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ktx제는 왠지 실행가능성은 없어보이지만 한번 이렇게 하면 괸찮을것 같아서 한번 글을 올려봅니다. 글을 잘 못써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것은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
저의 방안은 일본 jr큐슈에서는 신간선 쯔바메와 연결하기 위해 릴레이 쯔바메제를 도입해서 동일홈 승차를 하게 만들었는데요 그걸 따라하자는 것입니다. 진짜 목적은 2가지가 있습니다.
1.영등포 정차문제를 해결하자
요즘 영등포 정차문제 때문에 지역 주민들 간에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이걸 해결하기 위한 제 방안은 전동차를 이용해서 영등포에 몇개의 릴레이열차가 정차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전동차는 기관차 형식보다 가감속이 뛰어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가감속을 이용해서 남는 시간에 영등포역에 도착하자는 얘기입니다.
2.광명역을 활성화 하자
광명역이 지금 적자를 보고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광명역을 활성화 시켜보자는 것입니다. 릴레이열차를 모든 ktx와 연계시킬려고 하지 말고 몇개의 ktx만 연계를 시키지 연계시키게 해서 연계되지 않는 ktx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연계가 되지 않는 열차가 대기하고 있는 홈으로 가게 해서 기다리게 하는동안 매점을 이용하게 하자는 것입니다. (그럴려면 연계가 안되는 승강장을 만들고 그 승강장에 매점이 있어야함) 그러면 매점이 활성화 될듯 싶습니다.
만약 이렇게 되면 릴레이열차로쓸 차량이 필요할것 입니다. 이것을 수도권 전동차로 해결하면 어떨까합니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은 그러면 편안한 승차를 원할것입니다. 그래서 정차했을때 ktx특실과 마주보는 차량은 30~40%크로스 시트화 하는것도 괸찮을것 같습니다. 어짜피 불연재 개조를 하는동안에 의자를 개조하면 손해는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또 비지니스맨들은 서울 도심에서 목적지에 빨리가는것을 원할것입니다. 그 비지니스맨들을 위해 주요역만 정차하는 열차를 만들면 괸찮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열차는 광명역을 통과하게 만들어서 광명역 통과선이 심심하게 방치되는것을 막자는 것입니다. 이열차를 일본 신칸선의 노조미급 열차로 지정해놓고 명칭을 땡땡호로 바꿔서 요금을 비싸게 받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계되는 열차는 전역정차나 선택정차를 해서 명칭을 동그라미호?라고 해서 열차요금을 현행보다 싸게 해서 이용객을 모아 이익을 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또 만약 전동차가 역에 정차하려 할때 승강장과의 높이가 안맞을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승강장을 중저상홈인가?로 바꾼다음 cdc열차처럼 전동차 문 옆에 한칸짜리 계단을 만들면 해결될것 같습니다. 돈은 많이 들겠지만..
그래도 제 생각은 한계가 있으니 이것보다 더 좋은방안은 있겠죠? 그리고 제가 글을 못쓰는것 이해해 주시고 마음껏 충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우리나라 국민성은 환승보다는 시간이 약간 더 걸려도 직행을 원하고 완행보다는 급행을 좋아한다는게 문제죠
네~창의적인 의견이십니다.^^관광열차님 말씀대로만 이뤄지고 철도이용객들이 따라준다면 좋겠지만,실제로 철도시스템과 승객들이 위와같은 수순을 밟을수 있을지가 문제인듯 합니다.
수순 X -> 절차 O | 어떻게 된게 '바른말 고운말'에 '수순'이라는 단어가 소개된 이후로 많이 사용되는 듯 하군요... 수순은 일본말입니다. | #1093//그래도 완행 탈 사람들은 완행 탄답니다.
KTX미금역//출발지와 목적지가 완행만 정차하는역이라면 어쩔 수 없다지만 급행이 정차하는 역이라면 완행을 이용할 손님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릴레이쯔바메식으로 환승하는거 별로던데요. 전부 옮겨타기 기다리느라 시간도 한참 잡아먹고.. 잘은 모르지만 재래선이 협궤라서 같은 선로를 쓸 수 없어서 할 수 없이 그렇게 운영하는거 아닌가요?
릴레이방식도 괜찮긴 하지만,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일부열차를 광명역 착/발로 바꿔야합니다. 물론 광명역 건설의 의도가 착/발역으로 설계된거긴 하지만..^^ 지금의 상황으로는 약간 모험적인 시도로 보이네요.
그보다는 아예 행신-광명간 릴레이열차를 만들고 이 열차를 바로 광명에서 발차시키는 식이 어떨까 싶습니다만. 그럴 경우 승객은 같은 좌석에서 '환승'을 하게 되어버리는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