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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좋은글 우물과 마음의 깊이..
자운영.. 추천 1 조회 3,519 15.07.08 10:35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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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7.08 10:40

    첫댓글 돌다리일수록두드리며걷는것처럼..사람의마음역시알수없는것
    그래서내가좋은사람이면.상대도좋은사람이랍니다

    스티커
  • 작성자 15.07.08 14:12

    사람관계 처럼
    미묘한것 없지 않을까요
    생김생김이 다른듯
    가치관이 다르고 ...
    각각의 개성이 다르니 말입니다
    ㅎ~그래도 진심은
    통하려니 생각합니다

    해피랑님
    격려 댓글 감사드리구요
    행복하신 오후되셔요

  • 15.07.08 11:23

    나의 마음의 우물은 얕고 좁아서
    아직도 수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권력과 재물을 탐하지 않는다 해도
    머지않아 이별의 날이 다가옴을 온몸으로 느끼기에...

    사실 우리의 삶이 죽음으로 향하고
    있음을
    너무나 절감하는 이 시점에서

    모든 것이 변하는 것임을 분명히 깨닫고
    모친의 일평생 말미를 정성을 다하여 봉양하자고 다짐해 봅니다

    모친의 퇴원을 맞이하여
    그 분의 일생을 돌아다 보니
    인생 무상함을 또 다시 사무치게 느낍니다

  • 15.07.08 12:41

    오라버니~~
    어머님을 모시고 계시는군요.
    편찮의시다니
    힘드시겠어요.저도 시어머님 모시고 있거든여
    87세인데 요즘은 치매끼가 있어
    힘이 드네요.
    아직은 병원은 못 보내겠고..
    부모님은 모셔 봐야 아는데...
    우리 생이 다 하실때가지
    열심히 봉양해 드려요.
    자식의 도리니요.
    인생 넘 무상하다 마시고
    희망으로 사시어요.
    오라버니요~~`

  • 15.07.08 13:09

    @문정선 아우님!
    또 만났네요

    나의 모친은 89세,
    건강하신 편인데 12년전 교통사고로
    양쪽 엉치뼈가 다 부러져서
    걷지를 잘못하십니다
    이번에 안면마비가 와서 2주간 입원치료하고
    어제 퇴원했어요
    문제는 슬하에 5남매가 있는데
    모시고 살 자식이 하나도 없다는 거지요
    모친 스스로가 그리 만들었어요
    의논 끝에 결국 요양원으로 모시기로 정하고 준비중 이랍니다

    아우님도 시모님 수발 드시느라 고생 많군요
    효부십니다

    나의 모친은 너무 괄괄하셔서 탈이지요
    내가 모시려 해도 죽어도 같이 못산다 하시니 평생고집을 어쩔 도리가 없답니다
    하기야 이혼하고 홀아비 생활하는 아들 꼴보기 좋을 리가 없겠지요

    나름 최선을 다하고 산답니다

  • 작성자 15.07.08 14:22

    오라버니
    에고~~
    그간에 많은 일들이
    있으셨군요...

    마음이 힘드셨겠네요
    노모님 모시고 사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친지들 그리고 노모님께서도
    최선의 길을
    모색 하셨을거라 생각 합니다

    그저 몸상하지 않게
    맘 상하지 않게 그날 그날
    새털같이 가벼운 마음이셨음 해요
    쉽진 않겠지만...

    좋은 하루 보내셔요

  • 15.07.08 14:43

    @자운영.. 아우님!
    안녕?

    조금 힘이 듭니다
    노인네 모시기가 쉽지는 않구먼유
    나야 모든걸 내려놓고 사는 사람이니 걱정 마세요
    그저 모친이 가엾답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7.08 14:52

    @꾸미오리 오라버니
    왜 안그러실까요..

    노모님께서도
    오라버니 맘 다 아시지만
    어쩔수 없는 입장차도 있겠지요

    그냥
    멀리서 이 아우가
    오라버니 마음
    토닥~~토닥~~
    해 드립니다 .....

  • 15.07.08 11:57

    안녕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7.08 14:26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무더위에 별고 없으셨죠?

