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동네는 진해 가는길에 용원이라는 동네
내가 여기서 살은지는 10년이 다되어 간다
그런데 우연히 차를 몰고가다가 발견한곳이 있으니
그 이름하여 황토방 가는길
내가 매일 이 길을 지나는데도 한번도
가보지 못한곳이라 우연히 알게된 한우 국거리전문점
황토방 가는길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여기가 한때는
유명한 곳이였어요
여기는 처음에는 추어탕 전문점으로 유명했던 곳입니다
현재는 메뉴가 추가로 한우 소머리국밥
꼬리곰탕 수육전골들이 추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황토방 가는길이 유명한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방에 걸려있는 그림들 입니다
이 그림은 사장님 사모님이 화가라고 합니다
사모님이 직접 그림을 그려셨다고 합니다
밖에도 이렇게 찰흙으로 만든것 같기도 한 인형들이 있어요
사모님 그림실력이 보통이 아닌것 같죠
가마솥 전통 추어탕 가격은 8,000원 합니다
여기는 시골향기가 물씬 나는곳입니다
사진작가들이 작품 사진을 찍기에 참 좋은곳인것 같아요
저의 동네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처음 알았어요
여기에는 녹산 공단에 사시는 분들이 점심식사는 저녁에
술을 한잔 하러 많이 오신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여기가 삼성자동차하고 가깝네요
사장님께서 삼성자동차 직원들이 많이 찿고 한때는
임원들이 단골손님으로 많이 찿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이건 무슨 가보같은것 같은데 한자를 몰라서 그냥 패스 ㅋㅋ
보면볼수록 애정이 느껴지는 그림이네요
이러한 그림들을 모두 취미로 만든것일까요
황토방 가는길을 빛내주는 한폭의 그림이 눈에띄네요
다음에 방문하면 그림의 의미를 한번 알고싶네요
이제 겨울이 얼마남지 않았죠
겨울철 메뉴는 수육전골이 기대되네요
찬바람이 불때 생각나는 수육전골 맛은 어떨까요
소머리 수육꼬리는 피부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콜라겐이 다냥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황토방 가는길의 곰탕은 한우사골과 뼈를 이용하여
가마솥에서 전통방식으로 진하게 우려낸 육수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꼬리수육이 40,000원 소머리 수육은 40,000원 입니다
해물파전은 10,000원 입니다
여기는 소주보다 막걸리가 잘 어울리는곳 같아요
봄에서 가을까지는 10인 이상 예약시 야외숯불구이를
해 드린다고 합니다
단 점심시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제외한다고 합니다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는 소머리국밥(특)을 추천합니다
벽에 걸려있는 하회탈 하나의 수호신처럼 느껴지네요
여기 수육은 옆에있는 장을 찍어서 드시면 입안에서 살살 녹아요
한우국거리 전문점에서 손님들이 즐겨찿는 소머리국밥 특판입니다
여기 김치는 뭐랄까 달콤하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돼지국밥을 참 좋아하는데
여기 황토방에 와서 다음부터는 돼지국밥 보다는 여기
한우국밥이 더 땡기네요
국물맛이 끝내줘요
여기서 한우국을 한번 드시고 주위에 경치도 한번 구경해 보세요
여기 주위에 자세히 돌아다 보시면 남녀분들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은곳이 많은것 같아요 그리고 식당 맞은편에는 등산코스도
있다고 합니다 저도 등산코스도 있다는것도 처음 알았어요
여기 사장님이 한때는 유명한 광고인 이었다고 합니다
사장님 얼굴을 보면은 여기서 장사하실분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거에요 수염만 깎으면 엄청 젊어 보이실것 같아요
주소 부산 강서구 녹산동 845-2
051-972-1133
사장님 연락처 010-3832-5440 방문을 하실때에는 미리
예약을 해주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부산맛집 기행 다음 유 소개로 왔다고 하면 서비스 잘해주실겁니다
http://cafe.daum.net/howngtobang
첫댓글 황토방이라면 뜨근뜨근한 온돌이 연상되는데 기대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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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용원에 사는데 집이 어디신가요 저는 부영1차 아파트에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