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일반적으로 지도하면
우리는 위에서 보는 것 같은 '구글맵'을 떠올린다.
국내에서야 어디서나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고
wifi를 사용할 수 있는 장소 많아 특별히 별도의 어플이
필요치 않치만 해외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일단 구글맵은 온라인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없는 곳에서는
비싼 데이터 통신을 통해 지도를 다운받아야 한다.
당연히 엄청난 데이터 통신 요금이 발생한다.
.
즉, 오프라인에서도 자유롭게 지도를 검색하고
확대 축소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어플이 필요한 것.
.
.
.
.
.
.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GPS의 기능을 함께 갖춘 어플이 필요한데
바로 로커스 프리가가 그런 목적을 위해 사용하기에
딱 적합한 어플이다.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방위는 물론 이동시 속도, 좌표값과 축적
고도에 이르기까지 위치정보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모든 정보는 위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유료 데이터 이용 요금 없음)
.
.
.
.
.
.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고가의 전용 GPS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사용하기 까다롭고
해외에서 사용할 경우는 별도의 비용을 들여
해당 지역의 맵 데이터를 구입해야 한다.
예를 들어 북미지역
맵 구입 비용이 10~30만원에 이를 정도로
만만치 않다.
.
그렇다면 로커스 프리는 어떻게 엄청난
맵 데이터를 사용하고 저장하며 또
필요할 때 오프라인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걸까?
여기에 바로 이 어플의 가진 최대의 장점이 있다.
.
.
.
.
.
.
일단 로커스 프리를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한
지역에서 켜보자.
온라인으로 구글 맵에 접속하면
마치 PC에서 보는 것과 똑같은
맵과 동시에 위치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화면 상단에 빨간 색으로 표시된
위성정보 아이콘을 누르면
.
.
.
.
.
현재 정보 수신이 가능한 위성정보가
표시된다.
고도, 속도, 좌표 방위는 기본...
실내에서는 위성신호가 잘 잡히지 않으니
창쪽이나 실외로 나가야 한다.
.
.
.
.
.
.
위성 정보에서 다시 맵 화면으로 돌아오면
현재 온라인 상에서 다운 받은 상세 지도를 볼 수 있다.
구글 맵에 접속한 지도인데 자유롭게 확대 축소가 가능하다.
물론 현재 자신의 위치도 원형 포인트로 표시된다.
.
.
로커스 프리는 바로 이 구글맵과 같은 온라인 지도를
오프라인에서도 쓸 수 있도록 저장하는 기능을 가진 어플이다.
.
.
.
.
.
.
.온라인 맵을 저장하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화면 상단에 지도처럼 그려진 아이콘을 누르면
'지도관리자'메뉴가 뜬다.
첫번째 메뉴인 '온라인'을 활성화시켜
여러가지 맵 중 하나를 선택한다.
가장 일반적인 구글맵 클래식이 무난하다.
.
.
.
.
.
.
구글 클래식을 터치해 선택한 후
여기가 중요하다!!!
다시 화면 상단에 지도와 화살표가 그려진
아이콘을 터치하면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뜬다.
.
.
.
.
.
복잡하지만 다른 것들 읽지말고
그냥 국가별로 저장하는 메뉴에 들어가
자신이 여행할 해당 국가의 이름을 치면
해당 지도가 뜬다.
여기서 선택 옵션으로 해상도를
선택해야 하는데 구글맵은 일반적으로
19단계까지 확대가 가능하다.
19단계를 보두 체크하면 데이터가 너무 엄청나게 커지니
적당히큰 도시와 주요 도로가 표시될 수 있는 정도의 축적
즉, 5~6단계까지 확대되는 맵을 선택한다.
그리고 다운!!!
해당 지도는 수많은 '타일'로 구성되는데
적게는 수 천장에서 많게는 수 만장까지 저장할 수 있다.
.
.
.
.
.
.
이런 방식으로 저장된 나라별 지도다.
