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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월요일 뉴스브리핑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단장으로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등 5명으로 구성된 특사단이 오늘 특별기 편으로 방북해 1박 2일간 평양에 머물며 비핵화 문제와 남북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11년 만에 방북길에 오르는 대북 특사단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가능성이 높은데요, 면담이 이뤄지면 김정은 위원장과 우리 당국자 간 첫 만남으로 기록됩니다. 이 때문에 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한국여성대회에 보낸 축사에서 "2차 피해와 불이익·보복이 두려워 긴 시간 가슴 속에만 담아뒀던 얘기를 꺼낸 피해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미투운동 참여자의 용기 있는 행동에 호응하는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이 이르면 이번 주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소환 일정을 통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100억대 뇌물 수수 의혹 등 10개가 넘는 혐의의 피의자로 이달 중순 검찰에 소환될 가능성이 큽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언론과 대화에서 "북한과 만날 것이다" "김정은 위원장과 직접 대화하는 것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비핵화를 전제로 한 이야기지만, 대북특사 방문을 앞두고 나온 발언이라 북미 대화에 대해 관심을 보인 것으로도 해석됩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산 철강 제품에 이어 유럽의 자동차에 대해서도 관세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한편 미국 언론들은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들에는 철강 관세 인상을 면제해야 한다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이대 목동 병원에서 연쇄 사망한 신생아 4명은 의료진이 주사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균 오염이 일어나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신생아 중환자실의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간호사와 의사 등 5명을 입건하고 이어 교수 2명을 추가로 입건할 예정입니다. ■도시가스가 누출돼 "자신의 아이가 죽을 뻔했다"며 콜센터에 하루 평균 5시간 넘게 전화를 해 욕설을 퍼부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알고 보니 이 남성, 아이도 없는 미혼이었는데,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2억원 가량의 고급 SUV인 랜드로버사의 2017년식 레인지로버 디젤 모델이 오르막길에서 제 속력을 내지 못하고 연기까지 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본사가 문제의 모델을 출고를 보류했는데도 판매상들이 버젓이 소비자에게 차를 넘긴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당구장 같은 실내 체육 시설에서 담패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을 물리는 제도가 지난 토요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전자담배를 버젓이 피우기도 하고 별도 흡연부스를 설치해 놓았지만 문을 열고 닫을 때마다 연기가 새어나오는 등 실효성이 의문입니다. ■혼자 영화보고, 혼자 밥먹고 이젠 낯설지 않은 풍경입니다. 여기에 더해 요즘에는 점원없이 혼자 쓰는 스터디 카페와 애견숍까지 나왔습니다. 세 집 건너 한 집 꼴로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크게 늘면서 신 산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군산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할 정도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는 한국 GM이,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는데, 모두 2천 5백명이 신청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군산 공장에서만 1,000여명이 신청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이 오른 뒤 외식업계가 가격 인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략 햄버거는 5%, 짜장면은 20%, 삼겹살은 물론이고 일부 생필품 가격도 덩달아 오르면서 서민 물가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제주도로 여행 가면 렌터카 많이 타시죠. 