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구멍 다 박아 주이소.◀
경상도 시골에 살고 있는 아주머니 19명이 서울로 관광을 오게 됐다.아주머니들은 들뜬 마음으로 관광을 하다가남산 분수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사진사가 카메라 셔터를 누르려고 할 때한 아주머니가 소리쳤다.
“아저씨 예~ 씹 구멍(19명) 다 박아 주이소.” 이 말을 들은 사진기사는 아주머니들의
억센 사투리가 재미 있어서 장난스럽게 대꾸했다.“물론 십 구멍 다 박아 드리겠습니다.”
그러자 다른 아주머니가 말했다.“아저씨, 칼라 색 있는 거라예?”
“그럼요. 당연히 색도 써야지요.”
또 다른 아주머니가 이렇게 말했다.“분수도 나오고 물도 나오지예?”
아 물론이죠, 분수처럼 물이 나와야지 서로가 좋지 않겠어요?”
그때 어린 꼬마가 아주머니들 앞으로 지나갔다.
그랬더니 한 아주머니가 고함을 질렀다.“아저씨, 얼라는 나오지 않게 박아 주이소.”“그럼요, 얼라가 나오면 큰일 나지요. 걱정 마세요.”얼나 안나오게 기술껏 잘 박을게요..
카페 게시글
-───♣깔깔깔유모어
십 구멍 다 박아 주이소
야산보기
추천 4
조회 1,425
17.04.13 09:05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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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웃고갑니다.
감합니다.
경상도 사투리 참재미있다카이----
ㅎㅎㅎ
ㅎㅎㅎ웃고 갑니다...
ㅎㅎㅎ웃고 갑니다...
크크크
말 장난 치고있네...ㅋㅋㅋ....
ㅎㅎㅎㅎㅎ
경상도 아즘씨들은 왜 그리 목소리마저 대통을 하는기요,
십구멍 다드러가게 밖어주이소..사진기사는 좋겠네요..
재미 있지요,
사투리를 쓰면 자신이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사투리라 그말투가 재미있게 들일 수도있네요. 감사합니다.
사투리에 웃고 갑니다.
웃기네요.
겡상도 사투리 언제나 말썽이네?????
웃고가유
경상도 사투리 감사합니다.
잘 보고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웃고감니다,
웃고 갑닌다
ㅋㅋㅋㅋㅋ
웃고 갑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
웃고 갑니다.
유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