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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매운 서울 시집살이 |
기혼 이민여성 7인 “애들 한국 대학 보낼 것, 집값 너무 비싸 … 외국인 배려는 미흡” |
사회·정리 = 김진수 기자 jockey@donga.com |
매주 일요일 오전 KBS 2TV에서 방영되는 ‘미녀들의 수다’는 한국에 거주하는 미혼 외국인 여성들의 시선을 통해 한국과 한국인의 진면모를 드러내는 오락 프로그램이다. 그렇다면 평범한 기혼 외국인 여성들의 서울살이는 어떨까? 다민족·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그들의 눈에 비친 한국과 한국인은 어떤 모습일까? ‘주간동아’는 2월5일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의 도움을 얻어 한국 남성과 결혼한 이민여성 7명의 방담을 마련했다. 기사 내용 중 응답 부분에서 참석자들의 이름은 독자의 편의를 위해 출신 국가명으로 대신한다. <편집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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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홍콩 ‘명보(明報)’에 따르면, 서울은 아시아에서 외국인이 살기 좋은 도시 9위를 기록했다. 1위는 싱가포르였다. 여러분의 경우 한국에서 살아온 기간이 각기 다른데, 서울이나 한국에 대한 느낌은?
일본`=`지극한 효(孝)사상 등 훌륭하고 이색적인 전통에서 배워야 할 정신이 많다. 그러나 일본인의 시각에서 보면 이웃 나라이면서도 먼 나라임은 분명한 것 같다. 대학 다닐 때만 해도 한국은 관심 밖이었는데, 여기 와서야 일본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때로 한국 언론의 주장들이 맞는 부분도 있고, 일본이 반성해야 할 부분도 있는 듯하다.
몽골`=`대다수 한국 사람들은 외국인에게 무척 친절하다. 친구처럼 잘해준다. 그런데 한국 여성들은 교육문제에 지나치게 민감하다. 아기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교육하는 게 독특하다.
러시아`=`한 달 전 5일간 러시아에 다녀왔는데, 하루라도 빨리 남편이 있는 서울로 돌아오고 싶어 혼났다. 남편이 너무 좋다. 서울살이에 별문제가 없다.
중국`=`결혼 후 중국에서 잠시 살았는데, 한국에 온 뒤로 남편이 너무 달라졌다. 술 마실 때 반찬(안주)을 거의 먹지 않아 싫다. 중국 남성들은 술 마실 때도 아내 눈치를 보곤 하는데, 한국에선 그렇지 않다. 한국에 온 지 열흘 만에 시아버지 제사를 지냈는데, 당시 나는 아이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제사 준비를 해야 했다. 남편은 그냥 누워만 있었다. 제사가 끝나고 음식을 남녀 따로 먹는 것도 이해되지 않았다. 한국인들의 친절은 알아줄 만하다. 지하철을 타면서 행선지에 대해 물어보니 요금까지 대신 내준 사람도 있었다. 중국에선 드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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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국 내 외국인 수가 많아지면서 내국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별을 겪는 일도 있지 않나?
우즈베키스탄`=`휴대전화 개통이나 신용카드 가입엔 별문제가 없었다. 내 경우 외모는 한국인과 차이가 없는데, 말투가 다르다 보니 “우즈벡이 대체 어디야?”며 무시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일반 가게나 은행, 병원 등에서 그런 경우가 특히 많았다.
몽골`=`한국 TV에서 다른 나라의 이모저모를 많이 보여주는데, 몽골의 경우 꼭 양을 치는 초원만 클로즈업한다. 경제적으로 잘살지 못한다는 점을 일부러 강조하는 듯하다. 울란바토르의 극장 같은 문화시설도 비춰줬으면 좋겠다. 한국 아줌마들이 “몽골에도 진공청소기나 냉장고가 있어요?” 하고 곧잘 묻는 것도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 남의 삶에 대한 참견이 지나치다.
필리핀`=`처음 서울에 온 뒤 5개월간 친구가 없었다. 이후 혜화동의 필리핀 장터에서 필리핀 현지 언어인 타갈로그어로 대화할 수 있어 좋았다. 아직 한국말이 서툴러서 배우고 싶은데, 남편이 집에만 오면 피곤하다며 잘 안 가르쳐주는 게 아쉽다.
베트남`=`한국에 오기 전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경북 김천에 사는 시부모께서 무척 잘해주셔서 차별을 느낄 틈이 없다. 시부모님, 사랑해요! 남편도 좋은데, 운전을 급하게 할 땐 무섭다. 아들 병국이가 있어 행복하다.
