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적 계시를 분별하는 9가지 성경적 테스트 (제임스 골)
다음은 우리가 받는 모든 계시의 정확성, 권위, 합당함을 점검할 수 있는
아홉 가지 성경적인 테스트의 목록이다.
우리가 유명한 선견자이든 혹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평범한 신자이든
상관없이 우리 모두에게 해당된다.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 말씀의 다림줄을 내려보자!
1. 계시가 덕을 세우고 권면하며 위로하는가 ?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안위하는 것이요"(고전14:3).
모든 참된 예언적 계시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워나가고 권면하며 격려한다.
이런 목적에 합당하지 않는 것은 어느 것이든 참된 예언이 아닐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부정적인 사명을 감당해야만 했지만 그의 가장 어려운 메시지 안에도
순종하는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능력있고 긍정적인 약속이 담겨있다(렘1:5,10 참조).
고전 14:26 은 이 사실을 가장 잘 정리해주고 있다.“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2.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는가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딤후3:16).
참된 계시는 항상 성경의 말씀에 부합한다(고후1:17-20 참조).
성경상에서“예와 아멘”이라고 말씀하셨다면 계시에서도 역시'예와 아멘'이라 말씀하신다.
결코 언제나 스스로를 거스르지 아니하신다.
3.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가 ?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요16:14).
모든 참된 계시는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께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그분만을 높이고
그에게만 모든 영광을 돌린다(계19:10 참조).
4. 좋은 열매가 있는가 ?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마 7:15,16).
참된 계시는 성령의 열매와 일치하는 인격과 행동에서의 열매를 맺는다(엡5:9과 갈5:22-23 참조).
성령의 열매가 분명히 아닌 인격과 행동으로는 자만심, 교만, 뽐냄, 과장, 부정직, 탐욕,
재정적인 무책임, 방탕, 부도덕, 중독적인 욕구, 결혼서약의 불이행, 가정파탄 등이 있다.
보통 이런 종류의 결과에 책임이 있는 계시는 성령 이외의 출처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5. 미래의 사건을 예견했다면 그것이 이루어지는가 ? (신18:20-22 참조).
미래에 관련된 예측을 담고 있는 계시는 이루어져야만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이런 경우는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는 그 계시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다.
예외적인 사항은 아래와 같다.
1) 사람의 의지가 개입된 경우
2) 국가적인 회개-니느웨가 회개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3) 메시야에 대한 예측 (성취되기까지 수백 년의 세월이 걸렸다.)
4) 메시야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위해 그 예측이 사용된 구약 선지자와는 달리
신약 선지자에게는 다른 기준이 있다.
6. 예언적인 예측이 사람들로 하나님을 향해 가도록 하는가, 아니면 멀어지게 하는가 ?
(신13:1-5 참조)
어떤 사람이 미래에 대해 예측을 했는데 그 일이 이루어졌다는 사실로만
그 사람이 성령의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지 않는다.
만일 그런 사람이 사역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께 순종하는 데로부터 멀어지게
한다면 아무리 그 사람의 예측이 맞다 하더라도 그 사역은 거짓되다.
7. 자유함을 주는가, 아니면 속박을 가져오는가 ?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롬8:15).
성령께서 주시는 참된 계시는 속박이 아닌 자유함을 가져온다(고전14:33과 딤후1:7 참조).
성령께서는 결코 하나님의 자녀가 종처럼 살게 하지 않으시며 우리로 두려움이나 율법적
이거나 강제적으로 행동하기를 원치 아니하신다.
8. 생명을 가져오는가, 아니면 죽음을 가져오는가 ?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고후3:6).
성령께로부터 오는 참된 계시는 항상 죽음이 아닌 생명을 가져온다.
9. 성령께서 참되다고 증거하고 계시는가 ?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요일2:27).
신자들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는 항상 주께로 오는 참된 증거를 확증하신다.
성령은 “진리의 영” 이시다(요16:13 참조).
그는 참된 것에 대해서 증거하시지만 거짓된 것은 거부하신다.
이 아홉 번째 테스트는 앞의 모든 테스트들보다 주관적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앞의 여덟까지 증거와 함께 사용되어야 한다.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요엘2:28-30)
영을 시험하라
분별력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게 너무나도 필요하다.
우리 시대에 명확하고도 정결한 예언적 은혜가 흘러넘쳐야 한다.
요한 사도는 모든 시대의 신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요일 4: 1-3)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다른 성령의 은사들처럼 예언도
불완전한 사람을 통해 주어지기 때문이 우리는 영을 시험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향해 예언의 말씀을 전할 때 결함이 있고
때로는 미숙한 그릇을 통해 하시기로 선택하셨다.
비록 "성경적 계시" 는 완전하고 무오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 있어서의
"예언적 계시" 는 그만한 감동 가운데 주어지지 않는다.
이는 예언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유일한 출처나 통로가 아니기 때문이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 가운데 거하시고 성령께서는 매일 개인의 삶을
인도하시고 지도하신다.
