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음악 같은 사람에게

<DIV><BR>. <CENTER><BR> <CENTER> <TABLE style="BORDER-TOP-STYLE: dotted; BORDER-RIGHT-STYLE: dotted; BORDER-LEFT-STYLE: dotted; BORDER-BOTTOM-STYLE: dotted" borderColor=#1b1612 cellSpacing=20 cellPadding=0 width=480 border=2> <TBODY> <TR> <TD bgColor=#ffffff> <CENTER><EMBED src=http://cfile239.uf.daum.net/original/1126C70C4B0806562D640A width=480 height=36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이 淑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CENTER><PRE><FONT face=돋움 color=#1b1612 size=2> <SPAN style="FONT-SIZE: 9pt"><SPAN><UL><UL> <B>좋은 음악 같은 사람에게</B>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버거운 삶을 어깨에 동여매고 안스럽게 걸어가는 모습 당신과 나 같은 모양새를 하고 무지하게 걸어 가지만 정작 필요한 건 어깨에 놓인 그 짐을 덜어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걸어 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무슨 끈으로 엮어져 이렇듯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섰는지 모를 일입니다. 당신이 내게, 내가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안은 사람인지 굳이 알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한번씩 당신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얼었던 겨우내 가슴이 녹아 내림을 느낍니다. 뭐라 한마디 더 한 것도 아닌데 그저 내 이름을 불러준게 다인데 말입니다 사는 게 참 우스운 모양입니다. 뭐든 다 준다고 해도 더 시렵기만 하던 가슴이 다정하게 불러주는 내 이름 한번에 히죽 히죽 웃고 있으니 말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UL></UL></SPAN></SPAN></FONT></PRE></TD></TR></TBODY></TABLE><BR><EMBED src=http://cafe.joins.com/cafefile/l/s/lsjjjs/7080text.swf width=300 height=1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CENTER></CENTE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