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야쓰와 전설의 고향
한 할아버지가 매리어트 호텔에 갈 일이 생겼다.
그런데 아무래도 '매리어트' 를 잊어버릴것 같았다.
그래서 '메리야쓰' 라고 기억하기로 했다.
안그래도 기죽는디 ㅋㅋㅋㅎ높은신발까정신고서리 말이야..ㅎㅎㅎ
의기양양 택시를 기다려 잡아타곤 목적지를 말하려 했다.
그런데 아뿔싸.....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났다.
'그 뭐더라? 호텔 이름이? 속에 입은 것이랑 비슷했는데....'
결국 기억이 안난 할아버지,
기사 아저씨에게 이렇게 말했다.
"호텔 이름이........ 난닝구 같은 건데....하여간 그리로 갑시다!"
"예, 모시겠습니다."
이름이 맞았나보다 싶어 마음 푹 놓고 앉아 있으니,,,,
정말로 '메리어트 호텔'에 떡하니 모셔다 드린게 아닌가?
그제서야 할아버지는 '메리야스'가 생각이 났다.
"거 기사 양반 참 용하우. 난닝구라고 했는데 어떻게 여기인줄 알고
제대로 찾아 온거요??"
그러자 기사 아저씨가 말했다.
"난닝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어제는 '전설의 고향'도 다녀 온걸요."
'전설의 고향' 이라...... 과연 어딘지 짐작이 갈까????
그곳은 예술의 전당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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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웃고 다녀 가네요, 이 걸 정말 못 살아요.
재미있내요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ㅋ
재미나는 유머어 감사합니다.
잘 감상합니다.
감합니다.
훌륭한 기사양반, 복 받을겨~~.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감사합니다.
햐! 그 기사양반 대단헙니다
웃고갑니다.깜박깜박 잊은것이 현재 내 나이.감사합니다.소천옹달샘.
잘 보고
기사양반
기사 양반 똑똑 하군요.
잘보고갑니다
기발한 기사님입니다.
식사는 했던가 안했던가?
기사가 그 정도는 돼야 않되것소 ///
ㅋㅋㅋ ㅎㅎㅎ 쑥떡 같이 말해도, 찰떡 같이 알아 묵는 기사도 있는거비여~~~~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유머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크게 한번 웃어보자구요 우하하하하하
웃고 감니다
웃고 감니다
웃고감니다,
웃기는 유머글 감사 합니다
웃고 갑니다
웃고 갑니다 ~ ㅎㅎㅎ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