렌터카 수가 2011년 15,000여 대에서 지난해 32,000여 대로 갑절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교통이 혼잡해진다며 제주도가 렌터카 수를 제한하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는 빌리는 요금이 오를 수도 있겠습니다. ■스마트폰 기능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 성능이 월등해지면서, 인도에서는 크고 무거운 카메라를 없애고 스마트폰 만으로 뉴스를 제작하는 방송국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런 사회변화가 더욱 더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재작년에 70만 4000명까지 늘었던 유치원생 수가 지난해에는 69만 4000여 명으로 줄었다고 교육부가 밝혔습니다. 2016년 이후 태어난 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니는 2022년에는 50만 명대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고령화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의욕 있는 노인들이 젊은 사람들과 더 일할 수 있도록 정년을 허물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본인이 원할 경우 65세까지 일할 수 있도록 지속고용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제주를 시작으로 이번 주 중반부터 전국 곳곳에서 봄꽃이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매서웠던 겨울 추위로 개화 시기는 지난해보다 열흘 정도 늦어졌습니다. 늦은 만큼 이번 봄은 더 반가움이 클 듯 합니다. ■文대통령 '중재특사'…김정은·트럼프 잇따라 만나 '대화' 설득 ■트럼프 "김정은과의 직접 대화도 배제하지 않을 것" ■'MB 재산관리인' 이병모 구속기소…MB 아들 이시형도 '공범' ■문 대통령 "미투운동 용기에 호응하는 분명한 변화 만들겠다"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5일부터 강화…'주차난' 재건축 가능성↑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년 연속 1위…역대 최다 타이 ■미·중·EU 보복관세 난타전 예고…대서양 '전운' ■[날씨] '요란한 봄 신고식' 내일까지 전국 비…강원산지 폭설 ■기재부 "저출산대책 전면 재검토…주거·교육 지원방안 마련" ■해운대 엘시티 사고 수사 고정장치 부실매립 '정조준' ■사퇴시한 임박…민주 '지방선거 차출설' 대상 정리되나 ■풀뿌리 지방권력 교체 D-100…정국 풍향 가른다 ■6월 지방선거-개헌 국민투표 동시실시 될까 ■中전인대 대변인 "국가주석 임기 제한은 부당" ■ '한중 합작은 이렇게'…SK의 중한석화 우뚝서다 ■코스피 '숨고르기' 행보 속 경기민감·금융주 주목 ■한국GM, 희망퇴직에도 적자…남은 희망은 임단협 ■가격 인상, 외식·식품·생필품 전방위 확산 ■'봄 내음 솔솔' 전국 관광지·축제장 나들이객 북적 ■평창패럴림픽 성화 5일 춘천 입성·9일 평창 점화 ■"가상화폐 거래 이용자 급증…주식매매의 ⅔ 육박" ■한미 금리역전 임박…外人투자 영향력 2배로 커져 ■대사관 공격받은 프랑스, 아프리카 대테러전 '시험대' ■KT, 지배구조 개편안 마련…CEO요건 기업경영 경험 ■[사드보복 1년] 롯데그룹 손실액만 2조원 ■미 동부 '윈드마겟돈' 피해…120만가구 정전에 사망자 속출 ■완도 근룡호 실종자 수색 5일째…추가 발견 못 해 ■'이대목동 신생아 사망' 주사제 준비과정서 균 오염 일어난 탓 ■봄은 낙하산의 계절?…관료 출신, 금융공기업 수장 내려온다 ■4월부터 수도권 지진 가능성 본격 연구 시작 ■김부겸, 복합쇼핑몰 불시 현장점검…"안전 최우선" ■국민의견 듣는 상설 오프라인 공론장 생긴다 ■[작은 영화관] "영화 때문에 시골 여가 문화가 확 바뀌었어요" ■걸으며 스마트폰 보다 '쾅'…주의당부 조례 나오나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절반가량 하교길에 발생 ■서울 초·중·고교에 고화질 CCTV 설치해 폭력 예방 ■'M버스' 인천터미널·평택 지제역~강남 노선 연내 신설 ■암 진단용 방사성 물질 '국내 생산-공급 시대' 활짝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회원가입 않고도 빌린다 ■한국 스타벅스 임직원 1만3천명 돌파…100% 정규직 ■5일부터 우체국예금 ATM출금·타행송금 수수료 폐지 ■고은 "부끄러운 일 안했다" 주장…최영미 "내 말과 글 사실" ■[미투 한 달] 한 검사의 외침이 들불처럼…터져 나오는 "나도 당했다" ■재미교포 미셸 위, 3년 8개월 만에 LPGA 투어 우승 ■대북특사단, 6일 오후 귀환후 미국 방문…방북결과 설명 ■엘시티 55층 구조물 추락 4명 사망…"고정장치 모두 이탈"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 녹내장 유발?
임대 계약서를 주시겠습니까? 언제 이사 하시겠어요? 다음 주에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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