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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월요일 뉴스브리핑 ■청와대가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경찰로 넘기고 경찰이 1차 수사권을 갖도록 검경 수사권을 조정하는 권력기관 개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법무부의 탈검찰화를 통해 검찰 권한을 견제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합당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에 착수한 가운데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 의원들이 신당 창당을 공식화함으로써 안철수계와 사실상 결별을 선언하는 등 당내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다스 부실 수사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된 정호영 전 BBK 특별검사와 검찰간 진실 공방 가운데, 당시 특검팀은 국론 분열을 불러올 수 있다는 이유로 다스 120억을 수사 발표에서 제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떤 배경이 있었는지 조만간 진실이 밝혀지길 기대합니다. ■남과 북이 오늘 오전 판문점에서 북한 예술단 공연과 관련한 실무 사항을 논의합니다. 북한 예술단 공연에는 민감한 정치 선전 요소가 많아서 남과 북의 협의는 군사 문제와 관련한 회담 못지 않게,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3일 오전, 미국 하와이 전역에 탄도미사일 위협이 있으니 즉각 대피하라는 긴급 문자가 발송돼 주민과 관광객들은 대피소로 피신하는 등 혼비백산했는데, 직원이 실수로 버튼을 잘못 눌러 보내진 오경보였습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15일 출근 시간(첫차~9시)과 퇴근시간(오후 6시~9시)은 대중교통 무료 적용됩니다. 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등이며, 경기도에서 서울을 출퇴근하는 경우 대중교통 요금을 내야 하고 서울에서 탑승하는 퇴근 시에만 무료입니다. ■가상화폐 거래를 규제하려는 금융당국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달 안에 실명 확인 시스템이 도입되고, 은행엔 강도 높게 자금 세탁 방지 의무를 부과할 예정인데, 투자자들의 반발은 커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칩 보안 문제로 위기를 맞은 인텔 PC에서 열흘 만에 또 결함이 나왔다네요. AMT를 쓰는 전 세계 노트북 수백만 대의 경우 해커가 대략 30초 안에 침입하여 컴퓨터 데이터 접근은 물론 암호화 장벽, 운영체계 보안 장치 등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네요 ■한파 속에 세계적으로 독감(인플루엔자)이 발생해 영국에서는 100명 가까이 사망했고 중국, 미국 등에서도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으며, 한국도 6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올해 독감 유행의 특징은 A형과 B형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데 현재는 독감 A형이 44%, B형이 56%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전남 완도는 셋째를 낳으면 1천 3백만 원, 여섯째부터는 2천만 원이 넘습니다. 충남 청양은 다섯째를 낳으면 2천만 원을 주고, 경기 여주와 전북 남원, 경남 창녕은 셋째부터 1천만 원을 주고 경기 시흥과 충북 괴산도 넷째부터 1천만 원이 지급됩니다. ■감성 인공지능(AI) 시스템 발전으로 2022년에는 스마트폰 같은 개인용 기기가 인간의 감정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또한 2021년까지 웨어러블 기기 사용자의 10%는 생활 방식의 변화를 겪고, 사용자의 수명이 평균 6개월 연장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은행권 특별기획세트를 선착순 예약판매한다고 합니다. 특별기획세트는 888개 세트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1100만 원이라네요.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정부가 개에 대해서만 하던 동물등록제를 오늘부터는 고양이까지 확대 시행합니다. 등록을 희망하는 고양이 소유자는 등록 대행업체에 수수료 1만원과 무선식별장치 비용 등을 납부하면 됩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늘 오전 8시부터 2017년도분 소득 또는 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연말정산 메뉴 중 5개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고 공제 대상에 중고차 구입도 포함돼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 증빙 시 구입액의 10%를 소득공제 받습니다. ■페루 리마 남동쪽 483㎞ 지점서 규모 7.1 강진 ■신한銀, 기존 가상계좌 입금금지 잠정보류 ■박종철 열사 31주기 추모행사…"남영동 대공분실, 시민 품으로" ■[일자리 빙하기] 작년에 18조원 투입했는데…실업자 역대 최대 ■한미 등 16개국 외교장관 15∼16일 캐나다서 한반도문제 논의 ■"국가와 약속 지켜야" vs "일본, 위안부피해 이해해야" ■[서울 집값 왜 이러나] ① "지방 손님 집도 안보고 계약" ■김현미 국토장관 "최저임금 인상…경비원-입주민 상생해야" ●인천공항 2터미널 '셀프 탑승수속'…"30분이면 OK!" ●연 2.1% 예금 나흘만에 5천억 완판…고금리 찾아 '머니무브' ●한풀 꺾인 추위에 나들이 물결…축제장·스키장에 인파 ●코스피, IT 대형주 조정에 '숨고르기' 지속 ●'웸블리의 왕' 손흥민 "최고의 기량 보이고 매 경기 승리하고파" ●서울시, 평창올림픽 티켓 4만2천장 푼다…저소득층 관람지원 ●검찰, 박찬주 전 대장 '공관병 갑질' 재수사한다 ●코스닥 시총 비중 '닷컴 버블' 이후 최고 ●현대硏 "한국 올해 세계 5대 수출강국 도전" ●세계식량가격 3년 연속 상승…작년 8.2% 급등 ■광물공사, '돈 먹는' 자원개발사업 파트너 지분까지 인수 ■日국민 55% "아베 정권서 개헌 반대"…한달새 6%P↑ ■LG 스마트폰사업 손본다…'넛크래커' 탈출시도 ■경기도, 6월부터 공항버스 요금 평균 13.5% 인하 ■겨울산행하다 손발 '꽁꽁'…동상 환자 한해 1만명 ■시진핑 반부패 가속…군서열 2위였던 판창룽 조사설 ■대한항공, 리튬배터리 내장 '스마트 가방' 15일부터 운송제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액 사상 첫 10억 달러 돌파 ■살충제 계란 파동에…작년 고급계란 매출 290% 급증 ●박정희 욕했다가 긴급조치위반…40년 만에 무죄 ●충남 도내 초교 입학대상 12명 소재 확인 안 돼 ●용인 일가족 살해범 "어머니 재산 노렸다"…얼굴 공개 ●"예뻐지려고 술 안 마시느냐" 교감 성희롱한 교장 중징계 ●검찰도 한통속이었다…영화 '1987'이 드러내지 못한 진실 ●역시 이세돌, 다시 한 번 증명한 승부사 기질 ●이수만·박진영, 주식 재산 증가에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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