아무리 축적이 적어도 데이터 량이 많기 때문에
많은 국가를 저장하려면 별도의 외장 메모리 칩을
사용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내 경우는 여행한 국가는 지우고 현재 여행 중인 국가와
예정된 국가만 저장해 놓는다.
.
좀 더 자세한 축적의 지도를 원할 경우
해당 국가의 지도를 불러 온 후
지도 관리자 메뉴를 열고 메뉴에서
영역 선택을 클릭한 후 원하는 지역만 자세하게
확대 저장할 수 있다.
안티구아로 표시된 파일이 바로 그런 예다.
.
.
.
.
.
.
바로 상세하게 다운 받은 안티구아 시 맵인데
보는 것처럼 축적이 15m까지 표시될 정도로 대단히 상세하다.
한 마디로 낯선 도시에서 길을 잃고 헤맬 일이 없다는 뜻.
.
고가의 GPS는 쓸데없이 무겁고 화면이 작아 불편한데다
외국의 경우 지도를 모두 구입하는 결정적 문제가 있다.
(구글 맵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는데 좀 복잡하다 ^^;;;)
로커스 프리는 무엇보다 가볍고
단말기에 따라 큰 화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사용이 간편하다.
일반 여행자나 전문적인 등산 또는
트랙커들에게도 전문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스마트 폰을 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이라 할 수 잇다.
게다가 무료라니...
.
.
이상 소개한 내용은 로커스 프리의 아주
기본적인 기능에 불과하다.
경로 저장과 길찾기 등 기존 GPS가 가진 기능을
로커스 프리는 모두 갖추고 있다.
저장된 경로 등은 PC로 불러들여 편집도 가능...
물론 지도와 어플 다운은 프리...
보다 전문적이고 자세한 정보는 검색창에
로커스 프리를 치면 얻을 수 잇다.
.
.
.
< 활용 범위 >
- 내비게이션 또는 지도 대용
- 현재 위치 확인 용
- 이동 기록 저장 용
- 주변 관광지 또는 상가 검색
- 검색 엔진과 연동 위치 정보 검색
등...
.
.
첫댓글 감사합니다...다 넣어가겠습니다^^
네 ^^ 요긴하게 사용하시길 ^^
안드로메다가 아니라 아이폰이라.. ;;;;
아! 안드로이드에서만 되는군요... 전 아이퐁을 안써서 죄송 ^^^;;;
추가로 환율 계산어플(다 되는데 미얀마 되는 환율 어플은 안보임누가 좋은 환율 어플 추천점.)...가이드북 pdf 넣을려면 pdf 볼수있는 어플. 인터넷 전화 어플.
참고로 lucus 는 아이폰에서는 안되는데 아이폰에서는 galilo 어플 좋습니다. 제가 조금 큰도시인 상해를 죄다 다운받았는데 600 메가조금 넘더군요. 도시이동마아 무선인터넷 안된다는 가정하게 컴에다다 원하는 도시 잘라서 넣어서 다니세요..단 갈릴레오 어플은 현재 자기위치가 너무 차이남 ㅠ.ㅠ (추가로 이거 교정하는 법 아시는분 추천좀)
변화하지 않으면 책자 가이드북 자체가 사라지는 시대가 조만간올듯..
감사합니다 갈릴레오 ^^
그런데 PDF 파일 뷰어 있으면 저도 한번 검색해보겠습니다... 전 그냥 이미지 뷰어로 ㅠㅠ
pdf 파일 뷰어는 대충 검색해서 아무거나 쓰시면 될거에요.어차피 용량 크면 버벅되는것은 마찬가지더라구요.어도비 아크로뱃 도 좋긴하지만 이건 오히려 더 버벅된다고 이용후기 본것같아요
저 갈릴레오 무료 어플 써 봤는데.. 구글맵 보다가 이거 보니까 하나도 눈에 들어오질 않더군요.. 게다가 평도 좋지 않아서 유료 결재 사용 안해 봤는데..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혹시 이거 다운받을 때 마다 돈을 내야 되나요? 예로 들어서 에콰도르 맵 4달러, 콜롬비아 맵 4달러 이런식이에요?