일본`=`10여 년 전 일이다. 일본의 내 여자친구가 한국의 교수 집안에 시집왔는데, 결혼식 때 그 사실을 숨긴 채 ‘한국 여자’라고 소개하더라. 일본어학원 강사를 할 때는 한일관계가 틀어진 적이 있는데, 당시 수강생들이 “선생님은 좋지만 일본은 싫다”고 할 때 입장이 참 난처했다. 한국말이 어눌해서 “장애인이냐?”는 소리를 들을 때도 그랬다.
-외국 문화를 이해하려는 한국인의 노력은 어느 정도라고 보는가? 중국`=`4년 전 한국 항공사 대리점에서 일했는데, 점심식사 때면 열 받기 일쑤였다. 여직원들이 점심을 먹으면서 “중국에 가면 버스에서 땀냄새가 난다”느니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린다”느니 흉을 봤기 때문이다. 중국이 침대 문화라면 한국은 온돌 문화이지 않나? 나라마다 생활방식과 문화가 다른 법이다.
우즈벡`=`한국 사람들이 인터넷에 강해서인지 외국 물정을 많이 알긴 하다. 하지만 외국 문화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부족하다. 남편부터 그렇다.
-한국에서의 육아에 어려운 점은 없나? 몽골`=`아이가 이것저것 물어와도 설명해주기가 참 힘들다. “엄마가 그런 것도 모르냐?”고 반문할 땐 미안해진다. 교육비도 너무 비싸다. 내 몽골 여자친구의 아들이 초등학교 5학년인데 수업시간에 가족을 소개하면서 엄마를 빼놓았다. 몽골인이라는 이유에서였다. 그런데 아이는 이내 엄마가 몽골 사람인 사실을 알게 된 친구들에게서 따돌림을 당했고, 이것이 부부싸움으로 번져 결국 부모가 이혼까지 한 일이 있다.
중국`=`방학 때마다 아이를 중국에 보낼 수 있으니 아이의 친구들이 무척 부러워한다.
러시아`=`나는 아직 아이가 없다. 하지만 한국 남자와 재혼한 한 러시아 친구는 전남편의 자식을 지금의 남편과 함께 키우려는데 아무런 교육적 혜택이 없다며 낙담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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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교육여건이나 입시제도는 복잡하다. 자녀들이 크면 한국의 대학에 보내고 싶나?
일본`=`아들 둘이 중·고교에 다니고 있는데, 한국 대학에 보낼 것이다. 일본보다 한국 문화에 익숙한 만큼 이곳에서 살았으면 한다. 일본의 평준화된 교육수준은 한국에 비해 떨어진다.
중국`=`초등학교 때까지만 한국 역사와 문화를 배우게 하고, 그 후엔 중국에서 교육시킬까 한다. 한국은 중국보다 공부를 덜 시킨다. 중국의 초등학교 3, 4학년 아이들은 밤 10, 11시까지 공부하는 게 기본이다.
우즈벡`=`당초 애들을 러시아의 초등학교에 보낸 뒤 미국 대학에 진학시킬까 생각했는데, 지금은 한국 대학에 보내고 싶다. 서울대나 연세대 등도 직접 가봤고, 내 친구들도 다니고 있다.
몽골`=`한국에선 대학에 보내기 싫다. 똑똑한 아이들조차 대학 진학에 실패하는 걸 보면 안타깝다. 내 아이만큼은 방과 후에도 태권도나 피아노, 영어 과외에 시달리는 한국 학생들과 다르게 키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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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사교육과 입시경쟁이 치열하긴 해도 한국의 대학이 나은 것 같다.
필리핀`=`교육제도가 필리핀과 다르고 학비도 훨씬 비싸다. 고등학교까지만 한국에서 보내고 그 후엔 필리핀의 대학에 진학시킬 것이다.
러시아`=`아직 애가 없어서…. 어쨌든 모스크바도 교육비가 비싸긴 마찬가지다.
-한국의 치안상황은 괜찮다고 보나?
중국`=`중국 공안은 무섭지만 한국 경찰은 덜하다. 치안상황은 좋다고 느낀다.
일본`=`최근 살인사건이 많이 일어나서 아이들에게 일찍 귀가하라고 한다. 치안상황은 비교적 좋은 편이다. 일본에선 여자 혼자 밤늦게까지 돌아다니기 힘들다.
-북한과 대치 중인데 안보에 대해선 걱정되지 않나?
일본`=`한국인들은 일본인보다 전쟁 위험에 둔감한 것 같다.
몽골`=`전쟁이 일어나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 남성에 대한 평이 자못 궁금하다.
