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믿는 영혼이 자신의 입술로 늘 지금은 말세요 예수님 오실 때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우리는 예수님의 신부로서 들림 받도록 정신 차리고 주님만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아버지의 뜻에 있지 아니하고 육과 세상에 있었으니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가 되고자 세상과 구별되어 자신의 영과 혼과 육을 거룩하게 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욕심을 품은 이방인과 똑같이 생활했으니 낮에는 세상에 나가 돈 벌고 저녁때는 친구들을 만나 먹고 마셨다. 또한 신부와 재림을 내던 그 구멍으로 자본주의 공산주의 종북 친일 경상도 전라도 중도 좌빨 꼴통보수 최불암 싸이 김연아라는 세상의 말들도 냈다. 그러나 이방인들과 다른 것이 단 하나 있었다. 즉 때가 되면 건물로 들어가 예배는 드렸다. 그렇게 그는 그런 말들과 행위들을 하며 결혼도하고 애도 낳았다. 그런데 그때는 3차 대전이 끝난 시점이니 원수가 이미 이 세상을 하나로 만들어 짐승의 수를 주고 있는 마지막 때였다. 그러므로 나라에서는 그에게 이마와 손등 중에 어디에 넣기를 원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지금처럼 계속 세상에서 먹고 살기를 원했으며 또한 한 구멍을 번갈아 여는 데서 못 돌이켰으니 손등에 넣어달라고 했다. 한편 병원에서는 너의 사랑스런 아기에게는 어디에 넣기를 원하느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는 자신과 똑같은데 넣어달라고 했다. 그러므로 그는 자신의 마음이 있던 이 세상에서 자기의 온 가족과 잠시 육의 만족을 얻으며 살았다.
이와 같이 거짓된 사람은 말과 행위를 자기의 마음에 있는 것과 다르게 낸다. 그러나 사람은 입술과 몸을 마음과 다르게 놀리다가도 결국에는 자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거한다. 그러므로 둘 중에 하나만 택해야 하는 상황에 닥치면 자기가 마음 없이 말하고 행하던 것은 버리고 반드시 자기의 마음에 있는 것을 택하여 취하게 되어있다.
그러므로 지금 세상에 거하는 수많은 자들이 마지막 때라는 것을 몰라 마음을 육과 세상에 두고 먹고 마시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미 들어서 알고 있으며 또한 불의하고 죄악된 이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 모습들을 보고도 충분히 느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먹고 마시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종말과 휴거를 말하면서도 그렇게 먹고 마시기를 계속하니 그것은 자신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를 증거한다. 그러므로 사람의 마음이 아버지의 영원한 나라에 있는지 아님 이 헛된 세상에 있는지 혹은 아버지의 말씀과 뜻에 있는지 아님 썩어질 육에 있는지는 그가 오직 말씀에 순종하거나 혹은 경히 여겨 불순종하는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이렇게 입으로는 믿는다며 마음은 세상에 있는 자들의 실제적인 예로서 그들은 마지막 때가 임박해도 아무렇지도 않게 아이를 낳는다. 그러나 그때는 병원에서 아기가 태어날 때부터 그 짐승의 수를 몸 안에다 심어준다. 하지만 원수도 나름대로 악한 지혜가 있으니 마지막 때에 갑자기 그것을 내놓지 않고 지금부터 서서히 연습을 시키고 있다. 그러므로 각 나라에서 지금도 똑같이 이루어지는 일을 잘 보라! 아이가 태어날 때 부모들은 병원에서 하자는 대로 하며 병원에선 이것이 아이를 위한 것이다 말하며 부모를 유혹한다. 그리하여 그들이 태어날 때 손에나 또한 발에 그 표를 달고 다니던 것이 나중에는 이마나 손등으로 옮기는 것이요 그때는 매우 자연스럽게 그것을 맞는 것이다.
그러나 살고자 하는 마음이 정직한 자는 오직 자신의 마음에 있는 것을 말과 행위로 그대로 낸다. 그리고 사람은 선택의 상황에선 오직 자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자기의 입과 몸을 둔다. 그러므로 그는 기회가 왔을 때 먼저 자신의 마음이 없었던 이 불의하고 죄악된 이 소망 없는 세상에서 돌이킨다. 그리고 그의 입술은 마음에 있던 거룩한 것을 말하며 그의 몸은 마음에 있던 거룩한 곳에서 거룩한 자들과 함께 그 거룩한 것을 늘 먹고 마신다.
그런데 자신의 마음이 아버지의 뜻과 셋째 하늘에 있는 자는 수가 적든 많든 그리스도의 전에나 후에나 언제나 있으니 그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아버지의 뜻만을 이루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깨워놓으신 영혼도 역시 그 마음이 있으니 진리를 들었을 때는 자기의 마음을 돌이켜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루어간다. 그리하여 순종으로 정결함과 거룩함에 이른 그 소수가 큰 환난 전에 들림을 얻는 것이요 그리스도를 위해 자기의 목숨을 잃고자 하는 자들이 큰 환난으로 들어가 환난복음을 다 전한 후 마지막에 목 베임으로 그 피를 뿌리고 끌어올려짐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아버지의 뜻에 자신의 마음과 목숨을 바치려는 자들이 어찌 말씀에 불순종하여 그 마지막 때에 아이를 낳겠는가? 오히려 그 시점에서 믿는 이들은 아이를 안 낳고 오직 자신의 믿음을 지킨다. 그러므로 그날까지 먹고 마시며 아이를 낳는 자들은 오직 이방인들과 더불어 입술은 믿는다 하되 자신의 마음이 썩어질 육과 또한 사망으로 들어갈 이 소망 없는 세상에 있는 자들뿐이다.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첫댓글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