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방귀소리가
어제 친구와 함께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중에 친구가 말했다.
"야! 나 큰일 났다.
속이 안 좋아서 방귀가 계속 나와,"
나는 아무도 모를 거라고 얘기해 주었지만 옆에 앉아서 감당해야 할 생각을 하니 심란했다.
그냥 신경 쓰지 않기로 하고 계속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데
우아! 장난이 아니었다.
연달아 계속 뀌어대는데 차라리 싼다고 말하는 게 맞을 정도였다.
게다가
소리는 또 얼마나 신기하던지 "부우웅.... 부우웅....부우웅....,"
방귀를 그렇게 높낮이 없이 규칙적으로 뀌는 사람은 처음 봤다.
주위에서는
그게 무슨 소린지 모르는 듯했고 속을 아는 나는 웃겨서 죽는 줄 알았다.
그런데
갑자기 대각선 쪽에 앉아 있던 사람이 성큼성큼 다가와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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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섞인 목소리로)
저기요!
휴대폰 좀 꺼주실래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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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즐감
웃겨서 감사합니다.
무감각이네요.
거시기 해요.
잘 감상합니다.
감합니다.
방귀 냄새에 도서관이 시끄럽게 되겠궁효
방귀는 아무리 바빠도 이녁(?) 콧구멍 부터 통과한다 든데요.ㅋㅋ ㅎㅎ
요즘은 방귀가 휴대폰에서 나는 소리 똑 같아서 구분이 어렵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웃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히 잘 봤습니다.
웃고갑니다.
웃으면서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잘 보고 안년
한숨돌리겠군요.
ㅎㅎ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도서관에서는 진동으로 - - - -
잼있게 보았습니다
냄새는 안났나보네요 ㅎㅎ
웃고가유
생활 하다 보면 ~ㅎㅎㅎ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그럴 수도 있겠네요,,, ㅎㅎ
ㅋㅋㅋㅋ
그 양반 이빈후과에 가서 귀 청소좀 하라고 하세용ㅎㅎㅎ...
웃고 갑니다.
웃고감니다,
크게 한바탕 웃고가지요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 난감허요~~~~~ ^_^
감사합니다
향기는? 어디가고? 구분하기 쉽지 않은가봐유..ㅎ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