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동창 모임을 끝내고
밤늦게 집으로 돌아온 부인이
안방 침실 방문을 열어보니,
이불 아래로 발이 네 개가 있다는 걸 알아챘다.
부인이 생각하기를,
'아~..이것들이 소위
신라 처용의 [처용가]와 같은 상황이로세.
이 남자가 간땡이가 붓더니 아주 미쳤구만~ '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부인은 신발장 옆에 세워둔
남편의 골프채를 집어와서 안방으로 돌아와
있는 힘을 다해서 이불을 마구 내리쳤다.
이윽고, 분풀이를 마친 부인은
땀을 훔치며 와인이라도
한잔 마시려고 부엌으로 갔더니,
남편이 그곳에서
신문을 읽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외의 상황에 당황한 부인에게 남편이 말했다.
"이제 왔어?
그런데 왠 땀을 그렇게 흘려??
장인장모님께서 갑자기 오셔서
우리 침실을 내드렸는데~
당신..인사는 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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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ㅎㅎㅎ
이런 낭패가 ㅉㅉㅉㅉ.....
장인장모는 어떻게 됫을까??
아! 이성을 잃었었나?
감사히 봤습니다.
기가맥혀라,,아부지 머무이를 흠뻑 ...했네요.
잘 보고
잘보고 갑니다.
하하하 많이 웃고 갑니다
미친 딸년이 친정 부모 잡았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미친년이 부모를 죽여놧구만 개만도 못한년 에이?????????????
미친년이 고게미처라
푸하하하~~~~
매사에 뒤로 한거름 물러나 이성을 되찾아 판단을
해야 한다는 교훈을 생각 하세나....
실수를 해도 너무 하였내요
맹꽁이잖어~ 다리만 보고 부모님을~ 에구 이일을 우짤레?
즐감...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잘 보고감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그만!
으악 이런....
잘 보고 갑니다.
웃서야 할까? 울어야 할까?그것 문제 로다...
웃고갑니다.
이른일이 ......
잘보고 가네여 웃고갑니다
함부로 행동하면 안되는 일이죠. 불효녀 ! 감사합니다.
그년 어쩌나
아이고배야! 내배꼽 어디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