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30일 화요일 뉴스브리핑 ■문재인 대통령이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해, 청와대가 관장하는 화재안전대책 특별 태스크포스를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전국 29만 개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진단도 추진됩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추진위원회가 어제 첫 확대회의를 열고 다음 달 13일 '통합개혁신당'창당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기로 했으며 '바른국민당'으로 당 명칭을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1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은 축제의 장일 뿐 아니라 각국 정상들이 모이는 다자외교 무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베 일본 총리를 포함한 21개국 정상급 외빈들의 참석이 확정됐습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화가 개최도시 강원도청소재지가 있는 춘천에 입성했습니다. 성황 봉송 주자로 전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안도 미키와 한류스타 장근석 등 국내외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가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최근 5년간의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 조사 결과 부정 청탁이나 서류 조작 등 비리 혐의가 짙은 사안이 109건 적발됐습니다. 임직원 380여 명은 즉시 업무서 배제하고, 8개 현직 공공기관장은 즉각 해임하기로 했습니다. ■독일 자동차회사들이 원숭이뿐만 아니라 사람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유해 실험을 한 것으로 드러나자 독일 정부가 이를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배출가스 조작 사건에 이어 인체 실험까지, 독일 자동차회사들의 비윤리적 행태가 또다시 도마에 오르게 됐습니다 ■커피빈이 임대료와 인건비 등 외부적 요인으로 커피값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하네요. 한 업체가 가격을 올리면 나머지 업체도 차례로 인상하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특성상 커피 브랜드들의 도미노 가격 인상이 전망됩니다. ■세계인의 관심을 끈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가 국내에 첫 선을 보입니다. 로봇이 인간의 능력에 얼만큼 다가섰는지를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올해 처음 태국 대학입시 제2외국어 선택 과목으로 채택된 한국어가 첫해부터 많은 수험생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언어별 응시생 수는 중국어가 가장 많았고, 프랑스어, 팔리어에 이어 한국어가 4번째로 많았습니다. ■미국에서는 총격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지난주 학교 내 총격으로 20여 명의 사상자가 생긴 데 이어 펜실베니아와 콜로라도, 조지아 주에서도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의회는 총기규제를 완화하는 법을 통과 시켰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기간 개최지 인근의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오늘 국무회의서 최종 결정되며, 평창 올림픽 기간인 2월 9일부터 25일까지와 패럴림픽 기간인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총 27일간 이뤄질 예정입니다. ■서울대어린이병원 김승기 교수와 서울의대 묵인희 교수, 삼성서울병원 최정원 교수팀이 특별한 이유없이 뇌속 혈관이 막히는 모야모야병이 미토콘드리아 이상으로 생긴다는 것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밝혀냈습니다. ■눈으로 종양을 확인하기 때문에 암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과 김성지 교수, 기계공학과 김기현 교수,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명승재 의생명연구소장 연구팀이 공동으로 대장암을 조기에 찾을 수 있는 약물을 개발했습니다.
■세종병원 참사 강제수사 본격화…병원 법인 사무실 등 압수수색 ■문 대통령 "안전불감증은 청산할 적폐…靑에 화재안전 특별 TF" ■우병우 최후진술 "징역 8년 구형 지나쳐…표적수사·정치보복" ■최소 100명 부정합격 의심…정부 "피해자 특정되면 원칙적 구제" ■IPC, 평창패럴림픽도 남북 공동입장 의결…한반도기 사용 ■장기연체된 46만명 빚 3.2조원 추심중단·탕감 ■문 대통령 '스포츠외교무대' 평창서 다자 정상외교 ■트럼프 30일 연두교서…북한 비핵화·무역균형 강조할 듯 ■수능·학생부 위주 대입 단순화안 8월 발표 ■세종·부산, 5년내 세계최고 '스마트시티' 된다 ■실력있는 공무원 빨리 승진…7·9급 출신에 더 많은 기회 ●中군용기 1대, 이어도 서남쪽 KADIZ 한때 진입 ●30일 오전 춥고 오후엔 풀려요…서울 -12도~1도 ●국세청 확 바뀐다…대기업 탈세 등 엄정 대응 ●김상조 "대기업 지배구조 자구개선 반기별로 점검" ●브루노 마스, 그래미 휩쓸다…'24K 매직'으로 7관왕 ●가상화폐거래소 '해킹 불안'…보안실태점검 강화 ●작년 '3.3㎡당 1억 이상' 서울 고급주택 거래 급증 ●서울 학교비정규직 정규직 전환대상 이르면 30일 확정 ●송영무 "北, 한미에 핵 사용하면 북한정권 지도서 지워질것" ■美 감세 효과 '글쎄'…"임금 올랐다는 응답 2%에 그쳐" ■'재난관리 사각지대' 중소병원, 국가인증신청 17.7% 불과 ■평택 통복시장서 화재…현장 지휘 소방서장 부상 ■"지난해 해외리콜 106개 제품 국내 유통" ■직장갑질119, 최저임금 인상에 꼼수·편법 동원 업체 공개 ■中日 6자수석 베이징 회동…"한반도비핵화 목표로 확인" ■서울대 정시 867명 합격자 발표…재수생 43.5%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영국 FT 선정 세계 51위 ●9호선 고속터미널역 천장 수도관 동파로 물 '콸콸' ●참여연대, 개헌안 발표…저항권·국민발안제 제안 ●부산 도로 2㎞ 구간에 '락스' 원액 누출…악취 진동 ●김국진-강수지 "결혼 논의 중…자세한 내용 다시 전할 것" ●베트남 저가항공사, 박항서호 귀국 특별기서 '비키니 쇼' 논란 ●[코스피] 23.43p(0.91%) 오른 2,598.19 ●[코스닥] 13.93p(1.53%) 오른 927.05 ■오늘의 건강정보 전립선암 50대 급증, 대사증후군이 문제 - ■오늘의 영어 한마디 계약서 작성하러 와 주세요. 보증인은 필요 없어요. 이 집으로 계약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