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종점에서 / 법정스님 살 만큼 살다가 삶의 종점에 다다랐을 때 내게 남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원천적으로 내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한때 맡아 가지고 있을 뿐이다. 물질이든 명예든 본질적으로 내 차지일 수 없다. 내가 이곳에 잠시 머무는 동안 그림자처럼 따르는 부수적인 것들이다. 진정으로 내 것이 있다면 내가 이곳을 떠난 뒤에도 전과 다름없이 이곳에 남아 있는 것들이어야 한다. 그러니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은 내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내가 평소 타인에게 나눈 친절과 따뜻한 마음씨로 쌓아 올린 덕행만이 시간과 장소의 벽을 넘어 오래도록 나를 이룰 것이다. 따라서 타인에게 베푼 것만 진정으로 내 것이 될 수 있다. 옛말에 "아무 것도 가져 가지 못하고 자신이 지은 업만 따를 뿐이다." 라고 한 뜻이 여기에 있다. 간디는 일찍이 이와 같이 말했다. "이 세상은 우리들의 필요를 위해서는 풍요롭지만 탐욕을 위해서는 궁핍한 곳이다." 나누는 일을 이 다음으로 미루지 말라. 이 다음은 기약할 수 없는 시간이다. 생각의 씨앗을 뿌리면 행동의 열매가 열리고, 행동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의 열매가 열리고, 습관의 씨앗을 뿌리면 성격의 열매가 열리고, 성격의 씨앗을 뿌리면 운명의 열매가 열린다. - 나폴레옹 - ☆**********□┏━┓■■■□□■■■□□■■■┏━┓□**********☆~ ☆**********■┃이┃■■□□□□■□□□□■■┃보┃■**********☆~ ☆**********□┃쁜┃■■□□□□□□□□□■■┃내┃□**********☆~ ☆**********■┃주┃■■■□□□□□□□■■■┃세┃■**********☆~ ☆**********□┃말┃■■■■□□□□□■■■■┃요┃□**********☆~ ☆**********■┗━┛■■■■■■□■■■■■■┗━┛■**********☆~ 사랑하는 벗님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란 말이 생각납니다 우리가 죽어서 가지고 갈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살아서 이웃에 배푼 德 오직 선행만이 남아서 후세에 남습니다 우리 남은 여생 조그마한 감사라도 서로 나누면서 살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오늘은 주말을 앞둔 금요일 건강하시고 봄빛처럼 따스운 마음으로 행복하십시오 님의 가정에 평화있기를 빕니다 /
첫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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