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고민 불알친구
순자네 학교 시험이 끝나고 아이들이 답을 맞춰보고 있었다. 그런데 아이들은 제일 마지막 문제가 제일 어렵다며 투덜거리고 있었다.
마지막 문제는 "우정이 매우 돈독하여 매우 친한 친구 사이를 4자 성어로 뭐라고 하는가" 라는 문제 였다.
아이들은 "막역지우"나 관포지교","죽마고우" 등등의 답을 적었다고 말했지만 구석자리에 앉은 순자는 아무 말도 못하고 앉아 있었다.
그날 저녁 한문 선생님이 시험지를 채점하는데 순자의 답안지를 보다가 큰소리로 웃고 말았다. 답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 * *
심각한 고민 끝에
↓ 정답 : 불알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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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잘헸는데 왜 웃어,,,
순자~굿!!!!
막연한 친구는 불랄친구,맞네요 맞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맞어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붕알 친구는 거시기(?) 봄시로 지낸친구!! ㅋㅋㅎㅎ
감사히 잘 봤습니다.
생각이 미쳐 나지않았겠지요.
내용 잘 보고 갑니다.
"불알친구" 순수한 우리말입니다. 참 잘했어요 (good for you).
ㅋㅋㅋ잘 보고 갑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감니다,
맞는 말인데 안타깝다....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맡기는 맡는데 잭금 그시기 하구만요...
맞고요...
잘보고 갑니다.
아주 잘 했어요
웃고 갑니다.
그럼 알 없는사람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