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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직권남용 혐의 등을 적용해 세 번째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에 지시해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등을 불법 사찰하고, 과학계 블랙리스트 작성과 진보 교육감에 대한 뒷조사까지 하게 한 혐의입니다. ■경남 김해시청 건물에 '반말 그만 하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여러 차례 시의원들에게 반말과 갑질 개선을 요구했지만 되풀이되기 때문입니다. 공무원노조는 시의원 전원에게 품위를 지켜달라는 편지를 보내는 등 갑질 퇴치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비트코인이 미국 선물시장에 처음 등장해, 개장 네 시간 만에 가격이 20%가 뛰어올라서 거래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2009년 출범한 비트코인의 선물거래가 버블을 제거해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그리고 일부 헤지펀드는 하락베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휴대전화 대출 사기의 신종수법이 등장했습니다. 종전의 보이스피싱 수준을 넘어, 이번에는 가짜 금융회사 앱이 퍼지고 있는데, 앱에 나와 있는 금융감독원 전화번호는 진짜지만 이를 누르면 사기범에게 연결된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아파트 실내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를 막는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이 내년 2월부터 시행됩니다. 아파트 층간 흡연이 신고되면, 관리사무소가 흡연 의심 가구에 들어가 필요한 조사를 하고, 사실로 확인되면 금연조치 등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일본에선 대형 은행들이 대규모 인원 감축에 들어갔는데요, 25%까지 줄인다는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AI, 즉 인공지능의 인간 일자리 뺐기가 현실화됐다며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세청이 2만여명에 달하는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세 자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연애인으로는 구창모, 김혜선씨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체납한 상속세가 무려 450억 원에 가까운 경우도 있습니다. ■고액체납자 중에는 세금 낼 돈이 있는데도 내지 않는 이들이 부지기수인데, 위장 이혼을 한 배우자 집을 확인했더니, 금고에 수억 원어치의 금괴를 숨겨 놓거나 소파 등받이 속에 수표를 가득 채워놓기도 했습니다. ■어제(11일) 오후 2시 쯤, 대설주의보가 내린 서천군 비인면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 171km 지점 춘장대 나들목 인근에서 26중 추돌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오리를 많이 키우고 있는 전남 나주와 영암 경계지역에서 AI 바이러스가 나왔습니다. 하필 새끼오리를 분양하는 씨오리 농장이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이 일부 개정됐습니다. 선물비 5만원 상한선은 그대로이고 농축수산물에 한해서는 10만원까지 허용하며, 경조사비는 기존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낮추고, 화환만 10만원까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201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의 채점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어와 수학, 영어가 이른바 '불수능' 이라고 불렸던 지난해보다는 약간 쉬운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첫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는 너무 쉽게 출제돼, 변별력 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다시 중국인 관광객들이 도심 곳곳에서 눈에 띄죠. 그런데, 이젠 외교적 문제 때문이 아니라 한국 관광에 실망해서 유커 발길이 끊길 판입니다. 유커의 서울 투어 코스를 함께 다녀보니, 노골적으로 쇼핑몰만 돌아다니는 행태였습니다. ■서울 강남 이비인후과에서 감기 주사를 맞은 환자 41명의 피부가 썩어들어가는 일이 발생해 질병관리본부가 그 원인을 찾고 있는데, 주사약이 유효기한을 닷새 남긴 때까지도 계속 처방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보통 6개월 남은 약품은 반품 처리되는데 이게 원인인지 확인중입니다. ■불임 부부의 수정란을 이식해 대신 임신하고 출산하는 걸 대리모 출산이라고 하지요. 물론 불법입니다. 올해 4월과 10월, 30대 한국인 불임 부부 2쌍이 인도인 대리모를 소개받아 네팔에서 아기를 불법 출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 외교 당국도 이를 파악하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하게 되면 육아휴직 기간인 1년간 매달 임금의 일부를 육아휴직급여로 받습니다. 기존에는 통상임금의 40%를 5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육아휴직급여로 받았는데요. 올 9월부터 통상임금의 80%, 금액도 70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연말 술자리 모임이 많으시죠. 술을 마신 뒤 먹으면 안 좋은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文대통령 "中 안보이익 해치려는 의도 없어…美로부터도 다짐" ■美 맨해튼 중심가서 폭발…경찰, 용의자 체포 ■월성 1호기, 내년부터 조기폐쇄 절차 ■靑 "가상화폐 엄중히 인식"…文대통령·李총리 주례회동서 논의 ■'창조'간판 뗀 판교2밸리에 혁신벤처 1천400社 둥지 ■12일 한파 절정…서울 아침 영하 12도 ■2018년 북한달력서 김정은 호칭 격상…'최고령도자' 추가 ■휴대전화 영상통화로도 공증하는 시대 열려…새 공증인법 공포 ■5·18 특별법, 국방위 법안소위 통과…실무위 설치 않기로 ●2018 코리아그랜드세일에 580개 업체 유치 계획 ●"중국군 1천800명,인도와 분쟁 도클람에 주둔" ●北ICBM 美본토 도달 상정했나…한미일 미사일경보훈련 '변화' ●'사망원인2위' 심장질환 수술잘하는 병원 57곳 선정 ●남태평양 '트럭섬'으로 끌려간 조선인 위안부 26명 첫 확인 ●공영홈쇼핑 성추행 퇴직 임원에 성과급 특혜…'5대 의혹' 사실로 ●방통위, KBS 야권 추천 강규형 이사 해임절차 돌입 ●1969년 KAL기 납북피해자 아들 "父 상봉 도와달라" ●2천500자 정보제공동의서,읽는데만 10분…"고쳐야" ●자양강장제 '카페인 30㎎ 이하' 제한 풀린다 ■충남 서산비행장에 민항 유치 성공…17년 만의 성과 ■내년 아파트 층간흡연 막는다…신고시 경비원 출동 ■아세아시멘트, 한라시멘트 3천651억원에 인수 ■中 라면 수입시장서 한국산 '독주'…57% 점유 ■돈받고 100억대쌀 외상공급 홈플러스 전 간부 실형 ■천안 4층짜리 원룸 건물서 불…12명 다쳐 ■눈길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쾅쾅쾅'…4명 부상 ■조원진, 정당정책토론회서 '문재인씨' 호칭 논란 ■산타는 빌 게이츠보다 부자?…"성탄절마다 28조원 쓴다" ■김정숙 여사, 문 대통령 방중 때 詩 '방문객' 낭송 ●집 팔아 산 금괴 숨겨나가다 공항서 술 취해 분실 ●전 NBA스타 로드먼, 중국 입국…북한 방문 가능성 ●[코스피] 7.49p(0.30%) 오른 2,471.49 ●[코스닥] 20.03p(2.69%) 오른 76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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