"열받은 맞벌이 부부"
맞벌이 부부가 아이를 낳았다.
도저히 돌볼 형편이 안되자 하는 수 없이
시골에 계신 시어머니에게 맏겼다.
삼년이 지나 부부가 형편이 나아져 시골에 있는
아이를 데리러 내려갔다.
반갑기도 하고..
잘 자랐나 궁금하기도 해서
그림책을 꺼내 아이에게 물었다...
엄마 : (토끼를 가리키며) 이게 뭐니?
아기 : 퇴깽이!
엄마 : (좀 열받은 목소리로 염소를 가리키며)
이건 뭐니?
아기 : 염생이.
엄마 : (무지 열받은 목소리로 백조를 가리키며)
이건 뭐니?
아기 : 때까우.
엄마 : 도대체 누가 가르쳐 준거니?
아기 : 할마이.
엄마 : ....!?
환장 할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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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열 받지마소 다이게부모인 당신들 책임이 아이게씀등ㅎㅎㅎㅇㅂㅇㅂ
스마일하고 갑니다.
잘 감상합니다.
감합니다.
ㅎㅎ
세살 버릇 여든까지 란말 모르시나보군 사투리는 그때부터지요.
환장 할거라 맞아요 그래서 아이들은 제가 직접 길러 말도 가르처야 합니다
어릴때교육이 중요하지요~~~
자식은 부모가 길려야 되지요
3년 씩이나 나 몰라라 해놓고 누구 탓을 할꺼야.
다시 처음부터 가르쳐야 되겠네요
보고 들은대로 하네요.
나쁜 놈년들이로고.
히히히히히잘가르쳐네요
자식은 할머니에게 맡기고 삼년후 찾아와서 하는소리 에이 못된 놈들 같으니라구 ?????????
웃고 가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고감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시골에 할머니 교육은,염여가되도,아기는 좋은 모습으로 잘 자랄것이다,걱정 집어 치우시라고요...안그런가유,,,,,
무얼 그것을가지고열받는가
감사합니다. 안 웃을 수가 없군요.
열밧기 왜열받어 당연지사 아닌가
ㅎㅎㅎ
아이 탓 하지말고 엄마아빠가 죄책감을 가져야지요.
다시 교육시켜야지요. 어절 수 없는 일 //////////////////
할머니식 교육 이니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