필리핀`=`목소리가 너무 크다. 버럭버럭 소리지를 때가 많다. 남편은 그렇지 않아 안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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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몽골 남자들은 대부분 아이들에게 잘해주는데, 내 한국인 남편은 피곤하다며 잘 놀아주지도 않고 내게 떠맡기곤 한다.
-기자도 사실 그런 편이다.
몽골·베트남·필리핀`=`그러지 마라.(웃음)
베트남`=`내 고모가 한국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내가 한국 남자와 결혼한다니까 때리지 않을까 걱정하더라. 남편은 그렇지 않아서 좋다.
러시아`=`좋은 남자, 나쁜 남자는 어느 나라에나 다 있는 것 아닌가.
일본`=`일반적으로 한국 남자들은 자존심이 강하고 성격이 급하다. 일본 남자들은 그렇지 않다.
-여러분의 절반가량이 한국말에 서툴다. 한국어 배우기가 어려운가?
일본`=`일본어처럼 한자를 많이 써서 친숙하긴 한데, 받침을 발음하기가 너무 어렵다. 호칭도 그렇고.
중국`=`한국말을 잘못 사용해도 한국 사람들이 바로잡아주지 않아 속상하다. 직장생활 할 때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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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직업을 가진 분들도 있는데, 직장생활엔 문제가 없나?
몽골`=`이건 친구 이야기다. 친구가 한국 식당에서 일했는데 “빨리빨리”와 “그것도 못하냐?”에 질렸다고 했다. 스트레스가 많아 그만뒀다고 하더라.
일본`=`친구 중에 대학이나 학원에서 일하는 일본어 회화 강사들이 많은데 대부분 임시직이다. 승진에도 불이익을 받고 보수도 적다. 싼 맛에 쓴다는 얘기를 곧잘 듣는다.
중국`=`같은 일을 한국 사람보다 더 잘할 자신이 있는데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아쉽다.
-한국의 회식문화도 생소할 텐데….
중국`=`한국 항공사에 다닐 때 고위직인 남자 상사가 술에 취해 여직원들에게 추근거리곤 했다. 내게도 그랬다. 그런 일을 당해도 한국에선 밝히기가 힘든데, 중국에선 그렇지 않다.
-한국의 의료서비스 수준에 만족하나?
몽골`=`의사가 꼼꼼하게 진료하지 않는다. 대신 약은 많이 준다.
일본`=`일본에는 없는 간병인이 있어서 특이했다.
-한국 정부의 외국인 관련 정책이 선진적이라고 보는가?
몽골`=`예전에 비해 외국인 지원책이 확대됐다고 본다. 하지만 외국인을 배려하는 정부와 달리 일반인들의 인식은 그렇지 못한 듯하다. 몽골 사람인데 한국 남자와 국제결혼을 했다고 하면 “시집 잘 온 것”이라고 얘기한다.
일본`=`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고도 영주권만 있으면 지방선거에 투표할 수 있어서 좋다. 이런 부분은 아시아권에서는 선두일 것이다. 일본에선 외국인들이 선거에 전혀 참여할 수 없다.
-한국인들의 가장 큰 장점을 들라면? ‘부지런함’ ‘애국심’ ‘민족의식’ 등의 대답이 나왔다.
-서울의 교통문제에 대한 생각은?
몽골`=`길이 너무 좁다. 오토바이 운전도 난폭하게 한다. 버스나 지하철은 편리하지만 택시는 가까운 거리인데도 빙빙 돌아 목적지에 데려다주곤 한다. 가끔은 지하철도 꺼려질 때가 있긴 하다. 대구지하철 참사 같은 사고가 날까봐.
일본`=`깜빡이 안 넣고 운행하는 차량이 너무 많다. 베트남`=`베트남에 없는 지하철이 있어서 좋다. 하지만 버스는 무섭다.
-서울의 집값은 어떤 것 같나?
일본`=`진짜 비싸다. 집값이 연봉의 5배가량이면 적당할 듯싶다. 연봉이 5000만원이라면 2억5000만원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어야 한다.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김치보쌈(일본), 부대찌개와 양념게장(몽골), 부침개(필리핀), 감자탕과 삼겹살(러시아), 설렁탕(우즈벡), 김치돼지고기볶음(중국), 불고기(베트남) 등의 응답이 나왔다. 김치, 불고기, 갈비 일색이던 시절과 많이 달라진 듯하다.
-도저히 못 먹겠다 싶은 음식은? 나온 답변은 번데기(일본, 중국, 우즈벡), 육개장(베트남), 무김치(필리핀), 보신탕(러시아), 순대(몽골). 입맛이 각양각색이다.
