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 class="cafe-editor-text">.</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3DB3B55DBA6F032" class="txc-image" width="400" actualwidth="400" id="A_2503DB3B55DBA6F032B84F"/></p>
<p style="text-align: center;"><br></p>
<p style="text-align: center;"><br></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strong></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53, 53, 53);">태풍이 불고 간 뒤..</span><br><br></strong></p><strong></strong><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strong></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strong></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53, 53, 53);">때로 인생은 </span><br><span style="color: rgb(53, 53, 53);">태풍이 몰아치는 산속 같을 때가 있다.</span></strong></p>
<p><strong><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br></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br></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br></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A_260D444455B233F7404A7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D444455B233F740" id="A_260D444455B233F7404A7E"/><br></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strong></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strong></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strong></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strong></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53, 53, 53);">거센 비바람이 불다가 </span><br><span style="color: rgb(53, 53, 53);">잠깐 햇살이 비치다가, </span><br><span style="color: rgb(53, 53, 53);">또다시 바람이 불고 비가 퍼붓는 동안, </span><br><span style="color: rgb(53, 53, 53);">우리는 나비가 되고 새가 되어 </span><br><span style="color: rgb(53, 53, 53);">어디선가 그 비바람을 피해야 한다.</span></strong></p><strong></strong><strong><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br><br></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p>
<p><br></p>
<p><font color="#353535"><br></font></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53, 53, 53);"><img class="txc-image" id="A_2745594055B233EF251294"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5594055B233EF25" id="A_2745594055B233EF251294"/></span><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53, 53, 53);">그러나, 그 비바람 속에서도 꽃은 핀다. </span><br><span style="color: rgb(53, 53, 53);">서로가 서로를 헐뜯거나 </span><br><span style="color: rgb(53, 53, 53);">서로가 서로를 공격하고 미워하며 </span><br><span style="color: rgb(53, 53, 53);">상대를 짓밟아야 올라설 수 있는 </span><br><span style="color: rgb(53, 53, 53);">전쟁 같은 이런 세상에도 </span><br><span style="color: rgb(53, 53, 53);">상처받은 누군가를 위로하는 </span><br><span style="color: rgb(53, 53, 53);">손길이 있다는 사실이 경이롭다.</span><br><br></p></strong><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strong></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p>
<p><br></p>
<p><font color="#353535"><br></font></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53, 53, 53);"><img class="txc-image" id="A_2503873D55B233FC164B1A"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3873D55B233FC16" id="A_2503873D55B233FC164B1A"/><br></span></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strong></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strong></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strong></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strong></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53, 53, 53);">문득 그런 생각을 해본다. </span><br><span style="color: rgb(53, 53, 53);">지금까지 내 인생에서 </span><br><span style="color: rgb(53, 53, 53);">나를 버렸던 그 사람들도 </span><br><span style="color: rgb(53, 53, 53);">사실은 그들이 나를 버린 것이 아니라 </span><br><span style="color: rgb(53, 53, 53);">그들의 상처가 나를 버린 것은 아닐까.</span><br><br></strong></p><strong></strong><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strong></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53, 53, 53);"><img class="txc-image" id="A_2545703955B496D50456DD"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5703955B496D504" id="A_2545703955B496D50456DD"/></span><strong><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strong></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strong></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strong></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strong></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strong></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53, 53, 53);">그들은 나보다 더 많은 상처를 가지고 있고, </span><br><span style="color: rgb(53, 53, 53);">설령 그들이 나를 버렸다 해도 </span><br><span style="color: rgb(53, 53, 53);">어쩌면 그들 또한 새처럼, 다람쥐처럼, </span><br><span style="color: rgb(53, 53, 53);">가녀린 생명의 힘을 다해 </span><br><span style="color: rgb(53, 53, 53);">인생의 태풍을 피하려 했던 것은 아닐까..</span><br><br><br><span style="color: rgb(53, 53, 53);">- 김재진 '나의 치유는 너다' 中에서 -</span></strong><strong><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strong><strong><span style="color: rgb(53, 53, 53);"><br></span></strong></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102, 0, 88);"><br></span></p>
<p><br></p>
<p><font color="#660058"><br></font></p>
<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102, 0, 88);"><img class="txc-image" id="A_223DBE4255B233F42B86F4"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DBE4255B233F42B" id="A_223DBE4255B233F42B86F4"/><br></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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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향기 ♡ 좋은글
태풍이 불고 간 뒤..
자운영..
추천 1
조회 2,533
15.08.25 08:21
댓글 25
다음검색
첫댓글 자운영님..
반가우신님..
조금은 무거움으로
다가오지만
마음에 와 닿는 글을 올려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오늘도
힘내시고요.
즐거움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앙리님
방가르~~
출장길
무사히 돌아왔답니다
그간
잘 지내셨지요?
행복하신
주말과 휴일되셔요
안녕하세요
자운영님
향기방 나들이를
오랜만에 하면서
인사 드립니다
태풍이 오는 날
한번쯤 마음을
다듬어 볼수 있는 좋은글에서
잠시 쉼을 취하고 갑니다
기쁨과 즐거움이
함께하시길요~^^
오랜만에 뵈어요
두물머리님
태풍속을 뚫고
출장다녀오느라
이제야 인사 답글입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며
남은 가을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안녕?
자운영 아우님 !
