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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으로서 어느 번개 모임에서 한 번 만났던 적이 있었던 분이 가끔씩 조심스럽게 식당 추천하는 연락을 해주어서 들러 보게 된 것이 지난 몇 년 동안 아마 네 번째인가 보다, 이번에 가 보게 된 곳은 거주지 주변이어서 마음 편하게 갔었는데 생각보다 자세한 정보를 알고 갔었으면 좋아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은 들어서자마자 예사롭지 않는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수 많은 그룹전 및 초대전을 제외하고서도 개인전을 7회 이상 하신 '그리움의 시간속으로' 주제의 한국화가 [강 대진] 화백의 부인이 집으로 찾아 오시는 손님들에게 밥상을 자주 차리시다가 맛있다는 소문이 나서 찾아 오는 손님들 땜에 문턱이 닳아 없어지므로 아예 식당을 차렸다고 한다,
지난 달 초순과 하순 두 번에 걸쳐서 다녀 온 것을 이제야 포스팅하다 보니 헷갈리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나중에 수정할 예정이므로 양해바란다,
Tip : 너와집이란 굵은 소나무를 도끼로 잘라 널판을 만들고 이것들을 지붕에 이어 만든 집을 가리키는데 이곳은 외부 일부에 널판지를 사용하여 흉내만 낸 곳이지만 운치는 엿보인다, |
작품들 ~ 입구 들어서자 마자 눈길을 머물게 한다,
동동주 ~ 6,000원, 너와집 분위기에 어울리는 동동주 한 잔씩 마신다,
파전 ~ 13,000원, 동동주에 어찌 빠질손가?
버섯전 ~ 13,000원, 파전에다가 버섯전까지 동동주가 바빠진다,
홍어삼합 ~ 40,000원,
홍어 ~ 맛집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억지로 맛을 보던 수준이 이젠 한 단계 올라 서서
젓가락이 쉽게 움직이는 정도에 다달랐다, 매니아분들에겐 많이 약한 수준이다,
낙지전골 ~ 15,000원,
사리 ~ 우동, 라면, 당며, 감자수제비 등등 넣어서 비벼 먹을 수 있다,
골뱅이 무침 ~ 15,000원,
뚝배기 비빔밥 ~ 6,000원,
소해장국밥 ~ 6,000원,
단품 메뉴 상차림 ~ 콩국수 또는 양푼이 비빔밥에 제공되는 깔끔한 밑반찬들,
콩국수 ~ 5,000원,
양푼이비빔밥 ~ 6,000원,
01 |
상호 |
너와집 |
02 |
전화 번호 |
051-625-1019 |
03 |
위치 |
부산시 남구 용호3동 395-60번지, 휴마트와 파리바게트 사잇 골목 30m |
04 |
휴무일 |
없음 |
05 |
영업시간 |
17:00 ~ 02:00 |
06 |
크레디트 카드 |
가능 |
07 |
주차장 |
없음, 가게 앞에 가끔 한 대 정도는 주차 가능 |
08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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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우린 이런 곳들을 많이 아쉬워 했었지요,
식사도 좋고 한잔하기도 좋은 곳이네요...손짜장집이였던 자리 같습니다만....
자주 가는 곳이 아니여서 모르지만 부군과 자주 다니던 곳인가 봅니다.
와우!! 홍어삼합 보기가 좋습니다.
예전에 용호동에 살았었는데 한번 가 보고 싶네요~~
오륙도나 이기대 갈 기회가 있으면 그때 들러 보시면 좋겠지요,
몇번 먹어보질 못해 아직 맛을 잘모르지만
홍어삼합이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두세 번 먹다 보니 그 다음부턴 잘 먹게 되는데 아직까지 독한 거을 못 먹어 봤답니다.
파전,,,,,묵고 싶어요,지금 방금 점심묵고 왔는디,이런집,,,울 사무실 근처 있으마,대박일텐데
이기대 한 번 가서 멋진 풍광을 담아 보세요. 그리고 파전먹으러 가는 것도 좋을 듯
얼마전 새로 생긴집이라고 지인따라 가본적 있는데, 실내에 걸려있는 그림들이 너무 좋던데 사장님께서 화가시군요.
밑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고, 홍어도 제입에는 딱 적당하고...용호동가면 또 가게 될것같아요^^
여기 웰빙음식들이 많은 것 같네요~
저는 홍어, 콩국수 못 먹네요 ㅎㅎ알고보니 ㅎ ㅠ
영업시간을 수정했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