-한국 사회는 혈연과 지연, 학연을 많이 따지는데….
몽골`=`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고 피아르(PR)하기 위한 것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일본`=`자기 고장 출신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는 생각은 지나친 것 같다.
-자녀들이 나중에 국제결혼을 하겠다면 찬성할 건가? |
7명이 이구동성으로 찬성했다. “부모가 이미 국제적인데….”
-아시아 각국에서 한류(韓流) 열풍이 거세다. 좋아하는 한국 연예인은?
일본`=`특별히 없다. 베트남`=`가수 김종국. 몽골`=`영화배우 장동건. 필리핀`=`탤런트 배용준. 우즈벡`=`특별히 없다. 중국`=`탤런트 차인표. 러시아`=`연예인에게 관심 없다.
-자리를 함께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멋진 한국 생활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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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치안 상당히 좋은 편이에요.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치안이 안좋아요.
일본은 두번 놀러가봤는데 전부 번화가만 돌아댕겨서 치안은 잘 몰겠고 중국은 남편의 회사때문에 좀 댕겼는데 공부는 정말 죽자고 시키는거 같아요.. 거기 한국 아줌마들 말 들어보면 있는집 자식들은 진짜 미친듯이 공부만 한다던데요..가정교사는 기본이고...근데 저 중국 아줌마 말하는게 좀 꼽네요..중국 어떤지 뻔히 아는데...공부만 하지 피아노 미술 태권도 이런거 가르치는 환경은 안되있고 교육이 공부만 시키는것도 아니고...
러시아여자가 가장객관적이네..근데 러시아음식 정말 기름져서..양고기덮밥 드셔보신분? 향료가 장난아님...
다 읽어 봤는데...정말 중국사람은 말하는게 앞뒤가 안맞군요...한국사람이 중국의 단점 이야기하면 문화적 다양성이다면서 변명하고,자기는 한국의 단점같지않은 단점을 말도 안되게 말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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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22222222 이런류의 기사는 우리나라 밖에 없을것 같다
백인 트래쉬랑 결혼해서 언론 접할 기회도 없을 듯? ㅎㅎ
3333 이런 기사는 왜 내지? 하여튼 별 희한한 생각 가진 기자들이 많은거 같다.
반성할만한 내용이 제법 있네요.
각 국적의 색깔에 맞춰진 대답들이군요. 기대한대로의 답변들. 후훗. 부정적인 면이 더 깔려있는 듯한 분위기. 참여한 국가에 대한 한국인의 생각을 실어주삼~ ㅋㅋ
중국여자가 골 때린다.
-한국 사회는 혈연과 지연, 학연을 많이 따지는데…. 몽골`=`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고 피아르(PR)하기 위한 것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일본`=`자기 고장 출신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는 생각은 지나친 것 같다.
중국여자분...좀 이상하네요.출산후 제사는 그렇다 쳐도..직장에서 한국말 틀리게 해도 바로 안잡아준다니...자기 스스로가 그런 벽을 만드는건 아닌가? 우리 국민들은 보통 외국인들에게 무지 친절한데..자기 스스로가 문제 아닌가?
밑도 끝도 없이 중화사상이 궁금하오
자기지격이 아니라 자기지역당의 대표가 대통령으로 나와야한다..로 고쳐야지..노무현 민주당이지만 고향이 김해인데 영남에서 별로 엿는데...
중국.. 버스에서 땀냄새가 나고,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는건.. 문화였군..ㅋㅋ
그건맞는 말입니다.심지어는 버스,에서조차도 담배핍니다,전체적으로 아직까진 에티켓문화가 발달이 안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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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중화사상과 중국공산당의 일방통행적인 교육의 폐해같은게 아닐까...
난 왜 이렇게 중국아줌마의 발언이 자꾸 거슬릴까...
`=`의사가 꼼꼼하게 진료하지 않는다. 대신 약은 많이 준다 ㅎㅎㅎㅎ
대박...ㅋㅋ
엇 ! 나 잠실에서 저 분 봤는데..금발 미녀분...ㅋㅋ
중국애들 은연중에 한국 무시하죠.. 그리고 필리핀으로 대학을 보내겠다고 하는 필리핀 아줌마도.. 참네...자기네들 교육이 그렇게 좋다면... 나라는 왜 그 모양인지...
필리핀분은 학비가 비싸서 그렇다고 적혀있네요.
오..좋아.. 버스에서 땀냄새 나는 문화라... 색다른걸..ㅎㅎ
ㅋㅋㅋㅋㅋㅋ 한국국적을 가지고 있지만..생각은 다 다르니..
