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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화요일 뉴스브리핑 ■위안부 합의 후속 대책에 대한 단독보도입니다. 청와대는 수요일로 예정된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즈음에 일본측이 전달한 출연금 10억엔을 일본에 다시 돌려주기로 방침을 최종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실상 한일위안부 합의는 폐기되는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사회 불평등 해소와 인간다운 삶을 위해 최저임금 인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부담이 늘어나 부작용이 우려되는 만큼 지원 대책을 차질 없이 집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스 수사와 관련해 새롭게 확인한 내용입니다. 다스의 회삿돈 120억 원을 관리한 이모 씨가 돈을 돌려줄 때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산 관리인으로 지목됐던 인사가 직접 관여했 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화제 시상식 때엔 배우들이 각종 화려한 의상을 선보이는데요. 그런데, 올해 미국의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드레스는 물론 셔츠와 턱시도도 모두 검은색 의상으로 입장했습니다. 미국 영화계의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성 추문으로 시작돼 미국 연예계와 정계를 휩쓴 '미투 운동'으로 성폭력과 성희롱 피해자들의 아픔을 대변하고 항의하기 위해서라네요. ■미국이 영하 40도의 강력 한파에 시름하고 있는 가운데 호주는 거의 80년 만에 찾아온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야외 불 사용을 금지했고, 시드니에서 열린 올해 첫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호주 오픈 경기도 기온이 40도를 웃돌아 중단됐다네요. ■가수 조영남씨는 다른 화가에게 대신 그림을 그리게 한 뒤, 자신의 이름으로 전시회를 열거나 판매한 혐의로 얼마 전 1심 재판에서 유죄 선고를 받은 바 있습니다. 그런데 조씨가 같은 혐의로 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수사 과정에서 확인되지 않았던 다른 대작 그림이 파악됐기 때문인데 이번 그림도 화투가 소재였습니다. ■삼성전자가 디스플레이를 접고 펼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올해 11월에 양산한다고 합니다. 폴더블 스마트폰은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새로운 형태(폼팩터)의 모바일 디바이스로 성장이 둔화된 스마트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분야 1위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월간 모바일 앱 이용 시간이 최근 2년 사이 두 배 이상 성장하면서 네이버를 따라잡고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 근접했습니다. ■바이러스성 간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을 말하죠. A형이나 B형, C형 등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다양한데, 간염으로 인해 간세포가 파괴되는 근본적인 이유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얼마 후에는 아마도 간염 치료에 획기적인 무엇인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새해 달라지는 것들 [마지막편] [2018 환경] ●배출가스 인증 위반 과징금 부과율·상한액 상향 처분 강도를 높여 위법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강화 2009년 이전 설립된 430㎡ 미만 사립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관리 대상에서 제외했으나 내년부터는 모든 어린이 활동공간이 관련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유해화학물질 통신판매 시 본인인증 위반 시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매보조금 축소 적용 대상은 1월 1일 이후 출고되는 차량부터다. 다만 보급 초기 단계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는 현행처럼 1대당 50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2018 농림·해양·수산] ●초등 방과후교실 과일 간식 1회 연간 30회 무상 제공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금 지원한다. ●논에 타 작물 재배 시 보조금 쌀 재배 농가가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키우면 ha당 평균 340만원을 지원한다. ●가금 밀집지역 축사 이전 시 전폭 지원 지원한다.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을 낮추고 발생 시 대규모 피해를 막기 위해서다. ●반려동물 영업 추가 및 생산업 허가제 전환 동물 관련 4개 업종이 추가된다. 동물생산업은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전환된다. 미허가·미신고 시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친환경선박 전환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北대표단, 내일 오전 9시반 MDL 넘어 도보로 회담장 이동" ■문대통령 "최저임금인상 반드시 해야…임대료인하대책 조속추진" ■정부, 가상화폐 거래소 직접 조사…위법시 가상계좌 중단 ■[날씨] 내일도 대부분 지역 눈…기온 크게 내려 추워요 ■기재부 "강남4구 재건축 투기수요로 급등…대책 검토" ■김현종 "한미FTA, 나쁜 결과보다는 타결 안하는 게 낫다" ■IOC "北에 평창 문 열어 놓아"…참가신청 마감 연장 ■줄줄이 '짐싸는' 중국내 북한식당…선양 모란관 아예 '휴업공고' ■통일부 "동해상 표류하던 北주민 1명 구조" ■'유치원 영어수업금지' 여당서 급제동…정부에 '연기' 의견 전달 ●대입 정시원서 9일 마감…"수험생 절반 '눈치작전'" ●'1987' 속 '검찰의 경찰 통제' 폐지?…법개정안에 검찰 '비상' ●中 사드보복 여파…2017년 방한 중국인 수, 2016년의 반토막 ●다스 비자금 의혹 수사팀 "120억원 성격 규명중"…자금흐름 분석 ●교육부, 유아 자녀 있는 직원 유연근무 확대 검토 ●"살림살이 나아지기는커녕 안 쫓겨나면 다행" 경비원들의 장탄식 ●최대 오리산지 나주서 AI 항원 또 검출…7만 마리 살처분 ●파리바게뜨 대책위 "제빵사 고용할 자회사에서 협력업체 빼야" ●카카오뱅크, 출범 165일만에 계좌개설고객 500만 돌파 ●서울에 신입생 50명 이하 '미니 초교' 37곳 ■中 화재 유조선 전면폭발 위험…대형 환경재해 가능성 ■알뜰폰 '무제한 요금제' 사라진다…"팔수록 손해" ■시민단체 비동일 분야 경력 '공무원 호봉인정' 철회 ■정당한 사유없이 진료기록 사본 발급 않으면 업무정지 ■"대장금 8번 봐"…사우디 유력매체 한류열풍 조명 ■경찰 "사망 신생아 부검결과 11∼12일 나와" ■'한국 첫 애플스토어' 개장 임박…가림벽에 "반가워요" ■검찰, 밀양 송전탑 보상금 유용 의혹 수사 ●아베 연초 '개헌 드라이브'에 야당은 신중 행보 ●이스라엘, 자국 보이콧하는 NGO 20곳 입국금지 ●'피란수도 부산 유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후보에 올라 ●구글·페이스북·아마존, 삼성에 "D램 우리 달라" 아우성 ●'55년간 시한부 인생' 76번째 생일 맞는 스티븐 호킹 ●[코스피] 15.76p(0.63%) 오른 2,5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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