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밥을 사겠다며 연락이 왔다, 농담삼아 칼질하는 곳 아니면 안 사도 괜찮다고 했더니 장소를 정해 달라고 한다, 평소 서면지역에는 가볼만한 스테이크하우스가 없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제일 많은 파스타 식당을 찾아 본다, 이곳 저곳 기웃거리며검색을 하던 중 특이한 상호가 눈에 띄인다, '온새미로' 어디서 많이 보던 것 같다, 이곳 실내분위기가 좋아 2~3년 전 자주 가던 곳이 주인이 바뀌였는가 보다, 큰 기대없이 오랜만에 그집을 찾아 들어 갔다, 그런데 실망이 앞서는 장면을 먼저 목격하고 되돌아 나갈까 했지만 내가 알고 있는 그곳은 가격이 너무 세기 떼문에 이곳 간단한음식이나 먹고 나오는게 좋겠다며 속으로 생각하며 들어 갔다, * 온새미로 :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긴 그대로" 의미의 순수 우리나라 말이다, |
첫댓글 스테이크 넘 맛있어 보입니다
디저트가 먹고 싶어 더욱 가보고 싶은 집이네요. ^^
같이 가실래요?
서면에서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생겼네요.
완전 끌리는데요. 가봐야겠습니다.
연인들의 테이블이 매우 궁금하네요,
정말... 스테이크 보다.. 디저트가 느낌이 훨씬 좋네요 ^^
아주 좋아 보이네요
안심스테이크 먹음직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