넣었다 뺐다 하면 되잔아
옛날, 한 소년거지가 한겨울에 추위에 떨면서
어느 아줌마가 살고 계시는 굴뚝에 기대어서 자고 있었다.
그 집 아줌마가 그꼴을 보고 측은해서
"얘야, 오늘은 내 방에 와서 자고 가거라" 하면서,
소년을 씻기고 자기가 자는 안방에 데려가
밥을 먹이고 따뜻한 아랫목에 재웠다.
한밤중이 되어서 자는 중에 무엇인가 무거워서,
아줌마가 눈을 떠 보니...
아니, 이 어린 거지놈이 자기에게 올라 와 있고,
아랫도리에는 놈의 거시기가 들어 와 요동을 치는지라
아줌마 왈,
"네 이놈 포도청에 고하여 네놈을 혼을 내주리라" 하여
소년이 엉거주춤 동작을 멈추고,
"죄송합니다, 잠결에 배도 부르고 등이 따스하던 중에
갑자기 요상한 기분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이만 빼겠습니다." 하니,
아줌마 왈,
"네 이놈, 그랬다간 더욱 더 경을 칠 줄 알라" 하는지라,
소년이 무슨 말인지 도무지 감을 못잡고 난감하여,
"그럼, 빼지도 못하고, 이대로 있을 수도 없고 어찌 하오리까?..."하니
아줌마 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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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넘아
"넣었다 뺐다 하면 되지,
무슨 대수냐"
댓글 좀 남겨주고 가세요 |
첫댓글 ㅎㅎㅎ...웃고 가야죠.
웃고갑니다.
야 이놈아, 넣었다 뺐다도 모르느냐,이 아즘마
그래도 맛은 알아서,,잘 놀아난다.고맙습니다.
잘 감상합니다.
감합니다.
ㅋㅋ,감사
그럴싸 하네요.
그것이 정답이군요,,,,, ㅎㅎ
넣었다 뺏다 너무 좋아하겠내.
그러네
생리적인 욕구는 남녀노소가 다 같지요? 감사합니다.
조슈타 네가 대신 할까요 마님
잘보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그렇지 좋겠다,,,
잘 봤습니다.
최고로 좋은데 빼기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웃고갑니다.
좋을대로 하거라 ㅋㅋ
잘 보고 갑니다
에구 흉한것들~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ㅎ
웃고감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꿩먹고 알먹고 ㅋㅋㅋ 웃고 갑니다.
ㅎㅎㅎㅎ
웃고 갑니다.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여자가 더 좋아하는구만
감사합니다.
웬 횡재 앞으로가 문제구나
웬 횡재냐 하였네?
그것이 정답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