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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목요일 뉴스브리핑 ■평양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오늘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정 실장 등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밝힌 비핵화와 관련해 보다 구체적인 입장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대표들과 회동에서 지금은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는 한반도 비핵화의 중대 고비라고 진단했습니다. 북핵 폐기가 궁극적 목표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미국과 북한이 대화에 나설 여건이 갖춰졌다고 밝혔습니다. ■아름다운 해변이 자랑인 인도네시아 발리 섬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네요. 바다 주변, 그리고 바닷속이 쓰레기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수준이라 정부가 쓰레기 비상사태를 내렸습니다. ■브라질 정부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공공안전부를 신설했지만 치안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네요. 최근 은행을 폭파시켜 현금인출기를 터는가 하면 공항 활주로에 침입해 현금수송차량을 훔치는 사건이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인터넷 1인 방송을 진행하던 부산의 30대 BJ가 생방송을 하다가 투신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BJ 다크'라는 이름으로 5년째 인터넷 1인 방송을 해오던 35살 H씨입니다. 이 장면은 그대로 방송이 됐는데 일부 회원들이 극단적 선택을 부추겼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20대 5명 중 한 명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를 사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령이 낮을수록 구매 비율이 높았고, 고령자들은 투자 금액이 커서 노후자금을 날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값비싼 외제 리스차를 폐차 직전의 고물차라고 속여 밀수출해 부당 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세관이 수출 품목을 모두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는다는 허점을 노렸습니다. ■성 추문에 휩싸인 고은 시인의 작품이 중·고교 교과서에서 삭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판업계에 따르면 국어 분야 교과서를 발행하는 일부 출판사들이 고은 시인의 작품을 다른 내용으로 바꾸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합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7일 정기상여금을 최저임금에 포함하는 내용의 산입범위 개편 등 제도개선과 관련해 노사간 합의가 결렬됨에 따라 일단 최저임금 제도개선 작업은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가 국회·노사 단체와 협의해 결정하는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년간 수조 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된 중견 조선업체 성동조선해양이 결국 법정관리 절차를 밟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구조조정의 원칙을 지키면서 회생 가능성도 열어둔 선택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소중히 여기던 인형에 대한 기억, 대부분 있으실텐데요. 이런 추억이 가득 담긴 인형이 망가질 경우 고쳐주는 병원이 있다네요. 국내 최초로 이름을 붙인 '인형 수선집' '토이테일즈'입니다. 한달에 300건이 의뢰 들어오고 있다네요. ■평창올림픽이 끝나자마자 한국 썰매 대표팀에 충격적인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정부의 지원이 끊기면서 경기장은 문을 닫았고, 상비군도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경기장 운영에 1년에 20억 원 정도가 소요되는데 올림픽이 끝나고 정부 지원이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영미~' 신드롬을 낳은 컬링대표팀이 청소기 광고모델로 등장합니다. LG전자는 여자 컬링팀을 무선청소기 등 가전제품 광고모델로 기용했습니다. 컬링 장비인 스톤은 로봇청소기, 빗자루 모양의 브룸은 무선청소기와 모양이 비슷해 청소기 모델로 적격이라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이 체질량지수와 암 발생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비만이 백혈병과 췌장암, 자궁내막암, 직장암 등 6가지 암을 유발하는 '확신할만한 위험요인'으로 지목됐습니다. 반면 유방암과 폐암, 대장암 등 8가지 암은 비만과의 관련성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투', 한국사회 문화 바꾸는 '대변혁' 계기 될까 ■EU, '美의 철강 고율관세' 대응책 마련…미-EU, 무역전쟁 고조 ■"11호 배가 넘어갔습니다"…급박했던 제일호-여수 VTS 교신 ■목요일 전국 비 내리고 쌀쌀…강원·경북 산지 폭설 ■엉덩이 에어백·캐디 대출…국민참여로 규제 없앴다 ■北패럴림픽 선수단, 평창선수촌 숙소에 인공기 내걸어 ■최순실, 2심 재판장 교체 신청…"불공정 우려"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65.9%…지난주보다 1%p 상승 ■환노위, 최저임금 산입범위 논의 '시동'…16일 소위 개최 ■하이패스 미납액 338억…"상습적이면 처벌 대상" ■이중섭, 박수근 넘었다…'소', 작가 최고가 47억에 낙찰 ■미세먼지·한파…온라인쇼핑 거래액 '고공행진' ■한국GM 노조 "군산 공장서 전기차 등 생산" 제안 ■'백록담서 바다까지' 제주국립공원 지정한다 ■선거법 위반 급감…'6·4 지방선거' 때의 4분의 1 수준' ■'문재인 케어' 정부-의료계 협상 난항…의협 협상단 사퇴 ■한국 조선, 2월 수주실적 1위…남은 일감도 늘어 ■금융당국 '이건희 차명계좌' 공시위반 여부 조사 ■중·고교 교과서 고은 작품·작가소개 결국 삭제 ■'평균 연령 30대' 게임업계 출산·육아지원 확산 ■'옥중' 신동빈, 롯데쇼핑 배당금 145억원 받는다 ■'당원 불법 모집' 구청장 입후보 예정자 영장 기각 ■대한애국당 당사 '폭발물 소동' 30대 구속영장 기각 ■수도권 주민, 1년에 해외여행 1번·국내여행 3번 간다 ■삼성전자, 난임휴가 신설…남성 출산휴가 5일→10일 ■KT 고가요금제 가입 확대·인터넷 설치비 인상 '논란' ■주총 보름 앞두고 금융권 노사 기싸움 '팽팽' ■금감원 "대기업 및 조선·해운업 등 회계감독 강화" ■'선거 후보가 되려는 자 비방 금지' 위헌법률 신청 ■레고도 무너지나…스마트기기 밀려 13년만에 매출 감소 ■코카콜라 130년 전통 깨고 술 내놓는다 ■시흥서 크레인 사고…도로 덮쳐 차량 4대 파손 ■세종서 디스커버리-맥스크루즈 정면충돌…4명 사상 ■홍준표 "미투에 무사해 다행", 임종석 "대표도 무사하신데…" ■[코스피] 9.59p(0.40%) 내린 2,401.82
사망률 높은 심장질환 '심부전증'
임대 계약서를 주시겠습니까? 언제 이사 하시겠어요? 다음 주에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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