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응원단이 서울에 와서, 유리로 된 건물로보고 신기하다고 말하고, 짧은 치마와 금발의 머리를 보고, 아, 이런것이 자유구나, 라고 했다는 기사가 생각 나네요, 북한은 엘리베이터 설치가 된곳이 전혀없어, 고층 건물은 인기가 없다고 들었는데,
첫댓글 나무가 유럽처럼 많아서 좋네요.
엘리베이터가 없으면 저 높은 빌딩엔 어떻게 올라가나요? 다 올라갔는데 차에 열쇠라도 두고 오는 날에는...;;;; 평양거리는 북한에서 제일 큰 도시일텐데...차와 사람이 너무 없네요... 좀 무서운 느낌이 듭니다.
.....무슨 러시아나 동유럽쪽 도시 같아 보인다..;;
사진을 보니 북한도 통일 되면 재개발 열풍에 휩쓸리겠네 땅좀사나야겠네 ㅋㅋㅋ
엘리베이터 달려있어요....ㅡㅡ;; 그런데 북한의 전력사정이 워낙에 안 좋다보니 정전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허구헌 날 엘리베이터가 먹통이 되니.... 그래서 고층빌딩이 별로 인기가 없는겁니다. 특히 노약자들은 아주 노이로제 반응을 일으킨다는....ㅡㅡ;;
도로에 다닐 차가 없는데 도로를 왜 저리 넓게 만들었는지..ㅋ
같은 민족이라는거 자체가 수치다.
저 위에 저게 주석궁인가요? 으리으리하네요...
아뇨, 주석궁은 평양 한쪽 귀퉁이에 처박혀있습니다. 거대한 인공요새라고도 할 수 있죠.... 사진에 나온 건물은 인민대학습당 이라는 건물입니다. 1982년 김일성 70회 생일을 기념하여 건립된 건물이죠. 그 바로 앞에 넓게 펼쳐진 곳이 바로 김일성 광장이구요....^^
아, 그렇군요. 그럼 그건 이 인민대학습당보다 더 크겠네요?
주석궁은 김정일이 자기 아버지 김일성에게 선물했다는데.... 워낙에 의심이 많은 양반들인지라(독재자의 공통적인 특성)철저하게 요새화가 되어있지요. 주석궁 주위를 십수미터의 수로가 파여있고 지하 수백미터를 파고 내려간 방공호 등등....
다른 거보다 색감이 이질적이네요. 비유하자면 서울이 "원더풀 데이즈"의 색감을 갖고 있다면 평양은 "2020 원더키디"의 색감을 갖고 있다고나 할까요?!
우리나라에도 대학습당 같이 기와형태의 고층건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듬
깨끗해서 좋네요... 최소한 저기가면 서울처럼 탁한공기 마실 필요는 없겠네요.
도시로써는 전혀.. 실용가치가... 평양시내는 그저 보여주기 위한, 홍보의 목적으로 만들어진도시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우리나라도 수도권 지방격차 크다고 얘기하지만 북한의 평양-비평양 지역의 극심한 격차에 비하면 양반이죠. 평양은 그야말로 김정일 및 그 휘하의 기득권층만 거주할 수 있는 그들만을 위한 도시죠. 북한의 나머지 지역은 참담하죠..주민들이 먹을 것 찾아서 길바닥을 헤매기나 하고...
두번째 사진은 재개발 필요성을 느낍니다.^^
다른 건물은 추리하지만 맨 위 사진의 인민대학습당 이라는 건물은 부럽네요.
왠지 살벌하고 무섭고 추운 느낌이 드네요....북한에 인구가 그렇게 적은가요???
평양에는 대도시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대도시 처럼 주변에 산이 없죠,.,그래서 스카이라인 형성에 아주 좋다고 생각함...
건물만 이태리 타올로 밀어주면 훨씬 보기 좋겠다. 통일이 되도 평양은 보존했음 하는데...
통일되면 볼만하겠네요.
작년에 평양 관광 다녀 왔었는데 울나라 60년대 수준 보다 못해요 ! 옷차림새 거의 노숙자 수준임 ...
길은 넓어서 시원해 보이는 것만 부럽네요.. ^^
미국에게서 몇십년동안 침략당할 걱정에 경제제재에 저정도라도 살아가는게 기적이죠..