그리고 맵 다운받아서 혹시 제가 컴에서 편집을 해서 넣어야 되는건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별 말씀을요 %
정말 좋은 정보네요 목적지를 와이파이구역에서 검색해서 다운 받아 저장하면 인터넷 접속없이 목적지로 그 지도를 보면서 갈 수 있다는 거죠?
바로 그렇습니다 ^^
구글맵은 add on map을 다운 받아야 뜨는군요... 근데 요놈만 있으면 현지 렌트시에 네비게이션은 선택하지 않아도 아무 문제없을까요?
글쎄요 해외에선 네비로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만일 모르니 내비를 장착한 차량을 렌트하심이
해당지역에서 wifi가 되고 속도만 되면 네비 필요없져..하지만 구글맵 어플로 해당지역 다운받아서 가는것은 편법입니다..네비는 자기 위치가 정확히 나오지만..
구글어플로 하는것은 자기위치가 정확하지 않아요. 단지 구글맵을 다운받아서 지도만 볼수있는거죠.
아이폰은 motionX- GPS입니다. 유료어플이지만 1달러이구요 사용해보니 꽤 좋습니다. 추천이요
이거 제가 위치한 정보 정확한지요? 이것도 넣어서 가야겠네요..정말 이것만 정확하면 현지에서 길물어필요 전혀없을듯..ㅎ
정확합니다. 틀려도 반경 200m안에 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이동한 위치도 정확히 나오고 좋습니다.
혹시 이거 Off 맵인가요? wifi 될 때 확인한 맵, wifi 없어도 재 확인 가능한가요? GPS라면.. 혹시 화면이 꺼져도 계속 추적되나요? 그럼 빳데리 엄청 나가는건가요?
kayak보다는 expedia.com나 tripadvisor.com도 항공권 검색에 유용합니다. ㅎㅎ 아메리카 대륙 이동이란 priceline도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역시 hafiz님 대단하십니다.
만인을 위해 이런 정보를 직접 만들어서 제공할 수 있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전 아이뻐인지라 아쉽지만 대신 mosionX를 사용해 볼께요.
늘아름다우신 분!! 맵데이터를 사용하거나 저장하는데 드는 비용없이 오프라인에서도 가능하겠죠?
어익쿠 과찬의 말씀^^ 분에 넘칩니다^^
좋은 어플입니다만은 중남미에서는 스마트폰 길에서 쓰는 거 자제해야죠. 중남미 여행 중 저도 어쩔 수 없이 아이팟에 저장된 맵 가끔 보는데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고 갑니다. 아이팟 길에서 쓰지 말라고 위험하다고........
콜롬비안 친구는 아이폰 4s인가를 쓰는 데 실내에서만 쓴데요. 길 걷는 도중 전화가 오더라도 받지를 않는다고 하더군요. 위험하다고..
이럴 때는 가끔 한국이 그리워요. 한국에 있을 때는 Dslr 아무 걱정없이 어깨에 메고 다녔는데.. 중남미 여행하면서는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것자체도 위험하고....
네..저도 눈치보면서 꺼내보곤 재빨리 집어넣고 그러는데...길을 잃었거나 방향감각이 없을 때는 어쩔 수 없이 꺼내게 되더군요...
하지만 현지 사람들은 채가니 절대 조심하라고 당부 합니다 ... 가능한 스마트 폰은 꺼내지 않는 것이 상책인 듯합니다 ^^
어쨌든 좋은 어플인 거 같은데..전 아이팟이라 아쉽네요..ㅠ 전 구글 맵 사용하는데 저장이 잘 안 되요.. 구글맵을 워낙 오랫동안 사용해왔던지라 갈릴레오 맵은 .정말 눈에 들어오질 않더군요. 요즘 어디 좋은 어플 없나 찾고 있습니다ㅠ.
구글 맵 다운 로드 어플 별로 좋지 않더군요... 거기다 위성 신호와 연동은 되지만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