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철학자의 심오한 깨달음
어떤 철학자가 서재에서 종이 위에
'인생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고 쓴 다음 생각에 잠겨 있는데,
철학자의 부인이 들어와 뒤에서 목을 껴안으며 속삭였다.
'여보, 좀 쉬었다 해요!' '조금만 더 있다가 쉬리다.'
철학자는 부인을 내보내고 얼른 '인생에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라고 썼다.
그리고 잠시 후,
'그럼 사랑에는 무엇이 필요한가?' 라고 쓴 다음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는데 다시 부인이 들어와 속삭였다.
'여보, 난 지금 사랑이 필요해요!'
하는 수 없는 아내와 침실로 들어간 철학자는
얼마 후 핼쑥한 얼굴로 서재로 돌아와 이렇게 썼다.
역시 사랑에 필요한 것은
'몸보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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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ㅎ...웃겨서..굿!!
잘 감상합니다.
감합니다.
사랑은 역시 몸보신이다.몸이 제대로 움직여야 거시기를 하지...
맞고요. 몸이튼튼해야. 사랑을 하지요.
웃고갑니다. 우리의 젊은 시절을 생각 해봅니다.
원기를 돋구어야 사랑을진하게 하죠
ㅋㅋ 좋아요,몸보신.........
하하하.몸보신..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현실에 적중한 철학입니다.
재미 있지만 너무 돌리지 마세요 감사 합니다 ~~~^^
현실에 충실한 철학자가 좋아요
잘 보고
잼있게 보고 갑니다
철학자가 맞나.
잘보고갑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히 잘 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고 갑니다.
허~
심오한 철학의 진리를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철학자는 과연 정답만.....
옳은 말씀, 철학자나 나나 거기서 거기...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