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예맥]

최근 개그맨 유재석과 열애설로 네티즌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있는 MBC 아나운서 나경은(25)이 MBC 아나운서국 홈페이지 '언어운사'에 게재한 '15문 15답'이 화제다.

2004년에 입사한 신입 아나운서인 만큼 나 아나운서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이 곳에 알려진 정보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나 아나운서는 '15문 15답'을 통해 '남자를 볼때 가장 먼저 보는 부분'이라는 질문에 '전체적인 보디라인'이라는 이색적인 답변을 해 신세대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다음은 15문 15답 전문.

Q. 왜 아나운서가 되었는가
A. 운명이라고 말할 수 밖에없다. 낙천적인 성격 하나로 방송을 하고 싶다는 일념을 밀어붙였다.

Q. 아나운서가 안됐다면?
A. 아마도 프리랜서 진행자로 케이블 방송사를 휩쓸고 다니지 않았을까?

Q. 아나운서로 살아가는 것은 어떤 삶인가?
A. 매일매일 눈 뜨는 것이 행복하고 회사에 출근하는 것이 기쁘고 방송을 하는 내 자신이 사랑스러운 것.

Q. 살며 꼭 지켜야 하는 세가지
A. 늘 감사하는 맘으로 기도하기, 내 스스로에게 솔직하기,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발견하기.

Q. 방송을 하며 가장 힘든점은?
A. 녹화가 길어질 때와 다리가 붓고 몸이 지쳐갈때. 하지만 카메라의 빨간 불이 날 늘 깨어있게 만든다.

Q. 요즘 우리 문화중 꼭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A. '술 권하는 사회' 하지만 나 역시 그 문화 덕분에 술을 즐기게 됐다.

Q. 신문을 보면 가장 먼저 보는면은?
A. 단순하게 시작한다. 먼저 헤드라인을 훑고 사설 위주로 본다.

Q. 최근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은
A. 카메라 앞에서 솔직해지기, 내가 가지고 있는 매력 200% 발산하기, 운동으로 건강관리하기.

Q. 자랑스러운 습관과 꼭 고치고 싶은 습관은?
A. 좋은 습관은 힘들어도 거울보고 웃는 것, 고쳐야할 습관은 꼭 5분씩 지각하는 느긋함.

Q. 나는 다른 아나운서에 비해 이런 강점이 있다?
A. 이제야 걸음마를 뗀 아기에게 강점이 있다면 아마도 모든 걸 순수하게 바라보는 맑은 눈.


Q. 나는 이런 아나운서를 꿈꾼다?
A. 늘 카메라 저 너머의 시청자들과 같이 호흡하고 지금의 나에 안주하지 않고 늘 노력하는 아나운서.

Q. 잠 안 올 때 주로 하는 일은?
A. 내일 별다른 일이 없다면 심야영화, 심야 장보기 등등.
꼭 자둬야 한다면 족욕이나 반신욕을 하고 따뜻한 우유한잔~

Q. 오늘 이 물건을 안 챙기면 하루가 불안하다
A. 사원증과 휴대폰, 화장품 등

Q. 조선 시대에 태어났다면 무엇을 하고 있을까
A. 아마도 시를 지으며 풍류를 즐기는 황진이 같은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Q. 이성을 보면 나는 이곳에 눈이 간다
A. 전체적인 보디라인. 이유는 자기관리에 얼마나 노력을 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

처음에 자살소식을 듣고 "유니"가 누군가 했습니다.
보니까 예전에 봤던 여자 연예인이더군요.
저의기억으론 탤런트로 알고 있었는데, 어느새 가수로 업종을 바꾸었더군요.
저는 계속 탤런트로 활동했으면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지 않았을까 예상되는데, 업종을 바꿨다니 좀 아쉽기도 합니다.

예전에 이은주 양이 죽었을 때는 많은 네티즌이나 연예인, 언론에서 추모하는 분위가가 강했지않습니까.
그런데 유니 양의 경우엔 단순히 언론의 관심만 받았지, 네티즌이나 연예인들의 관심이 적었던거 같습니다.

생각해 보면, 유니 양이 우을증이 있었다고도 하는데, 잠수타는 기간 동안 연예인들과 연락이 많이 끊긴거 같에요.
그래서 장례식에도 연예인들이 많이 오지 못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꼭 가수협회 회원들이나 동료 가수뿐만이 아니라, 출신 학교 동문 연예인들도 관심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몇몇 연예인들이 장례식장을 찾기는 했다는데, 아주 친했던 연예인 몇명 빼고는 다른 연예인은 얼굴도 비치지 않았다잖습니까.
팬클럽 회원들도 3천명이나 됐지만, 장례식장은 너무나 쓸쓸했다고 하는데....

이젠 연예인들도 살기가 각박해진 모양인지....
잘 나가는 사람은 더 잘나가고, 버로우 타는 사람은 계속 버로우 타고... 원래 인생이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자살하는건 참 바보짓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미 고인이 된 사람의 마지막 가는 길마저 쓸쓸한걸 보면서 사회가 많이 각박해지고 있음을 실감을합니다.

		오늘도 이름도 못들어본 연예인의 결혼식장엔 많은 연예인들이 왔다고 하는군..참.
		원래 가수쪽은 유난히 활동할때 잠깐 친한 경향인것 같던데..예전에 일종의 계파를 형성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서도 유니같은 스타일은 아무래도 어중간한 경향이 있죠.성격도 내성적이었다하고.안타깝군요.
		예전에 왕과비에서도 나왔었는데......그냥.. 가수보단 연기를 계속했으면 했었는데......참 안타깝습니다....소속사와언론에서는 유니의자살 까닭을 다른쪽으로는 거의파고들지않고,주로네티즌들의악플탓으로 돌리는 경향이있는것같습니다.악플러들의탓도 크지만,
		섹시쪽으로 내몬 소속사의 잘못또한 큰거 같은데...이상하게 만만한 네티즌탓으로만 돌리는 경향이잇는것같습니다.

[좋은세상만들기⌒∇⌒]

밑에 사진 멍멍이 입에 머리카락 들어갔다~!

[비온]

ㅋㅋ 대단하세요 ~

[호나우당요]

대단..ㅎ

[제이니]

그러게요. 정말 관찰력이 짱!

[카테리나]

악 너무 귀여워서 숨을 못 쉬겠어!!

[우리가족♡]

인형같애,,ㅋㅋ

[샤랑해]

사랑스러워...........

[김승규]

아직 애기군요. 어리버리하면서도 아주 귀여워 죽겠는 시절이요..^^ 좀만 지나면 아주아주 무지무지한 장난꾸러기가 되어서 하루종일 놀아달라고 보채죠..^^

[rjlim]

너무 너무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