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결과에 대한 우리의 입장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대한민국의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 있으며, 국민 각자의 일원으로 행하여야 할 사고와 모든 가치와 행동 또한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와 같은 엄연한 사실에 입각하여,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 운동본부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다수결의 원칙과 국민 참여를 통한 위정자의 선발이라는 기초적인 절차에 대해 그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과 대선후보였던 이명박은 거짓말로 농단하고, 수많은 전과기록과 개인적인 도덕성의 결함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을 기만하여 대통령이 되었음을 만천하에 알리고자 구성된 자발적인 국민모임이다.
지난 2007. 12. 18. 이명박 광운대 동영상이 폭로되면서 스스로 BBK를 설립하였다고 발언을 하였고, 우리는 그가 그 얼마 전 자신이 직,간접적으로 BBK와 관련이 있으면 당선된 후라도 대통령직을 걸겠다고 맹세했으니 당연히 후보직을 사퇴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주어가 없다는 궤변으로 국민들을 현혹하였고, 전 재산 사회환원의 카드를 내밀어 국민들의 지지를 몰아 결국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다.
당선자 시절 인수위원회의 섣부른 판단과 지적 오만함은 자율과 민영화라는 화두에 기름을 부었고 결국 이권과 이기심에 포로가 된 사학들과 기업들로 하여금 자기세상을 만난 듯 대학등록금 대폭인상과 건강보험민영화, 대운하 프로젝트 참여의사표명, 군침 도는 각종 공기업 인수 구상 등에 골몰하게 하였다.
또한, 영어몰입교육이라는 국어도 제대로 배우지 않은 어린 학생들에게 수업진행 자체를 영어로 한다는 말도 안 되는 발상과 이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들은 숙명여대에서 실시하고 있는 TESOL 프로그램을 이수하여야 한다는 등 선생님들로 하여금 우왕좌왕하게 만들었고, 교사들과 학부모 시민단체들이 강력하게 항의하자 없었던 일로 한다고 철회하는 등 “꺼내 보고 아니면 말고”식의 무책임한 시행착오들이 있어 왔다. 사교육비를 줄인다면서 자사고를 100개 만든다는 앞뒤가 맞지 않는 정책들로 국민들은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 서민생활비 경감해준다는 정책은 밑에 돌 빼서 위에 올려놓는 격식이니 아무런 효과가 없다.
더구나 일본의 만행에 대하여 과거를 묻지 않겠다는 3. 1절 발언과 과거사위원회 폐지 및 통폐합 기도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국혼 흔들기를 일삼고 있다. 이에 더하여 북한과 화해와 협력을 통한 통일달성의 장도를 이어 온 지난 10년 정부의 노력을 한꺼번에 물거품으로 만들고 극한 대립으로 몰아가는 행태는 총체적인 국가의 위기가 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총선을 치렀고 그 결과 46%라는 사상 최저의 투표율로 국회의원들을 선출하였다. 이는 민심이 이미 정치에 식상해 있고 정치하는 사람들은 다 그렇고 그런 사람이라는 체념상태에 이르렀다는 것을 의미한다. 민의를 모아 나라를 이끌고 나가야 하는 이때에 54%가 체념 상태에 있다는 이 무서운 결과를 어찌 받아들여야 하는가? 정치적 무관심은 곧 과두제로, 결국 독재로 이어져 걷잡을 수 없이 민주주의가 파괴된다는 것을 우리는 진정으로 두려워 할 수밖에 없다.
이에 우리 16,500명의 회원들은 제18대 총선 선거결과에 대한 국민들의 정치적인 무관심의 원인을 진단하고, 이를 환기시켜 국운을 다시 열어갈 것을 제안한다.
우리 안티 이명박 카페는 이명박대통령이 당선된 2007. 12. 19일 결성되었으며, 특검 앞 1인 시위, 촛불집회를 거쳐 온 국민들이 이명박대통령에게 속고 있음을 깨우쳐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18대 총선에서 나타난 결과는 결국 거짓말을 했더라도 성공하면 그만이며, 부도덕한 부패 정권일지라도 개인의 이기심만 채워준다면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든 나와는 상관없는 일로 치부해 버리는 사람들과 이들에 대하여 비판적 입장을 견지하는 과반수의 국민들!, 그리고 아예 정치에 협오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절반 이상이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차에 우리는 국민들의 정신을 혼란시켜 이기심의 포로로 만들어 가는 이명박 정부의 우민화 정책을 만천하에 폭로할 것이며, 무능함으로 판단되는 현정부의 오만함과 국민기만, 국혼말살, 공안정국의 조성에 맞서 앞으로 더욱 광명정대한 발걸음으로 어둠을 밝혀 나아갈 것이다. 우리는 전 국민이 현정권의 부도덕, 무능함을 알고 깨우쳐 전진하는 모습을 염원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분명한 역사적 사실은 침묵했던 다수의 각성이 있었을 때 대한민국의 혼이 되 살아났으며, 이것이 밑거름이 되어 대내외적으로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왔음을 확인하며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음을 헌법 기초아래 재차 천명하는 바이다.
국민의 입장과 도리로서 주장한다.
총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민들의 다수의 침묵을 무시하지 말라!
부도덕은 물러가라! 각종 서민 죽이는 정책은 물러가라!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가는 이명박부패정권은 물러나라!
2008년 4월 10일
이명박탄핵을위한범국민운동본부 www.ANTILMB.com
첫댓글 시간이 길어지면 피해가 심각하다.. 빨리 물러나라....
부도덕한 정부의 무능한 전시정책 더는 참아낼 수 없다.....부패정권 무능정권... 즉각 민주적이고 합법적으로 끌어내리자!
빨리 물러나서 태어난 일본으로 가서 너의 천황과 함게 평생을 같이하라!!!!!!!!!!!!!!!!!!!!!!!!!!!!!!!!!!!!!!!!!!!!!!
이 글은 내일 집회시에 발언문과함께 발표될 글입니다. 아쉽거나 빠진부분있으면 직접 작성 발표할 분량으로(3분내의 발언내용) 운영진에게 쪽지보내시어 검토후 인정되면 융통성있게 자유발언의 시간조정할 것입니다.
국민을 진심으로 섬긴다면 투표율 46%가 주는 깊은뜻을 받들어, 자진해서 내려와라!!!!!!!!! //그럼 다시 올려줄게..(명박버전)ㅋ
힘나요~@@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 싶다. 국론 통일을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