    격려 댓글 주심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날들되셔요

  • 15.07.08 12:36

    마음을 갈고 닦는다 해도
    인생이란 멍청 해서
    잘 잊고 맙니다.
    잠시는 순간에 지나 버리고
    다잡은 마음 역시도
    또 지나면 흔들리고 말지요.
    사람의 마음을
    맑고 맑은 우물에
    비유 해보니 그 답을 알것도 같네요.
    이젠 삶속에서
    언제나 좋은 샘이 될수 있도록
    생각하고 다짐 하며
    그렇게 살리라
    지금 이시간 부터~~~
    맹세를 할까봐요~~
    좋은글 올려 주신
    자운영님~~!
    고맙고 감사 합니다.
    사랑해요 자운영님~~!

  • 작성자 15.07.08 14:42

    ㅎㅎ 방가
    문정선 님 ^^#

    누구나 잘못과
    반성을 거듭하며
    ㅎㅎ사람사는 일이
    누구나 다 거기서
    거길 거라는 생각입니다 ㅋ

    ㅎㅎ정신과 마음이
    나무랄데 없다면
    우린 이미신의 경지에
    다다랐다고 하겠지요 ^^

    가끔은 오늘 처럼
    뒤돌아 볼수 있는
    이런 시간도
    필요하지 않으려는지요

    노모님
    모시고 사시느라...
    애 많이 쓰십니다

    문정선 님의 건강도
    꼭 꼭 챙기시고
    오늘도 좋은 오후되셔요

  • 15.07.08 14:47

    @자운영.. 님은 정말 부지런 하시군요.
    방방이 다 챙기시고
    좋은글 올려 주셔
    생활에 많은 보탬이 됩니다.
    부족한 인간이기에
    배울점이 많아
    항상 고마워요.
    그대 걸음 걸음에
    행운의 빛이 가득 하시길....

  • 작성자 15.07.08 14:56

    @문정선
    아닙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이뻐해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저는 향기님들
    덕분에 향기를
    지니는 법을
    배워 간답니다 ^^

    예쁘고 고은
    오후되셔요 ♡♡

  • 15.07.08 15:10

    제 마음의 우물깊이도 한번쯤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늘 제 서운함만 우선 이었었는데요
    입장바꿔 생각하니 이해 못할일도 없더라구요
    늘 바쁘실텐데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

  • 작성자 15.07.08 15:24

    ㅎㅎ 아우님뿐 아니라
    누구나
    가장 범하기 쉬운 우가
    자기 중심적인 사고이지요

    저도 아우님과 똑 같은걸요ㅋ~
    그리고 누구나 다
    그럴거라 생각 합니다

    그래서
    아우님 말씀 처럼
    역지사지(易地思之)
    입장차를 생각하면

    화 날것도
    속 상할것도 없을 테지요

    출방때문에 많이 바쁘셨을텐데
    걸음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15.07.08 19:41

    오늘도 좋은글과 함께
    하루를 마감합니다~^^
    좋은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늘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7.08 19:44

    감사드립니다
    멜기세댁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고은 밤되셔요

  • 15.07.08 19:49

    아름다운영상 조은글 잘보고 갑니다

  • 15.07.22 12:45

    입에 풀칠하기 바빠서 이제 님의글 봅니다
    그마음의 범주엔 같이지내는 반려동물도 있지요
    요며칠 온가족이 슬펐어요
    16년이나 같이해온 우리 타미(냥이)가
    좋은데 편안하게 마지막 여행을 떠났어요
    책속에 있는 그대로..막내딸이었는데..
    그래서 제주 미로공원에 갔다올께요
    슬픈 딸을 위해서
    항상 건강하세요

  • 작성자 15.07.22 13:20

    ㅠㅠ 마음은 넓게님
    왜 안보이시나 했더니
    그리 슬픈 일이 있으셨군요

    동물이나 사람이
    정들고,또 그 정때문에
    슬픈건 다르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재작년 몽케양 언니도
    "현이"라는 강쥐를 보내고
    한동안 ...아니...아직도
    마음 아파 하시는데....

    에혀....
    제주에 잘 다녀 오셔요
    아프시겠지만
    삶이 흔들리진 않으시길요
    타미도 바랄거예요
    아빠가 잘 계시기를...

  • 15.07.22 15:09

    고맙습니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가족이
    함께 오랫만에 여행을 계획했어요
    딸때문에 가는거지만
    애틋한 맘 달래주고 겸사겸사 제주 일주하고
    올게요
    그동안 안녕~!

  • 작성자 15.07.22 15:15

    ㅎㅎ 넵
    잘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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