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현장 그 곳(碑木공원)
-아~아 그날이 오면 -
물안개 골짜기 타고 올라
단풍잎 적시더니
뚝뚝 떨어지는 물방울은
戰傷에 맺힌 한의 눈물인가
굽이굽이 산봉우리
휘감아 도는 안개꽃은
조국에 몸바친 혼령들의
피어 오르는 여한의 넋이던가
이름 모를 풀잎마다
녹아 드는 비목의 아픔이
골짜기마다 흘러 내린 그 곳
그 언제 통일 그 날이 오면
울어 지친 비목의 어깨에
조국의 훈장이 주렁주렁 달리리라
[ 출처 ] 비목공원 碑木公園 네이버 백과사전
평화의 댐 주변에 조성된 공원으로 가곡 《비목》의 탄생지이다
공원에는 기념탑을 비롯하여 철조망을 두른 언덕 안에
녹슨 철모를 씌운 나무십자가가 10여 개 서 있고
주차장 입구에는 《비목》 노래비가 있다
매년 6월3일부터 6일까지 《비목》의 탄생과 무명용사의 넋을 기리는
비목문화제가 열려 진중가요 부르기 시 낭송 등의
추모제 행사와 비목깎기대회, 주먹밥먹기대회 병영 체험
군악퍼레이드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비목》노랫말에 얽힌 사연이 전해 온다
1960년대 중반 평화의 댐에서 북쪽으로 14km 떨어진
백암산 계곡 비무장지대에 배속된 한명희라는
청년장교는 잡초가 우거진 곳에서 무명용사의
녹슨 철모와 돌무덤 하나를 발견하였다
.
한명희는 돌무덤의 주인이 전쟁 당시
자기 또래의 젊은이였을 것이라는 생각에
《비목》의 노랫말을 지었고
그 후 장일남이 곡을 붙여 1970년대 중반부터 가곡으로 널리 애창되었다
주변에 제4땅굴과 을지전망대 등의 안보교육장,파로호전적관광지,
딴산유원지,붕어섬유원지,삼일계곡,광덕계곡,화천향교,계성사지석등
위라리7층석탑,해산전망대 등이 있다
찾아가려면 화천읍내에서 동촌리행 시외버스를 타거나
승용차로 갈 경우 화천에서 460번 지방도를 타고
해산터널을 지나 평화의 댐으로 간다
Sofia Solists Chamber Ochestra, 지휘 최용호 - 비목
첫댓글 호국 보훈의 달에 가슴 아프게 하는 노래 잘 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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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열히 산화하신 조국의 영웅 들이여감사합니다.
당신들이 있었기에, 이 조국은 그나마 평화롭답니다
눈시울 적시고 갑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전장에서 산화한 전사자들을 생각하면
현 시국상황을 초래한 살아있는 사람들의 책임이 무거운 것 같습니다.
님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살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