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많은 분들이 인정하는 코비의 플레이오프 베스트 게임입니다.<br></p><p><br></p><p><br></p><p><br></p><p><br></p><p><object width="640" height="505"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WpArN4LbTI0&hl=ko&fs=1&rel=0"></param><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param><embed src="http://www.youtube.com/v/WpArN4LbTI0&hl=ko&fs=1&rel=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640" height="505" allowScriptAccess='sameDomain'></embed></object></p><p><br></p><p><br></p><p><br></p><p>00-01 PO 킹스와의 서부 세미파이널 4차전입니다.<br></p><p><br></p><p>무려 <span style="font-weight: bold;">48득점 1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1블락</span>을 기록한 게임이지요.<br></p><p><br></p><p><br></p><p><br></p><p><br></p><p><br></p><p><iframe id="adXcZga-TZc$@my" width="502" height="399"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adXcZga-TZc$@my?service=daum_cafe"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br></p><p><br></p><p><br></p><p><br></p><p><iframe id="PpYvHZWtSeY$@my" width="502" height="399"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PpYvHZWtSeY$@my?service=daum_cafe"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p><p><br></p><p><br></p><p>이 게임은 역시 00-01 PO의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입니다.<br></p><p><br></p><p>이 게임에서 코비는 <span style="font-weight: bold;">45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1블락을</span> 해냅니다.<br></p><p><br></p><p><br></p><p><br></p><p><br></p><p>'22살'의 5년차 베테랑 가드 코비 브라이언트는 이미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완성된 선수였고, 리그에서 가장 플레이오프 경험이<br></p><p>많은 선수들 중 한명이었습니다. 중요한 순간에 가장 강한 선수였고 수비력 또한 일류로 인정받는 젊은 슈퍼스타였죠.<br></p><p><br></p><p>지금과 다른 점이 있다면 머리와 수염이 덮수룩한 어린 청년이었으며, 껌을 질겅질겅 씹고 공격 성공 뒤에는 상대팀 선수나<br></p><p>관중들을 쳐다보며 "나를 막아봐!"라고 하는 듯한 거만한 표정과 몸짓을 날린다는 겁니다.<br></p><p><br></p><p>그때 역시 대단한 풀업 점퍼 스킬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금보다 한두단계 위의 스피드를 가진 일류 돌파 머신이었습니다.<br></p><p>때문에 당시 코비를 막는 수비들을 보면 그러한 코비를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을 '한두 발짝 뒤'에서 막고 있습니다.<br></p><p><br></p><p>그러니 코비 입장에선 점퍼를 안 던질 수가 없는거죠. 그렇게 지금보다 떨어져서 막는데도 돌파의 위력은 지금 이상이었구요.<br></p><p><br></p><p>00-01시즌은 코비가 전반기 오닐보다 득점을 많이 해냈었지만, 후반기에 다시 오닐의 조력자로 돌아서면서 평균득점에서<br></p><p>오닐에게 아쉽게 밀려서 팀내 득점 2위가 됐었고, 또 처음으로 '코비가 리그 최고 선수가 아니냐'라는 의견들이 나왔던<br></p><p>시즌이기도 합니다. 팀내 득점 2위가 28.5점이라니-_-; 지금으로선 상상할 수 없는 코비-오닐만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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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완전체 24번 코비도 멋지지만 이당시 겁없는 애송이(?) 8번 아프로 코비도 정말 멋졌죠. 저는 개인적으로 샤크가 파울아웃 당한 위기속에 연장전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2000 파이널 4차전, 전반에 침묵하다가 후반에 폭발하며 게임을 지배한 작년 서부컨파 1차전을 꼽고 싶네요.
