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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가 않습니다. 2월에 복귀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줄지 알았던 그가 오늘 아침에 은퇴를 한다고 말을 했다는것이..
Under Size인 히트의 골밑을 "Not in my house"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그의 블락이 지켜줄지 알았는데, 은퇴라뇨.. 지난 오프시즌에 오보인 은퇴기사가 나올때도, 가슴이 아팠는데 오늘은 오보가 아니랩니다. 진짜라네요.
얼른 돌아와서 죠엘 앤써니를 코치해주시길 바랬는데... 웨이드-하슬렘만이 이끌기가 어려운 라커룸을 이끌어 주셔야 하는데...
샤킬오닐에게도 밀리지 않고, 90년대 4대 센터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Alonzo. 신장병을 이겨내고 뛰어준 당신의 열정을 진심으로 존경하며, 다시 한번 감사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농구에 대한 미련이 남으시다면, A/C로써의 당신 모습도 보고 싶군요. 아, 참 아쉽습니다. 지금도 믿겨지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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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쩝 볼수 없다니..아쉬울뿐....고별 경기라도 함 하시지....ㅜㅜ
뭉클하네요. 당신은 정말 위대한 전사
영원한 힛트맨의33번 당신을 기억합니다~ㅠㅠ
아직도 은퇴가 믿기지 않습니다 ㅠㅠ
블락이 멋잇는 정도가 아니라 아름다우시던 분
지난 마이애미의 우승은 모닝이 있었기에 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
Not in my house ... 영원히 잊혀지지않을겁니다 모닝
넘버원 센터.
부상당하고 마지막경기가 될것이라는 생각이 들자 마지막을 들것에 실려나가기 싫다고 부축밭고 걸어나간 전사의 모습이 다시떠오르네요..
프라이는 몇 번을 찍히는지ㅜㅜ
ㅠㅠ 당신을 기억할 겁니다 .. 1분 46초 하슬렘 하이파이브좀 해주시지 ;; ㅋㅋㅋ
다발라 옹.. ㅜㅜㅜ
ㅜㅜ그래도 우승을 한번 하고 떠나서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마지막사진 샼 팔뚝 ㅎㄷㄷ 굿바이 ZO~
손가락 세레머니 멋지다...
안녕히 가세요....Hero....ㅠㅠ
Zo, 취미생활 삼아서... kBL 한 두시즌만 뛰어주신다면... 정말 행복할거 같은데요...
7번 넘어지면 8번째 일어나고 2번 지면 4번 이긴다... 피켓도 뭉클하고 덩크하나 하나에도 혼신의 힘을 싣는 열정의 사나이... 또 하나의 역사를 보내는군요... 후아...
잘가요. 영웅.
nba를 제대로 보면서 처음으로 진정 좋아했던 저의 영웅인데 참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