가장 중요하게는 갈보리 이후 선견자와 선지자는 하나님의 "보다 확실한 예언의 말씀"
(벧후1:19) 인 성경에 비해, 그리고 신자 각 사람의 마음속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에
비해 보조적이고 이차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분별이 필요한 또 다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한 세대 가운데 "완전한" 한두 사람을
사용하시는 대신 예언적인 많은 사람들을 통해 말씀하시기로 선택하셨기 때문이다.
이처럼 계시의 말씀에 있어서 혼합의 가능성은 항상 있다.
왜냐하면 연약한 발을 가진 상처받은 사람들을 사용하시기를 즐겨하시기 때문이다.
(고전 14:29참조) .
동시에 모든 신자는 자신을 위해 거짓과 참을 구별 할수 있는 기본적인 도구들을
다 가지고 있다. 계시가 이 시대 가운데 판단을 받아야한다는 사실은 계시의 불완전한
상태를 증명해주고 있다.
그러나 불완전한 예언이 하나님이 불완전하다는 증거가 아니라
그것을 전하는 사람의 불완전한 상태와 관련되어 있다는 점을 기억하라!
- 짐 골의 " 선견자 " 중에서 -
http://blog.daum.net/dal-tanang/35
첫댓글 너무 분명한 제세입니다. 감사합니다.
동감!
4대째 크리스천 목회자 집안 출신의 짐 골 선지자의 예언 사역에 대한 성경적인 탁월한 견해입니다. 그런데 짐 골은 일부 기독교계에서 이단시하는 신사도 운동의 대가 피터 와그너가 설립한 WLI에서 강의하는 교수진 중 하나입니다. 신사도 운동에 대한 사실 무근의 비판과 공격이 도에 넘치고 있습니다.
예언이라고 하면 무조건 사탄 귀신의 장난이라고 하는것도 잘못입니다,,
무조건 정죄하고 비판하는 귀신이 한국에 만연합니다..한국은 기적과 이사를 보면 무조건 바알의 역사라며 벌벌떱니다 그래서 선교지에서는 기적과 이사들이 많이 일어나는데 반해 한국에서는 그런일이 많이 없죠..사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이단도 분명 있지만... 주님의 일하심도 있습니다..올바른 사역자들도 잡고 정죄하기 바쁘고 그것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박성업 선교사를 이단이라고 하는이들도 마찮가지입니다..
신사도운동, 예수전도단, 시드 로스, 변승우목사님, 박성업 형제님, 손기철 장로님 등을 다 이단으로 규정하는 자들....그들 자신이 이단이기 때문에 다 이단으로 보이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사단에게 쓰임받는 자들입니다.
네... 바리새파 사두개파같은 사람들 같아요... 주님의 이름으로 구하는데 어떻게 그것이 귀신의사역이 된다고 얘기하는지요...예수님께서도 공생애때에 기적과 이사를 보고 이런사람들 때문에 힘드셨자나요.. 보혜사 성령님이 오시면 이것보다 더한일도 할수 있다고 하셨는데요..무조건 그렇게 기적과 이사를 비판하고 사단의 역사라고 하는것 분명 잘못된 일인데말이죠 정말 잘못을 회개 해야할것같아요
천번도넘게 예수님이 찾아오셨다는 테일러씨 초청한
큰믿모교회요? ㅋ 참 가슴이 답답하네요
그런 외래영성은 미리 분별 검증안하다가 일터지면
"아님말고!!"'이런모습은 좀 위험하고 경솔합니다
테일러씨 집회 중간에 물질 문제 때문에 거의 쫓겨나가다시피 했어요. 성경적인 기준에 맞지 않으면 절대 받아들이지 않는 교회입니다.
물치님 외래영성이라는 배타적인 말을 썼는데 서구 선교사들이 복음을 안 전했으면 한국에 기독교가 뿌리내려졌을까요? 물치님은 어떤 책/자료를 접했나요? 왜 배타적인 판단자의 눈으로만 보려고 하나요? 사울왕은 처음에는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지만 나중에는 변질되었습니다. 물치님은 사울왕이 변질될 것을 미리 '분별'할 수 있었을 거라고 자신하나요? 우리가 모든 사람을 속속들이 다 알 수 있을까요? 우리가 하나님이 아닌 이상 그 사람을 오랜 시간 경험해 보아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영광을 증거하며 성도를 굳건하게 세우는 성령님의 보편적인 역사와 기름부으심을 인정하는 태도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다수의 하나님의 사람들이 경고하고 분별하라고 알려줘도
들리고 보이는것이 너무좋아서 말씀보다 그런모습에 좇는분들이있죠 이미 한국교회안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제가다니던 대형교회는 일년에 수십명의 외국목사님 이나 집회
말씀시간에 외래책저자의 책소개및내용발췌 ...글쎄요 마냥좋지만은 않네요 선교사들은 복음을전한거지요 비교대상이안됩니다
다니엘의 말씀이생각납니다 참된지식을 찾아서 왕래할거라믄말씀이요 어쩌면 이곳까페에 신자들이몰리는 이유도 그러하기때문입니다 궁금하고 알고싶으나 교회에서 잘오픈하지않는 내용들이
이곳엔 많기때문이라 생각듭니다
왜 말씀과 성령을 자꾸 분리해서 생각하시나요? 예수님=살아계신 진리 자체,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 성령=진리의 영, 계시의 영, 그리스도의 영, 성경의 저자 아닌가요? 성경말씀은 성령의 은사를 소개하고 사도와 선지자를 필두로 한 5중직임을 말하고 있으며 사도바울은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고 가르쳤는데 왜 성령의 나타나심을 부정적으로만 보시나요? 그리고 다니엘서의 왕래가 빨라지고 지식이 많아지리라는 말씀은 참된 지식이 아니라 마지막 때에 지구촌 시대가 도래하면서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인한 지식 사회를 예언한 것입니다. 복음이란 단편적인 어떤 지식, 메시지가 아니라 예수안에 있는 모든 은혜를 말하는 것입니다.