추억의 영상 잘봤습니다. ^^ 확실히 저때의 저 통통 튀는 모습은 멋있었죠. 스퍼스와의 경기 후반쯤에 스탯표 나오는데요, 당시 36점-48점-45점으로 3경기 연속 어마어마한 득점쇼를 뿜어댔었죠. 잊고 있었네요 ㅎㄷㄷㄷ 해설자도 22살 밖에 안된 선수라면서 놀라기도 하고 ^^ 이래저래 이슈 메이커였죠. 스퍼스와의 경기 끝나고 인터뷰때 샤크와 하이파이브도 하고 웃기도 하는 영상 나오네요. 보기 좋은 모습 ^^ 코비-샤크 둘이 시즌 내내 트러블로 떠들썩하다가 막상 PO 가니깐 화합(?)하고 서부를 스윕했던 그 당시 포스는 잊을 수가 없네요.
우와.. 새삼 느끼는 거지만 코비는 이미 저때 지금의 기술을 다 가지고 있군요. 풀업점퍼, 포스트업, 3점슛 거기에 번개같은 돌파까지.. 이미 22살에 완벽에 가까운 공격기술을 갖추고 있다니.. 그리고 플옵의 저 스탯.. 저걸 보면 코비가 조력자라는 표현은 정말 너무 한 것 같군요.
첫댓글 글을 위해서 스탯을 제목에 올리는 센스를 보이신다면 댓글과 조회수를 더 높있을수 있을거라는 ㅋ
지금의 완전체 24번 코비도 멋지지만 이당시 겁없는 애송이(?) 8번 아프로 코비도 정말 멋졌죠. 저는 개인적으로 샤크가 파울아웃 당한 위기속에 연장전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2000 파이널 4차전, 전반에 침묵하다가 후반에 폭발하며 게임을 지배한 작년 서부컨파 1차전을 꼽고 싶네요.
통통 튀네요. 코비의 운동능력도 정말 대단한걸 다시 느낄 수 있는 영상이네요.
매치업상대는 덕 크리스티...
이런 사기 운동능력..돌파가 엄청나네요;;
정말 금보라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돌파머신 그자체였습니다...고무공같은 탄력으로 ㅎㄷㄷ
ㅋㅋ캬 진짜 개쩐다!!!
저당시 코비의 돌파능력... 절대 웨이드 르브론에게 밀릴것이 아니죠... 원투의 의미가 자주 바뀌던 플옵이었던 것 같네요...
멋쟁이..
nikosvault 저분의 greatest games 다 볼만하죠. #8의 코비가 그리울땐 믹스보다 저렇게 현장감있는 하일라이트 편집이 더 좋더군요. 잘 봤습니다. ^^
오랜만에 옛모습을 보니 그립네요...잘보고 갑니다. 감솨~
잘봤습니다. 블로그에 담아갑니다.
추억의 영상 잘봤습니다. ^^ 확실히 저때의 저 통통 튀는 모습은 멋있었죠. 스퍼스와의 경기 후반쯤에 스탯표 나오는데요, 당시 36점-48점-45점으로 3경기 연속 어마어마한 득점쇼를 뿜어댔었죠. 잊고 있었네요 ㅎㄷㄷㄷ 해설자도 22살 밖에 안된 선수라면서 놀라기도 하고 ^^ 이래저래 이슈 메이커였죠. 스퍼스와의 경기 끝나고 인터뷰때 샤크와 하이파이브도 하고 웃기도 하는 영상 나오네요. 보기 좋은 모습 ^^ 코비-샤크 둘이 시즌 내내 트러블로 떠들썩하다가 막상 PO 가니깐 화합(?)하고 서부를 스윕했던 그 당시 포스는 잊을 수가 없네요.
우와.. 새삼 느끼는 거지만 코비는 이미 저때 지금의 기술을 다 가지고 있군요. 풀업점퍼, 포스트업, 3점슛 거기에 번개같은 돌파까지.. 이미 22살에 완벽에 가까운 공격기술을 갖추고 있다니.. 그리고 플옵의 저 스탯.. 저걸 보면 코비가 조력자라는 표현은 정말 너무 한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