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내 사주게 숫처녀 일세
세 끼 밥보다 도박을 좋아하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러던 그가 번번이 다 털려 전답은 고사하고 집까지 날리고 보니 남은 것은 오직 마누라뿐이었다.
그날 밤에도 빈 털털이가 되자 상대방에게 애걸하며 말했다. " 여보게들, 내 마누라를 좀 사갈 수 없겠나? 비싼 값은 요구하지 않겠네. 부탁하네. 돈 좀 빌려주게나."
" 그건 안 될 말이지."
" 무정한 소리 말게. 자네 결코 손해 볼 일은 아니야. 내 마누라는 진짜 처녀니까."
" 허, 실없는 소리. 시집온 지 일년이 넘었는데 처녀라니."
"정말일세. 생각해 보면 모르겠나? 내가 장가든 이후 하룬들 이곳을 비운일이 있나?
난 단 하룻밤도 집에서 잔 일이 없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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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도박은 사회악이지요.
잘 감상합니다.
감합니다.
무서운 도박!
도박에 빠져 마누라까지 팔려고하니 완전히정신이상자 아닐까요
미친놈.......
히히히히잘보고갑니다
나쁜놈이군......
잘 보고 갑니다.
짐승만도 못한 놈일세.
세월참 좋았슴다, 요새라면 말도 안되는 거야 , 누가 붙어 있겟어,
나 한테 팔겠다고 하면 현금으로 비싸게 팔수 있을텐데....쯔쯔 아직도 팔리지 않았다면....
연락좀 주이소?????
도박은 패가 망신 이라는데 정선 카지노주변에는 돈 다빨리고 차 잡혀먹구 거지처럼 사는 도박 꾼들이 있어요 손목을 짜르는 심정으로 끈어라
잘보고
잘 보고감니다,
나쁜놈 말이라보하니
옛날엔 비슷한일이 많았다고 하드만~ ㅉㅉ
나원참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잘보고 감니다
미첬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고얀놈...
개도 그렇게안허것다.감사합니다.
와우
ㅁㅊㄴ
으이구~~ 자랑할게 따로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