I with you? 이건 어느나라 말이야?ㅋㅋㅋ
하여튼 짱깨들은 남녀를 가리지 않는 저 어이없는 사고방식 ㅋㅋ
아나 진짜 중국인들의 사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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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많이 버리는건 쓰레기통 많이 만들어주면 줄어들 겁니다. 우리나라 거리에 쓰레기통 너무 없어요..... 이유가 뭘까요??
지나국 택시에는 벼룩도 튀어나온답니다.한국 관광객이 택시탔다가 머에 물려서 놀랐다는 이야기가 많죠.특히 택시 버스에서 냄새 지독하죠.저 중국사람이 뻔데기 못먹어?어이가 없네요.중국에 이런말 있죠.책상다리 빼놓고는 다리 달린것은 다 먹는다.
...한국 남자와 결혼한다니까 때리지 않을까 걱정하더라.... 나 참.. 미녀들의 수다에서도 그렇고 베트남이고 중국같이 후진국에서 온 애들이 지들나라 수준은 까막해 잊어버리고 한국 흉을 못 봐서 환장한 꼴이란...
70~80년대의 한국모습이 아직까지도 외국에 박혀있는 탓이죠.
일본`=`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고도 영주권만 있으면 지방선거에 투표할 수 있어서 좋다. 이런 부분은 아시아권에서는 선두일 것이다. 일본에선 외국인들이 선거에 전혀 참여할 수 없다. <--------일본은 당연하지 자민당 독재를 하기위해선 허용해선 안되지
아직도 봉건제..군국주의망상에서 못벘어 나서 그래요..
중국... 사실을 사실대로 말한걸... ㅡㅡ;;;;; 번데기 못먹는다는 중국... 뭐지? 크기가 작아서 인가? 그리고 초등학생 3,4학년이 10~11시까지 공부하는게 좋은 교육문화라가 생각하나? ㅡㅡ;;;;;; 어이상실.
때리지 않을까 걱정하더라..그말은.. 그네들 나라에서의 한국의 인식이 그다지 좋지 않음을 뜻하는듯 해서.. 씁쓸하군요.. 비난한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의견을 말한건데.. 되래 욕할거 없죠?
그 나라에서 인식이 그런게 아니라 고모가 한국에서 일할때 때리는 남자를 본 거 같네요.. 어느나라나 그런남자 있기 마련인데.. 조카라고 걱정하신 듯..
솔직히 베트남같은데서 오는 여자들 중에 행복하게 사시는분들을 몇분 못봤습니다.. 왜 한국여자 놔두고 베트남 여자랑 결혼하겠습니까.. 다 성격이 괴팍하거나 능력이 없어서죠..
중국애들 한국에 대해 인터뷰 하는 것 치고 좋게 말하는 걸 못봤음...저번에 한국남자랑 결혼, 중국에서 사는 중국여자 왈 남편이 한국남자랑 다르게 자상하고 잘 대해준다... 자기가 한국남자를 겪어봤으면 얼마나 겪어봤길래 그렇게 인터뷰하는지.... 저 중국여자 자식들은 중국인으로 자라나게 될 것...
허허 거참.. 어이없네요. 그 여자는 여자때리는 다른 한국남자랑 살아본건가? ㅎㅎ
자식을 중국에서 교육 시킨다는 중국여자를 보니 내 주위에 혹시나.. 중국여자랑 결혼한다는 사람 보면 두손들고 말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중국출신아줌마는 기대대로 중국인의 전형적인 모습이고 러시아출신과 일본아줌마가 제일 객관적인 평가를 하는것 같네요
역시 중국인~ 중국인다운 모습을 보여주네요~ 저 중국여자 중국은..중국에선..이라며 중국을 치켜세우고 싶어하는 심리가 보입니다. 열등감과 중화사상이 함께 보이네요
정말로... 우리 아이들이 중국인 엄마 밑에서 중국인으로 자라날걸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외국여자들 주제에 한국 실정을 많이 알긴 아네요. 신문이나 제대로 읽을줄은 아나?
이제 결혼도 나라가리면서 해야되나요? 왠지 무섭네요. 가리봉 외국인 노동자의 집’ 상담원<----괜히 불체자를 옹호해주는 단체가 많은게 이유가 있었군요. 알게 모르게 도와주고 있었다니......
중국`=`초등학교 때까지만 한국 역사와 문화를 배우게 하고, 그 후엔 중국에서 교육시킬까 한다. 한국은 중국보다 공부를 덜 시킨다. 중국의 초등학교 3, 4학년 아이들은 밤 10, 11시까지 공부하는 게 기본이다. <== 참 같잖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