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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수요일 뉴스브리핑 새해 달라지는 것들 제2편 [보건·복지·교육] ●의료비 본인 부담 상한액 인하 ●재난적 의료비 지원 확대 ●공중화장실 휴지통 제거 ●전공의 수련시간 주당 80시간 제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확대 ●기초수급가구 아동 가입 범위 확대 ●경증치매 어르신 인지지원등급 신설 ●장애인건강검진기관 지정 ●위생용품 안전관리 강화 ●이혼 후 낳은 아이 소송 없이 생부 아이로 출생신고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료 시간당 7800원으로 인상 [일반 뉴스] ■정부가 오는 9일 판문점에서 고위급 남북 당국회담을 열자고 북한에 제안했습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문제와 함께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관심사를 포괄적으로 논의하자고 밝혔습니다. ■JTBC가 한국갤럽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이명박 정부에 대한 수사가 정치보복이 아닌 적폐청산이라는 응답이 67%로 나타났습니다. 또 시일이 걸리더라도 수사를 계속해야 한다는 응답도 64.5%로 조사됐습니다. ■다스 수사팀 출범 직전, 일본으로 출국했던 다스 김 전 사장이 지난 연휴 기간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출국 금지 조치하고, 조만한 소환조사할 계획입니다. ■어제 오후 5시쯤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 도고터널 인근에서 신병을 태우고 가던 군용버스가 5m 계곡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신병 등 22명이 다쳐 양구 군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소방재난본부가 지난달 22일부터 7일동안 시내 찜질방과 목욕탕 319곳을 점검했더니 120곳에서 330건의 위반사항이 나왔습니다. 제천 사고 이후 우리 국민들이 내 일이 아니면 그냥 지나치는 안전 불감증이 큰 문제인 듯 합니다. 정부의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독감 유행이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올해는 A형과 B형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습니다. 올겨울 독감에 한번 걸렸어도 또 걸릴 수 있다는 건데요. 위험성이 커진 만큼 노년층과 만성질환자는 지금이라도 접종하는 게 안전하다고 합니다. ■최저임금 인상의 직격탄을 맞은 편의점주들은 아예 24시간 영업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야간시급은 주간시급의 1.5배에 달해 점주의 부담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이런 추세는 이미 일본에서는 진행형이라고 하니 사업하시는 분들은 참조해서 발빠르게 대응하셔야 할 것 같네요. ■애플코리아는 어제부터 국내에서도 배터리 교체를 인하된 비용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이폰6 이상 사용자가 개별 AS 업체를 방문하면 현재 교체비용인 10만 원에서 6만 6천 원이 인하된 3만 4천 원에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사전 안내를 홍보하고 있지 않으니 정보를 아시는 분들은 알려주세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올림픽 경기장과 통하는 영동고속도로 6개 나들목의 차량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통행료가 면제되는 나들목은 면온과 평창, 속사와 진부, 대관령, 강릉 등 6곳으로, 입장권이 없어도 면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면제기간은 2월 9일부터 25일까지와 패럴림픽 기간인 3월 9일부터 18일까지로 27일간입니다. ■풀무원 대표가 대표이사가 경영권을 아들이 아니라 창업 때 채용했던 '1호 사원'에게 물려주고 은퇴했습니다. 사실 외국에선 특별한 일로 보기 어렵지만, 우리 현실에서는 아주 특별하게 보입니다. 우리 사회가 이렇게 변해가고 있나 봅니다. ■전기차 회사 테슬라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는 2002년 스페이스X를 세우고 팰콘9을 개발해 우주왕복선처럼 우주선과 로켓을 회수하는 방법으로 15번 이상 다시 쓸 수 있게 해 로켓 발사나 우주여행의 가격을 훨씬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머스크의 꿈은 인류가 지구 외에 여러 행성에 거주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도종환 장관 "북한 평창올림픽 참가 구체화 방안 마련할 것" ■트럼프 "로켓맨 대화 원해…좋은 소식인지 아닌지 두고 볼것" ■정부, 고위급 남북회담 9일 판문점 개최 北에 제의 ■문 대통령이 그리는 올해 대한민국은…'평화·안전·삶의 질' ■양구 군버스 추락…20m 미끄러진듯 타이어 자국 선명 ■새해 벽두부터 환율 곤두박질…3년2개월 만에 최저 ■'최저임금 7천530원' 이틀째…"아직 무소식" "야간영업 안할래" ■MB측 "다스는 MB 형과 처남 소유…수사할 사안아냐" ■"과실 중대하다" 화재로 숨진 3남매 엄마 구속 ■고준희양 친부 내연녀 "사망직후 시신 유기 공모했다" 자백 ■IOC "2026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몇몇 도시 관심" ●'방탄막 해제' 최경환·이우현 구속 여부 이르면 3일 결정 ●김동연 "거래세와 형평 등 고려해 보유세 검토" ●가상화폐 거래자금 타행출금 허용…입금은 엄격통제 ●아이폰 배터리교체 시작…시민단체도 소송 가세 ●'주 35시간 근무' 신세계…"저녁이 있는 삶 기대" ●'제천 화재' 1대뿐인 소방헬기…정비하느라 출동 못 해 ●부산 삼각산 화재원인 오리무중…발화지점도 몰라 ●전남 'AI 공포' 확산…1주일새 60만 마리 살처분 ●'신생아 사망' 전공의 차례로 소환…교수들 내주 조사할 듯 ●'크레인사고' 철거업체 등 압수수색…관련문건 확보 ■중국 해병대, 산둥반도서 한반도 유사시 가정 상륙훈련 ■새해 재계 화두는 생존 위한 '혁신과 변화' ■국산차 작년 판매 '후진'…내수침체·수출 악재로 고전 ■전철 7호선 '도봉산∼양주' 연장 기본계획 승인 ■나이지리아 교회서 무장괴한 총격…최소 17명 숨져 ■이란 시위 닷새째…"최소 20명 사망, 테헤란서 450명 검거" ■일왕,신년인사서 "세계 행복 기원"…아베,'전쟁가능국' 개헌야욕 ■이스라엘 전투기, 가자지구 하마스 기지 폭격 ■스텔라데이지호 가족, 새해 1호 청와대 민원 접수 ■국회, 특수경비·주차 담당 등 근로자 63명 직접고용 전환 ●부패신고자 신분보장 않으면 2천만원 이행강제금 부과 ●1월 전국 1만3천가구 일반분양…10곳중 4곳 경기도 ●사상최대 실적에도 감원바람…연말연시 칼바람 부는 은행들 ●푸드트럭 영업 기준, 지자체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 ●작년 우리국민 여권 발급량 523만권으로 사상 최대 ●2개월동안 아침급식 중단 고교 영양사 인사위 회부 ●농진청 "사골국, 세 번 끓였을 때 맛·영양 최상" ●달리던 BMW 승용차 엔진룸에서 화재, 전소 ●천연기념물 경주개 '동경이' 올해부터 전국에 분양 ●"열심히 일한 죄밖에…" 새해부터 직장 잃은 호텔 리베라 직원들 ●[코스피] 12.16p(0.49%) 오른 2,47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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