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빙신 분통터진 남푠
어느 부인이 저지래를 치기 싫은데 남편이 강제로 빠떼루를 거는 바람에 심하게 다투고는 각방을 쓰게 되었다.
어느 날 밤, 아내가 자는 방에서 "으아 악!" 하는 비명소리가 들렸다.
잠을 깬 남편이 얼른 아내의 방으로 달려가 불을 켜 보니 지가 장 처먹는 옹달샘에 어떤 물총 강도가 들어와 물총을 냅다 쏴 놓고 창문을 열고 황급히 도망을 가는 것이 아닌가?
(엄청 놀랬시유) 놀란 아내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침대 밑으로 기어들며 소리쳤다.
"하마터면 두 번이나 당할 뻔했시유...."
이 말을 들은 남편, 기분이 띱따 찝찝해 아내를 향해 소리를 질렀다.
"뭐라고? 그것도 두 번씩이나? 빨리 소리를 지르지 않고 그냥 당하고만 있었어?!"
그러자 아내가 얼굴을 붉히며 하는 말 . . . .
"난, 잠결에 당신인줄만 알았지... 어쩐지 빠떼루 거는 폼이 다르더라 했지...
그런데 그 넘이 재탕을 노리기에 그때서야 당신이 아닌 줄 알았네유..."
이그... 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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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이쿠~웃고갑시다.
빠떼루가 시원찮은 놈이네요 ㅎㅎㅎ
잘보고
크게 한 바탕 웃고가지요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
잘됏지 머유,한번은 재밋게 햇슈,두번은 힘없는 당신이 빠데루를 거는게
이상햇슈,어쩐지 재탕을 노리다니,단신은 그렇게 못하지...힘이 있는감...
ㅋㅋㅋㅋ 평소와 다른것 한참 지나 알것어유....
재미 보고 변명하누만.
여자 복 맛난네...
웃고 갑니다. ㅎ ㅎ ㅎ
잘보고갑니다,
웃깁니다
그년 지가 좋아서 가만이 이써놀고
ㅎㅎㅎ 웃고 갑니다.
웃고감니다,
잘 보고 갑니다.
흥,명중하는 사수가 따루 있지.ㅎㅎ
도둑 맞았구먼요. 감사합니다.
즐감입니다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알고도.....
남편은 완전 잡쳤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