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삶을 녹슬지 않게 받쳐 주는
그 무엇이 있어야 할 것이다
오늘의 금구일언입니다
그 무엇이란 어떤 것일까요
남은 내 삶이 지겹지 않다고 생각되는 것
팔 십 년을 산다고 해도 날마다 새로울 그 것
물질적인 것은 분명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날마다 주어진 시간을 무엇으로 새롭게 변신할까?
저는 나름대로 "나눔 또는 봉사"라는 표현을 쓰겠습니다
마음을 나누고 정을 나누고...
불교는 행의 종교라고 하지요
행이 없는 날들은 죽은 시간일 것이라 생각해요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법당에서 수행을 한다 해도 마음이 열리지 않으면
부처님께 향한 당신 마음은 공염불에 불과하겠지요
살아온 날들 보다 살아갈 날들이 빛나기를 바라며
혜진 두 손 모음
첫댓글 비오는 일요일 아침입니다~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생각하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