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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9일 금요일 뉴스브리핑 ■2015년 한일 위안부 협상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중대한 흠결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하면서 빠른 시일 내 후속 조치 마련도 지시했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는 문 대통령 발언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혐의 등을 받는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검찰은 조 전 수석이 국정원 자금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는 등 범죄 혐의가 소명된다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어제 오전 서울 강서구 등촌동 건물 철거 공사 현장에서 이동식 크레인이 쓰러지면서 시내버스를 덮쳐 버스 승객 한 명이 숨지고 1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크레인이 5톤짜리 굴삭기를 옮기는 과정에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진 걸로 보입니다. ■15명이 숨진 인천 영흥도 낚싯배 사고. 급유선 선장과 갑판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급유선 선장 전모씨는 사고 당시 휴대전화로 유튜브 동영상을 틀어놓은 채 선박을 몬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창군 이래 최초로 전투병과 여군 2명이 동시에 별을 달았습니다. 국방부는 요직인 항공작전사령부 참모장과 육군본부 안전관리 차장 자리에 전투병과 여군 2명을 준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국방 분야에서도 여성의 고위직 진출이 늘고 있습니다. ■구형 아이폰의 성능을 일부러 낮춘 이른바 '배터리 게이트'를 일으킨 애플에 우리돈 1000조원이 넘는 손해배상청구 집단소송이 제기됐습니다. 애플의 시가총액을 뛰어넘는 천문학적인 액수인데요. 국내에서도 소송 움직임이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가상화폐 투기 근절을 위해 내년부터 가상 계좌를 통한 거래를 전면 중단시키기로 했습니다. 1인당 가상화폐 거래 한도도 생깁니다. 또 상황에 따라 가상화폐 거래소를 아예 폐쇄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통계청 분석결과, 지난해 11월 1일을 기준으로 결혼한 지 5년이 채 안 된 초혼 신혼부부 10쌍 가운데 6쌍은 집을 갖지 못하고 있고, 또 내 집 마련 부담에 맞벌이가 늘면서 자연히 출산도 미루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년부터 공정위 퇴직자 등 외부인과 접촉할 때 보고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만들었습니다. 퇴직자 전관예우 등 부정청탁을 막기 위한 것인데, 정부 차원에서 처음으로 로비스트 관리를 시작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대차의 대표차종인 소나타와 그랜저의 브레이크 장치에서 부품 결함이 있어 리콜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2004년에서 2010년, 2013년 사이에 생산된 소나타NF 50만대, 그랜저TG 41만대, 모두 91만대 수준으로 현대자동차 설립 이후 최대규모입니다. ■암세포는 '세포 사멸'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 원인을 밝히는 것이 암 치료에 무척 중요합니다. 국내 연구진이 암세포에서 활동하는 표적 유전자의 세포사멸 억제 기능을 처음 밝혀내 간암과 폐암 치료제 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테트리스와 갤러그를 기억하십니까. 저도 한참 많이 했던 게임인데요. 8,90년대 오락실에서 주로 하던 이런 게임들이 다시 열풍이라고 합니다. 추억의 옛날 게임. 이는 팍팍한 일상으로 인해 어린시절의 향수가 소비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직장인, 자영업자가 직장을 잃거나 가계를 폐업했을 때 실업급여 보험료를 냈다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받을 수 있는 실업급여는 평균 임금의 50%, 하지만 내년 7월부터는 60% 수준으로 인상됩니다.