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양주땅굴을 "땅굴이 아닌 것"으로 수사를 종결했다.
국방부가 한 수사는
1. 땅굴 지점에서 400미터 떨어진 지점에 지름 15cm 시추공을 4~5군데 박았다
2. 땅굴 내부 수사는 딸랑 1명이 잠깐 핸드폰 사진찍어간 게 전부다.
3. 슬러시물질 분석했다.
국방부 수사가 엉터리인 이유.
1. 시추공을 너무 멀리 박았다.
2. 땅굴내부 수사는 아예 하질 않았다.
의문점
1. 땅굴 편석들의 상태가 인공현상인지, 자연현상인지 아예 수사를 하지 않음
2. 남쪽, 북쪽 동공에 막힌 부분들을 절개해서 주 갱도를 발견해야 하는데
전혀 엉뚱한 400미터나 떨어진 지점에 겨우 4-5군데 시추공을 박음.
세상에 어떤 나라의 수사가 이토록 허술하단 말인가?
과연 우리나라의 국방부가 맞긴 한지 의문이다.
집에 도둑이 들어도 경찰관 여러명이 탐문수사를 하고,
범인의 증거를 찾으려고 할텐데,
땅굴 내부에 어느 전문 수사관 한명 들어가 보지도 않고,
시추라고 400미터 떨어진 엉뚱한 곳을 파고나서
"땅굴 아니다"라고 발표한다는 것은
국방부의 탐지과의 임무 소홀임과 동시에
땅굴을 염려하는 온 국민에 대한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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