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어제 일기를 쓰려는데 날짜가 오늘이었네 ;; 정신이 어디에 있던건지
아주 이른 새벽기상
거실에서 잠들었네 10시에 하는 드라마 보고 잘려 했는데 그냥 기절
새벽에 어머니 김포 공항에 모셔다 드려야 해서 일찍 집을 나섰다.
비행기 기다리는동안 드시라고 어제 김영모 제과점 빵들 챙겨드리고
일행들과 잘 합류했나 확인하고 돌아옴 공항은 복잡하다.
서둘러 귀가
1.빵들 + 에스프레소
아침운동
아이리스
바브라더스 중급
많이 힘든 프로그램 타이프라이터 풀업할때 기진맥진
2.도시락
운전면허증 갱신
접수 신체검사 재발급 와 대한민국의 행정업무란 쌍욕이 나올정도로 엉망진창
3.인천 남동구에 소문난 떡볶이집 싸고 30년전 향수를 불러오는 맛
4.안스 베이커리 빵들 여러가지
저녁운동
시티드 덤벨 숄더 프레스 + 웜업(사이드 레터럴)
24키로 덤벨 까지만 중량업
원 판 트위스트 프론트 레터럴 레이즈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트레드밀 조깅( 비가 오네 이런) 50분
복근운동 조금
5.도시락..
새벽부터 비가 오락 가락 낮에는 햇빛이 쨍쨍 저녁에 다시 비 와 강풍
트레이드밀 조깅을 하면 발목에 부담이 많이 가서 될수 있으면 야외에서 달리고 싶은데
날씨야 조금 도와주라^^
삶의 고민이 많을때 턱걸이나 운동강도를 높이면 잡념이 사라지곤 하는데 지금이 그럴때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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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와 운동에서.
다이어트 나 운동에대한 조언을 하다보면
자기주장이 강한 분들이 있다 .니가 몬데 나 이대 나온여자야~~
과거 10키로 이렇게 해서 20키로 뺀적도 있었어 ~~
근데 왜 아직도 다이어트 하니 ? 순간 방심해서 ??
과거 초딩때 반장선거 안나가본 사람 있니 ??
추억은 추억으로 끝내고 지금 당장 현실을 바로 알고
차근 차근 시작하자 . 경험담이지만 인정하기 싫어도 내가 왜 비만이고 건강이 어떻고
그렇기에 지금 여기 서있다는것을 바르게 알아야 다이어트에 성공할수 있고
만족 보다는 욕심을 내야 유지 발달할수 있다
몸무게 줄이는데 안달나서 왜 안빠져요 운동했는데 살쪘어요 징징거린다면 그냥 다이어트 하지마라 여러사람 힘들다
솔직하게 표현하자면 몸무게같은건 줄이는것은 쉽다 건강하게 유지 발달하는것이 몇십배 힘들뿐
그런데 몸무게 가지고 징징거릴꺼면 유지가 되겠니 ?? 그냥 슬픈 추억이 하나 더생길뿐이지
몇년 또는 몇십년 비만하게 아무거나 막먹고 배불러야 잠잘수 있고 아이스키림이 초코가 빵이 삽결살이 피자가 과자가
그게 어느날 미친듯이 걷도 스쿼트좀 한다고 다 없던일이 될꺼라 믿는건 아니겠지요 ?
차근 차근 잘못 묶여진 매듭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과정을 거처야 하는건 당연한것
매듭은 묶은사람이 풀어야 된다는 말처럼 비만하게 살아온 세월 최소 두배는 열심히 노력하고 유지해야 건강한 삶으로
돌아올수 있음을 명심하자.
첫댓글 저분 대단한데요...깁스를 하고도 숄드 프레스를....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