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백화점 앞에 설치됐던 자선냄비에서 5천만 원짜리 수표 3장, 1억 5천만원으로 1928년부터 시작된 자선냄비 거리모금 사상 최고액수입니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11년 서울 명동거리에서 1억 1천만 원짜리 수표를 봉투에 넣어 기부한 것이었습니다. ■흥행 특급 열차를 탄 판타지 영화 '신과 함께'가 6백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7개의 지옥을 재현한 특수 효과는 한국 영화의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입니다. 하이라이트 영상만으로 100여 개국에 선판매됐고, 지난 주말 대만에서 흥행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북미와 동남아 등에서 잇따라 개봉됩니다. ■2018년 새해 첫 해돋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다네요. 기상청에 따르면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맑은 하늘을 유지해 해돋이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떠오르는 태양과 같이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길 소원합니다. ■日, 韓에 "위안부합의 이외 선택지 없다"…"아베 평창 안갈 듯" ■가상화폐 거래 가상계좌 금지…1인당 거래한도 설정 검토 ■29일 중부 눈·비…수도권·충북 미세먼지 '나쁨' ■내년 국정원 특활비 폐지…안보비로 편성해 집행증거서류 구비 ■文대통령 "기초연구 투자 임기 내 2배 확대" ■새해 '저소득층 79만명·노인' 의료비 부담 내린다 ■내년 7월 실업급여 인상…20대, 현재보다 최대 464만원 더 받아 ■중 베이징여유국, 주요 여행사에 한국 단체관광 재허용 통지 ■전병헌 수사 KT로 확대…검찰, 후원금 납부자료 확보 ■식약처 "생리대 안전"…여성환경연대 "성급한결론" ●아프간 카불 연쇄 폭탄 테러…41명 사망·84명 부상 ●中企 기술 가로채면 10배 배상·쇠고랑 각오해야 ●軍 대한민국 영토 독도방어훈련 실시…함정5척 투입 ●검찰 '100억대 통행세' 효성 상무 구속…조현준 조사 방침 ●5년 이내 신혼부부 36% 자녀 없다…맞벌이·고소득 애 안 낳아 ●억대 월급쟁이 65만명…근로자 평균급여 3천360만원 ●이대목동 등 5개 병원 압수수색…신생아 10명 로타바이러스 검출 ●공공부문 부채 1천36조원…3년 연속 증가폭 둔화 ●"종교인구 비율 46%로 하락…20대는 30%" ●금융당국, 시중은행 주택대출 가산금리 인상에 경고 ■"제천 화재 신고 28분전 천장에 불…진화 작업 목격" ■내년부터 화재 출동 소방차 진로방해 과태료 200만원 ■새해부터 통상적인 출퇴근 사고도 산재 처리된다 ■지방 공공기관도 채용비리 만연…1천476건 적발 ■지난해 벤처기업 종사자수 76만명…6대 그룹과 비슷 ■올해 오피스 물량 작년 2배 넘어…"내년엔 더 많다" ■기업 '블라인드 채용' 멀었나…서류 11%·면접 35% ■15명 사망 낚싯배 충돌…급유선 선장 폰 시청 의혹 ■"연금 당사자보다 이혼 상대방에 연금 더 준 사례 확인" ■작년 지역성평등지수 75.6점…전년보다 2.1점 올라 ■"시판 중인 어린이 문구·완구 80% 안전표시 미흡" ●엘시티 금품비리 배덕광 의원 징역 7년 구형 ●11월 이후 산불 93건 발생…예년보다 2.8배 늘어 ●'오원춘 사건' 발생 수원 지동에 경찰서 신설된다 ●숨진 국정원 변호사 유족 "위장자살 의심"…번개탄 피워 실험 ●이문세 "전두환 전 대통령과 운동 친구 아니다"…루머 반박 ●교사가 학생 복지예산 빼돌려 남편 안경 사고 피자 사 먹어 ●"살려달라던 절규 귓가 생생" 제천 생존자들 불면의 나날 ●추락사고 '화유기' 촬영장 고용부 조사…논란 지속 ●[코스피] 30.82p(1.26%) 오른 2,467.49 ■ [날씨정보] https://m.search.daum.net/kakao?w=tot&DA=SH1&rtmaxcoll=Z8T&q=%EC%A0%84%EA%B5%AD%EB%82%A0%EC%94%A8 🍎 오늘의 건강정보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발열, 체중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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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