"불완전한 예언이 하나님이 불완전하다는 증거가 아니라
그것을 전하는 사람의 불완전한 상태와 관련되어 있다는 점을 기억하라!"는 마지막 말처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일 지라도 불완전한 사람은 통해서 하기 때문에 완벽할 수 없습니다.
그 연약한 부분을 보고 무작정 이단시하는 것은 성령님이 하시는 일을 훼방하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미혹이 더 심해 가는 시대인만큼 무조건적인 판단과 정죄보다는 분별력을 더 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불완전한지 아닌지 어떻게 알까요? 어떤게 불완전한 겁니까 말투가 약간 어눌하고 이모티콘 많이 쓰고 그러면 불완전한걸까요 종종 겉으로 보여지는것이 어눌하게 보이는 송명희님도 불완전할수있을지 모릅니다 겉으로 보여지는것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해요
하나님은 연약하고 불완전한 사람도 일으켜 세워주십니다 완전한 사람을 쓰시기 보다 불완전하고 연약하고 보잘것 없는 이를 주님은 쓰시길 원하시다는것을 잊지하십시오 약한자를 쓴다고 성경에 말함을 기억하십시오 저는 따지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불완전한 사람도 주님이 쓰시고자 하면 쓰실수 있다는 것을 쓴것입니다 주안에서 연합하여 선을 이루길 원합니다
동의합니다 거짓선생 거짓치유 이런분들의 끝은 베느로후서에나온것처럼 우리가 가진 돈에 관심있고 진리를 훼방합니다
첨엔 치유잘하다가
결국엔 500헌금하시오 고쳐주겠소 이런 목사도봤습니다
암환자에게 그게 할짓인-.- 지
바리새인처럼 되면 안되겠지요 그러나 무조건 눈에보이는걸 느믿어도 암되는 미혹에 빠지지요 멀쩡히 교회다니다가
안증회간사람만 작년에도 몇분됩니다
나 이단입니다 라고 티라도나면 안가겠지만 어설프게 흐리고 눈멀게하는 자들도 문제가 더심각하죠 필터링은 필요하고 각자 기도하면 알게끔 성령님께서 인도해주십니다 실제로 기도해서 알게해주셨고 진리의 성령님이십니다
네 물치님의 말씀에도 동의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거저 나눠주라고 했지요 물질을 얻기 위해 은사를 남발하는것 그것도 분명 잘못입니다 그것은 물질이 목적이 될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분명히 교회의 일을 하고 주님의 일을 하기위해서는 누군가의 물질헌신과 헌금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물질만을 강요하는것도 잘못이겠지요..필요할때에는 성령님께서 헌금을 하라고 감동을 주시기도 합니다.. 이단이나 거짓선지자들에게 단호하게 잘못된점을 말해주고 멀리하고 깨어서 기도하고 분별할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지요....
먼저 연약한 자도 들어쓰신다는 동행하며님의 의견에 100%동의합니다. 그런데 저의 말뜻을 오해한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롬 7:24~25)
로마서의 바울의 고백처럼 인간 자체가 가지고 있는 죄성으로 인한 불완전성을 말한것입니다.
"예언을 꽃피우다"(안창천,우리하나)! 합동측의 목회자가 전도를 위하여 출간한 책입니다. 한국 교회를 향한 강한 질책과,남북 통일 관련내용, 전에 있었던 중국의 사스 재난-한국인만 피해가 없었던-열강들의 미래에 대한 예언과 그리고 '성경적인 예언이란 무엇인가'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자이언트 예수"(제이 조,베다니)! 어거스틴 이후 최고의 고백록이라고 합니다.. 목회자와 성도의 내적 상처를 드러내고 치유하는 은사의 쓰임을 잘 볼수 있네요.. 현재의 교회 상태를 잘 진단해 볼수 있는 내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