인생의 태풍을 전하고 있군요
본문대로 라면
자비가 지나치다 할까요
그러니까
문득 그런 생각을 해본다고 했을것 같습니다
그들이 나를 버린 것이 아니라
그들의 상처가 나를 버린 것은 아닐까
그럴 수도 있겠지요
설령 그들이 나를 버렸다 해도
가녀린 생명의 힘을 다해
인생의 태풍을 피하려 했던 것은 아닐까
참으로 너그러운 생각입니다
"원수를 사랑해라"
는 말씀과 같은 생각입니다
얼마나 수행하면 저런 경지에 이를 수 있겠는지요
오늘은 새벽부터 낭보가 날아와서
기분좋은날 입니다
태풍도 조용히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오라버니
주말이라
휴식중이 시겠네요
출장업무 수행하고
어제 귀가했답니다ㅎ
댓글 주신 님들께도
답글 드리기 어려워
이제야 인사드려요
휴일힐링 잘 하시고 오셔요
해피데이~~~
인생살이란게 다~~
그런거져.
죽을 만큼 힘들다가도
어느새 웃음이 찾아오고....
자운영님 글 속에
진리가 있네요.
딩굴 딩굴 그리 살아요.
비가 내리는 오늘
조금은 여유늘 가지고
차라도 한잔 해요.. 우리~~~
방가운님 ~~^^
비내리는 날
마음이 허 하기도 하네요
너므 많이 왔어 씻겨 갔는지도
모르겠네요ㅎ
자운영 아우님 글에서 봬어요
비는 내리지만
해피한 오후되세요
사랑합니다~~♡
@꽃과나비 고운 인사가
나의 마음에 밝은 빛이 되었네요.
향기로운날 되셔요.
꽃과나비님^*^
ㅎㅎ 이렇게
고운 차 접대 마저
응수 할수 없었던 점
이해 해 주셔요 ㅎㅎ
어제 돌아와서는
어찌나 피곤하던지
시체 놀이에서
이제야 기상했답니다 ㅋ
빈방 지켜주신
문정선님
행복하신 주말과 휴일되셔요
나의 치유는 너다
의미있는 글예요
그들이 나를 버린것이 아니라
그들의 상처가나를 버린 것은
아닐까
비내리는 날
비내리는 영상이미지가 이뽀요 ㅎ
오후시간도 아우님
해피하세요
사랑합니다~~~♡♡
꽃 언니
방가욤~^^#
출장다녀오느라
이제야 인사드려요..
한주간
수고 많으셨을 언니
행복하신 주말 힐링하셔요
사랑합니다 ♡♡
지금 까지 내 인생에서
나를 버렸던 그 사람들도
사실은
그들이 나를 버린게 아니라
그들의 상처가 나를
버린게 아닐까
내가 버렸던 사람들도
내가 그들보다
더 많은 상처가 있어
외면 했던게 아닐지....
태풍이 불고 간뒤가 아닌
지금 태풍속에 있는걸요
실제 상황으로
사고가 났나
싸이렌 소리까지
비 바람이 점점 거세지네요
빗길 조심하고
여유로운 오후 되길
바래요
사랑해요 아우님...♡
반가븐
비밀언니
그간 잘 지내셨지요
출장 잘 다녀왔습니다 ㅎ
조석간에 기온차가 심하네요
건강지키시며
행복하신 주말과 휴일되셔요
@자운영.. 반가운 아우님
긴 출장 이었네요
일은
잘 봤겠지요?
수고 했어요
유치원 운동회 한다나
할미 자격으로 초청? 받아 가야해요 ㅎ
저녁에 만나요
주말
즐겁게 보내요 ....♡
@비밀 언니ㅎㅎ
행복한 할머니 시고
오늘 날씨 정말 좋타요
ㅎㅎ조심히 잘 다녀오셔요
너무 타이트한 교육이라서
지난밤 완죤
떡실신 했었지요 ㅎ
아직도
헬레레~~합니다 ㅋ
@자운영.. 여긴 더워요
실내에서 하겠지만
에구 예요 ㅎ
오늘은
푹 쉬도록 해요
꿀물 한 대접 마시고 ㅎ
@비밀 ㅎ
넵
사랑합니다♡♡
바~이~~♡♡
@자운영.. 나둥~~
지금 연지 곤지 찍어야 해요 ㅎ
사랑해요 ...♡
세월 ..
넘 무심히가는게아니라
빠르지요 언제나 내곁에머물러있을것만같은 그임도
그렇게 서러 떨어지게끔 ...
그게 인생아닐가요
비는 ..
늘 ..
감성을갖춘사람의마음을 흔들어놓지요
좋은글 ..
멋진시그널
쉬어갑니다
감사해요
늦은답글 드립니다
구름인생님
한주간도 잘 지내셨는지요
큰 태풍이 지난다기에
바짝 긴장했었지만
하늘도 바다도
오랜 찌꺼기를 씻기워서
예쁘기만 합니다
유난히 청명한 아침
행복하시라
인사드립니다
좋은 주말되셔요
@자운영.. 감사드려요
이른시간
ᆢ님도좋은시간으로
주말잘보네셔요
@구름인생 님
넵...
감사합니다
자운영님 방끗
살포시 댕겨가욤
곤밤되세욤
에구 ㅎㅎ
살포시 남겨 주신
자취에 이제야
인사 올립니다
조석간에 기온차
잘 견디시며
좋은 주말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