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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월요일 뉴스브리핑 ■다음 달 말 열릴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준비위원회가 이번 주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청와대와 외교 안보 부처를 중심으로 전 부처가 망라될 것으로 보이며 통일부가 실무 중심이 돼 이번 주 첫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미국에 방북 결과를 설명하고 귀국한 정의용 실장 등 특사단은 오늘부터 중국과 일본 러시아를 잇따라 방문해 방북과 방미 결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협조를 구할 예정입니다. ■미국 백악관이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백악관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미 재무 장관은 북미 정상회담 전제 조건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실험 중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의 의회격인 전국인민대표 대회가 국가주석의 3연임을 금지하는 헌법 조항을 삭제하는 개헌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시진핑 현 주석이 장기집권 나아가 종신집권 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을 앞두고 낙관적인 발언을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북한은 평화를 원하고 있으며, 김 위원장과의 만남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의 불법 정치자금 제공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황창규 회장을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KT가 임원들 이름으로 국회의원들에게 후원금을 내는 과정에 황 회장이 개입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PHMG, MIT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원인으로 지목돼 사용 금지된 물질입니다. 그런데 최근 조사에서 또 검출됐습니다. 환경부는 제품 판매를 금지하고 회수까지 끝냈다고 했는데 시중에서는 스프레이 탈취제가 그대로 팔리고 있습니다. ■경찰이 범죄 수익금이 음지로 숨는 걸 막기 위해 회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담 수사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도박자금 수사가 시작되자, 전북 김제의 마늘밭에 100억 원을 숨긴 것 같은 사례를 막겠다는 것입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여성 공인중개사 A씨에게 빌라를 보여달라며 유인한 뒤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34살 양 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흔히 있는 일도 이제는 위험한 일인 듯 하니 여성분들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 고급주택 가격 상승률이 세계에서 3번째로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 강남 아파트 가격에 거품이 끼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죠.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국내 금리도 뒤따라 올라 대출이 줄면서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부터 자동차 번호판 체계를 바꾸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합니다. 현재 '22가4444' 같은 번호 체계에서 맨 앞에 숫자 한 자리를 더한 '222가4444' 체계나 한글에 받침을 더한 '22각4444' 체계 중 하나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지난 주 한번 전해드린 내용이죠. 산 정상에 올라서 들이키는 시원한 막걸리 한 잔의 재미에 취미로 등산 하시는 분들 참 많죠. 하지만 내일부터는 국립공원 등으로 지정된 산에서 술을 마셨다가는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합니다. ■지난해 이맘때 경북 포항의 한 도심 공원 조성 사업에서 시작된 지하 가스 불기둥이 계속 타오르고 있습니다. 당초 예상을 뛰어넘어 1년째 불길이 이어지면서 정확한 매장량과 경제성 조사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 국내 연구진이 자체 개발한 첨단 뇌 기능 측정장치를 이용해 세계 최초로 두뇌의 새로운 온도 감각 영역을 밝혔습니다. 온도감각 인지 과정의 비밀을 밝히면서 인간의 감각 표준화에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입니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크로스컨트리의 신의현 선수가 우리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습니다. 마지막 2km를 남기고 3위로 치고 올라왔고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아이스하키와 휠체어 컬링도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트럼프-김정은도 판문점서 만나나…靑 "유력 대안 중 하나" ■정의용·서훈 북미정상회담 조율 마치고 귀국…곧 중일러行 ■'시진핑 장기집권' 개헌안 통과…찬성 2천958표, 반대 2표 ■검찰 MB소환 전 막판 보강조사…송정호·박영준·이상주 소환 ■여야 "전두환, 검찰 소환 응해야"…'엄정 수사' 한목소리 ■예고없이 날아온 GM의 투자 이메일…정부 "실사나 제대로" ■-패럴림픽- 한국 아이스하키, 체코 꺾고 2연승…4강행 예약 ■10차 한미방위비분담협정 첫 협의 종료…대표단 귀국 ■'5·18' 안병하 유족 "문 대통령에 감사…38년만에 명예회복" ■3선 도전 박원순의 '여유 있는' 북콘서트…청년 40명만 초청 ■김동연, 美재무장관에 친서 "철강 관세 면제해달라" ■안선주, 일본여자골프 요코하마 레이디스서 통산 24승째 ■2018 세계기자대회 폐막…'한반도 평화' 선언문 채택 ■서울 고급주택 가격 1년새 13% 뛰었다…세계 3위 ■이용수 할머니 "프랑스 파리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우상호, 서울시장 출마선언…"아침이 설레는 서울 만들겠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출범…"아이들의 꿈 함께 하겠다" ■금감원, 하나은행에 "'최흥식 채용비리' 증거 밝혀달라" 요구 ■서울도서관 '만인의 방' 내일 철거…"전시품 고은 시인에 반환" ■조선업 2월 취업자 22% 감소…3만7천여명 줄어 ■대부금융協 "불법사채 평균금리 1천170%" ■한은 "美 물가상승세 확대 전망…원유 감산 지속" ■대학 321곳 1학기 등록금 동결·인하…전체의 97.3% ■"퇴근후 술 한잔도 주머니 걱정"…식당 소주 가격 인상 ■산업은행, 내주 한국GM 실사 착수…원가구조 점검 ■FT "미국, 중국에 對美 무역흑자 1천억 달러 축소 요구" ■러시아, '마하10' 극초음속 핵미사일 '킨잘' 발사 시험 성공 ■동일본대지진 7년…아물지 않은 상처·여전히 진행 중인 재난 ■트럼프, 내달 미주정상회의 참석차 남미 첫 방문 ■신고리 1호기 발전 재개…오는 14일 100% 출력 ■삼성·SK하이닉스, 1분기에도 반도체 실적 순항할듯 ■농수신협 작년 순이익 17% 늘어난 2조원…사상최대 ■최근 봄비에 가뭄 완화…남부지방은 아직도 '갈증' ■사학스캔들·'재팬 패싱'…'내우외환'에 몰린 아베 ■전방軍부대 난방·취사용 LPG가격담합 ■전태일 사후 48년 만에 청계천변에 기념관 생긴다 ■혼잡구간 오가는 '다람쥐버스' 서울 3개노선 늘린다 ■최저임금 인상·4차산업 혁명…셀프계산대 늘린다 ■'고가' 치료용 한약 싸게 복용하나…건보적용 검토 ■광주 아파트 20층서 화재…거동 불편 70대 숨져 ■포스코·삼성SDI, 칠레 리튬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 ■충남 첫 방송통신중 개교…63∼80세 만학도 75명 입학 ■"국제감각을 배워라"…사재 털어 제자 해외연수 보낸 교수 ■"빌라 보여달라" 여성 공인중개사 유인 강도짓 ■프로농구 DB, SK에 패하고도 6년 만에 정규리그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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