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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화요일 뉴스브리핑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하면 세계사적으로 극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며 우리가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성공적인 회담이 되도록 이념과 진영을 초월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45분 만에 결정하면서,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불과 45분 만에 역사를 바꿨다"고 보도했는데요. 그런데 사실 45일 이상의 물밑 작업이 있었다고 합니다. ■정의용 안보실장을 만난 중국 시진핑 주석은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고, 정 실장은 한국을 국빈 방문해 달라는 문 대통령 뜻을 전했습니다. 일본을 방문한 서훈 국정원장은 오늘 아베 총리와 면담합니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국민헌법자문특위가 오늘 문재인 대통령에게 개헌 자문안을 보고합니다. 개헌 자문안은 정부형태 또는 권력구조 개편 방향을 임기 4년의 연임이 가능한 대통령제로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나은행의 채용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그렇지만 사퇴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요. 이렇게 금융권의 채용비리 문제가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해 영화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했더니 여성 응답자의 60% 이상이 성폭력 또는 성희롱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여성 영화인 중 11%는 원하지 않는 성관계도 요구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홈쇼핑 방송에서 가격이 싸다는 것을 강조하려고 백화점 영수증을 보여주며 비교하는 장면,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홈쇼핑 업체들이 제조업체가 발행한 가짜 영수증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그룹 총수 일가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의혹 조사에 나섰습니다. 공정위는 어제 한화그룹을 상대로 현장 조사를 벌이고 김승연 회장 아들 3형제가 실질적으로 지분을 보유한 한화 S&C에 일감 몰아주기가 있었는지 등을 파악했습니다. ■국방부가 국방 개혁의 일환으로, 오는 2022년까지 군 장성 100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전체 장성의 23%를 줄이겠다는 건데요. 감축 대상은 모두 육군으로, 부군단장과 부사단장 직위 등을 없애는 방안을 포함해 후속 조치를 강구 중이라고 합니다. ■부동산을 매매할 때 국세청이 자금 출처를 조사하는 기준 금액이 다음 달부터 연령대별로 하향 조정된다고 합니다. 40세 이상 가구주의 경우, 조사 면제 금액이 현행 4억에서 3억 원으로, 30세 이상은 1억 5천만 원으로 하향 조정됩니다. ■청년층의 취업난과 늦은 결혼, 고령층의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성인 자녀와 노부모를 동시에 부양하는 이른바 '더블 케어족'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50~60세대 가운데 34.5%, 세 집 중 한 집이 해당되며 양쪽 뒷바라지에 가구 소득의 20%를 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지난해 발매했던 미니앨범 판매량이 무려 160만 장을 돌파했고, 히트곡 'DNA'와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3억뷰를 넘겼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골프 황제의 위용을 되찾았습니다. PGA투어 통산 80승은 다음 기회로 미뤘지만 우즈는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재기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됐습니다. PGA투어 톱10 진입도 2년 7개월 만입니다.
■'채용비리 연루 의혹' 최흥식 금감원장, 전격 사의 ■한국GM, 인천·경남에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요청 ■아베, '문서조작' 대국민 사과 "깊이 사죄"…시민들은 항의집회 ■고양 복합상가건물 화재…1명 사망 2명 부상 ■[날씨] 오늘보다 포근한 내일…일교차 커 건강관리 '주의' ■한미, 10차 방위비분담 첫회의서 입장차 확인…"힘든 협의될듯" ■김현종 또 미국행…철강 관세 제외 '막판 총력전' ■경찰, 성폭행 의혹 이윤택 압수수색·금주 소환…김기덕 등 내사 ■外人·기관 쌍끌이에 코스피 2,480 안착…사흘째 1%대 '쑥쑥' ■삼성전자 액면분할 거래정지, 3거래일로 단축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65.8%로 약보합세…0.7%p↓ ■공정위 '총수일가 일감몰아주기' 한화그룹 현장조사 ■경찰 "KT 정치자금 수사 4월엔 마무리"…황창규 소환 저울질 ■최문순 "군인 외출·외박 제한 현행 유지 가닥" ■경찰, 경찰대 남녀 분리모집 폐지·여성 체력기준 상향 검토 ■대법, 정부 '근로시간 단축' 시행에 '휴일근무 소송' 재점검 ■'평창올림픽' 2월도 외국인 입국 16% 감소…1월보다는 10% 늘어 ■'출퇴근 산재' 확대됐다…장보기·자녀 등하교때 사고도 인정 ■줄 잇는 임대주택 등록…2월 다주택자 9천199명 신규등록 ■흥인지문 방화미수 40대, 13일 검찰 송치 ■서해서 우리 EEZ 불법침범 중국어선 20척 퇴거 ■71명 탄 방글라 여객기 네팔서 추락…최소 49명 사망 ■가림막 없는 중국식 투표…세계는 '경악' vs 중국은 '익숙' ■양정철, 인세 수익금 1천만원 청소년 장학금 기부 ■유영민 과기 "내년 상반기까지 5G 시장 반드시 열어야" ■LCC 진입장벽 높인다…자본금 300억·항공기 5대 ■1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2%…한달간 0.06%p↑ ■'증여 탈루' 감시 촘촘하게…증여추정 배제 기준 하향 ■대기업 CEO가 꼽은 명품은…제네시스·갤럭시폰·LG TV 등 ■소비자의 감성을 잡아라…똑똑해지는 스마트 가구 ■'다이어트 효과 허위 광고' 홈쇼핑 6개사 법정제재 ■日맥주 수출 1천억 돌파…800억대는 한국에 수출 ■삼척산불서 드론 맹활약…영상 찍어 진화 한몫 ■해빙기 낙엽에 가려진 잔설·얼음에 '꽈당' 조심 ■대학병원 장례식장 직원 수억 횡령 의혹…경찰 내사 ■페달 조작 실수로…차 주차하다 마트로 돌진한 70대 ■배우 김혜선 파산 신청…"남은 세금은 성실히 납부" ■터키재벌 딸, 결혼 앞두고 여객기 사고로 숨져 ■[코스피] 24.67p(1.00%) 오른 2,48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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