두번째사진 전쟁직후의 유럽국가같에요....;;
심시티4의 버려진 건물 보는듯-_-;
두번째 사진. 왜이러게 더러워;;; 버려진 건물인가;
진짜 완전 버려진 도시 같네요 사람도 없고..
첫댓글 나무가 유럽처럼 많아서 좋네요.
엘리베이터가 없으면 저 높은 빌딩엔 어떻게 올라가나요? 다 올라갔는데 차에 열쇠라도 두고 오는 날에는...;;;; 평양거리는 북한에서 제일 큰 도시일텐데...차와 사람이 너무 없네요... 좀 무서운 느낌이 듭니다.
.....무슨 러시아나 동유럽쪽 도시 같아 보인다..;;
사진을 보니 북한도 통일 되면 재개발 열풍에 휩쓸리겠네 땅좀사나야겠네 ㅋㅋㅋ
엘리베이터 달려있어요....ㅡㅡ;; 그런데 북한의 전력사정이 워낙에 안 좋다보니 정전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허구헌 날 엘리베이터가 먹통이 되니.... 그래서 고층빌딩이 별로 인기가 없는겁니다. 특히 노약자들은 아주 노이로제 반응을 일으킨다는....ㅡㅡ;;
도로에 다닐 차가 없는데 도로를 왜 저리 넓게 만들었는지..ㅋ
같은 민족이라는거 자체가 수치다.
저 위에 저게 주석궁인가요? 으리으리하네요...
아뇨, 주석궁은 평양 한쪽 귀퉁이에 처박혀있습니다. 거대한 인공요새라고도 할 수 있죠.... 사진에 나온 건물은 인민대학습당 이라는 건물입니다. 1982년 김일성 70회 생일을 기념하여 건립된 건물이죠. 그 바로 앞에 넓게 펼쳐진 곳이 바로 김일성 광장이구요....^^
아, 그렇군요. 그럼 그건 이 인민대학습당보다 더 크겠네요?
주석궁은 김정일이 자기 아버지 김일성에게 선물했다는데.... 워낙에 의심이 많은 양반들인지라(독재자의 공통적인 특성)철저하게 요새화가 되어있지요. 주석궁 주위를 십수미터의 수로가 파여있고 지하 수백미터를 파고 내려간 방공호 등등....
다른 거보다 색감이 이질적이네요. 비유하자면 서울이 "원더풀 데이즈"의 색감을 갖고 있다면 평양은 "2020 원더키디"의 색감을 갖고 있다고나 할까요?!
우리나라에도 대학습당 같이 기와형태의 고층건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듬
깨끗해서 좋네요... 최소한 저기가면 서울처럼 탁한공기 마실 필요는 없겠네요.
도시로써는 전혀.. 실용가치가... 평양시내는 그저 보여주기 위한, 홍보의 목적으로 만들어진도시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우리나라도 수도권 지방격차 크다고 얘기하지만 북한의 평양-비평양 지역의 극심한 격차에 비하면 양반이죠. 평양은 그야말로 김정일 및 그 휘하의 기득권층만 거주할 수 있는 그들만을 위한 도시죠. 북한의 나머지 지역은 참담하죠..주민들이 먹을 것 찾아서 길바닥을 헤매기나 하고...
두번째 사진은 재개발 필요성을 느낍니다.^^
다른 건물은 추리하지만 맨 위 사진의 인민대학습당 이라는 건물은 부럽네요.
왠지 살벌하고 무섭고 추운 느낌이 드네요....북한에 인구가 그렇게 적은가요???
평양에는 대도시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대도시 처럼 주변에 산이 없죠,.,그래서 스카이라인 형성에 아주 좋다고 생각함...
건물만 이태리 타올로 밀어주면 훨씬 보기 좋겠다. 통일이 되도 평양은 보존했음 하는데...
통일되면 볼만하겠네요.
작년에 평양 관광 다녀 왔었는데 울나라 60년대 수준 보다 못해요 ! 옷차림새 거의 노숙자 수준임 ...
길은 넓어서 시원해 보이는 것만 부럽네요.. ^^
미국에게서 몇십년동안 침략당할 걱정에 경제제재에 저정도라도 살아가는게 기적이죠..
두번째사진 전쟁직후의 유럽국가같에요....;;
심시티4의 버려진 건물 보는듯-_-;
두번째 사진. 왜이러게 더러워;;; 버려진 건물인가;
진짜 완전 버려진 도시 같네요 사람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