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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화요일 뉴스브리핑 ■청와대가 대통령 개헌안의 26일 발의를 앞두고 사흘에 걸쳐 개헌안 내용을 공개합니다. 첫날인 오늘은 헌법 전문과 기본권, 내일은 지방분권과 국민주권, 모레 정부 형태 등을 조국 민정수석이 차례로 발표합니다. ■다음 달 초 평양에서 열리는 남측 예술단 방북 공연은 가수 조용필·이선희 씨 등이 참여하는 대중음악 중심 공연이 될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측에선 작곡가 윤상 씨가 북측에선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수석 대표로 나섭니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으로 미뤄진 한미 연합훈련 일정은 실제 병력과 장비를 동원해 실시하는 독수리 훈련은 다음달 1일부터 한 달 가량, 전쟁 상황을 가정해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진행하는 키리졸브 연습은 다음달 23일부터 열흘 가량 치러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애플의 창업자 고 스티브 잡스가 45년 전 취업 준비 당시 썼던 이력서가 경매에서 우리 돈 1억 8천만원에 팔렸습니다. 이는 당초 예상가보다 3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낙찰자는 인터넷 사업가라고 전해졌지만 정확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세계 최대 차량호출업체 우버의 자율 주행차가 미 애리조나 주 피닉스 외곽에서 시험 운행 도중 길 가던 여성을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차는 스스로 움직이고 있었지만 운전석에는 사람이 앉아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자율주행차로 인한 사망 사고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유명 서커스단 '태양의 서커스'가 미국 플로리다 주 '탬파'에서 공연을 하던 중 곡예사 '얀 아르노'는 끈을 잡고 공연을 하다 추락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태양의 서커스' 단원이 추락해 사망한 사고는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7년 전 원전 폭발사고가 일어난 일본 후쿠시마에서는 치명적 방사성 물질인 세슘 입자들이 처음으로 강에서 발견됐습니다. 물고기 등을 통해 인체에 흡수될 가능성도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는 30일까지 노조가 자구안과 해외매각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법정관리가 유력한 금호타이어 처리 문제를 둘러싸고 산업은행 회장과 노조 대표들이 만났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해 노조는 예고대로 오늘부터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장 사퇴를 요구하는 학생과 학교가 물리적 충돌을 빚었던 총신대학교가 어제부터 닷새 동안 임시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총학생회 측은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도록 하려는 의도라며 종합관 점거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어제 저녁,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119구조대, 군이 출동해 합동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두 시간 동안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위험물은 없었으며, 술에 취해 허위 신고한 30대는 붙잡혔습니다. ■남의 집 앞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절도 행각을 벌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천장에 화재감지기 모형을 붙여놓고 몰래카메라를 숨겨놨던 겁니다. ■가짜 백화점 영수증을 보여주면서 이보다 싸게 판다고 속인 홈쇼핑업체 GS SHOP, CJ오쇼핑, 롯데홈쇼핑 등 3사에 방송법상 최고 수준의 제재인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암 발생 1위인 위암 수술 환자들을 보면 서울 대형병원 쏠림 현상이 심한데요. 대형병원이 수술을 잘한다는 선입견 때문인데, 실제 수술 결과를 분석해 보니 작은 병원도 수술 실력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등어, 명태 같은, 우리 식탁에 가장 자주 오르는 생선 가격의 절반 이상은 유통비가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통비를 줄여서 소비자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이 시급해 보입니다. ■정부의 억제책 등으로 부동산 시장, 특히 지방의 아파트 시장에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이런 미분양을 막기 위한 고육책으로 일종의 후분양인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로 바꾸는 건설사들이 늘고 있어 주목됩니다. ■한의학 공동연구를 통해 경혈 존재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질병에 따른 피부 반응점과 경혈이 70% 정도 일치함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경혈의 존재를 확인한 겁니다. 인체의 경혈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이번 연구는 경혈이 질병 치료에 적극적으로 활용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골프 여제' 박인비가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했습니다. 지난해 3월 'HSBC 챔피언스' 이후 1년 만에 LPGA 정상에 오른 박인비는 통산 19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뇌물·비자금' MB 구속영장 청구…검찰 "다스는 MB 것" ■대통령 개헌안 26일 발의…국회 '시간과의 싸움' 돌입 ■김동연, 철강관세 면제 요청…美재무장관 "韓입장 반영 노력" ■강경화, 스웨덴 외교장관과 회담…北리용호 방문결과 청취 ■대관식 마친 푸틴·시진핑 '신밀월' 열어젖힌다 ■20일 기온 큰 폭 하락에 강한 바람…서울 아침 2도 ■강원랜드 부정합격 226명 이달말 퇴출…"사익보다 공익 중요" ■23세 청년 목숨 앗아간 붕괴사고…18m 높이 작업대 '와르르' ■"핀테크 후진국 우려"…금융정보 제공 사전동의제 대폭 완화 ■헌재, 낙태죄 위헌여부 내달 24일 공개변론 ■가습기살균제 성분 함유 탈취제 출시 '피죤' 공정위에 신고 ■고등어·명태·갈치 판매가격 중 절반이 '유통비' ■경총회장 만난 여야, 최저임금 엇갈린 해법 제시 ■석면제거 후 대청소도 했는데…개학한 초중고서 또 석면 검출 ■유럽, 때아닌 3월 폭설에 휴교·차량 통행금지 등 혼란 잇따라 ■가짜영수증 보여주며 "백화점보다 싸다"… 홈쇼핑 3사 과징금 ■'중금속 허용기준 위반' 아모레퍼시픽 제품 회수·폐기 ■예정처 "올해 실질 GDP 3.0% 성장 전망" ■"물 속 차량에 2명이…" 식사하던 경찰 2명 그대로 '풍덩' ■정부 R&D 수행기업 청년고용하면 혜택…3종 패키지 시행 ■영국 '더 가디언' 전주비빔밥·콩나물국밥 소개 ■문재인 대통령 노벨평화상 추진위 발족 ■"2020년 상속 자산이전 규모 100조원 돌파" ■중국서 대당 1천만원 '3D 프린팅 전기차' 생산된다 ■올림픽 외국인 관광객 94% "한국인 친절해" 만족 ■프로야구선수협 "2군·저연봉선수 재활 무상 지원" ■진선미, 국가수사본부 신설·경찰대 폐지법안 발의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자 작년 1천800만명 사상최대 ■'민중은 개·돼지' 나향욱, 파면 취소 승소 확정 ■국고채 금리 대부분 상승…3년물은 내려 ■"김윤옥, 2007년 명품백 받아…MB 캠프 돈으로 무마" ■[코스피] 18.94p(0.76%) 내린 2,475.03 ■[코스닥] 13.46p(1.50%) 내린 880.97
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
시청행 두 장 주세요. 이 표를 취소할 수 있을까요? 돌아오는 배는 언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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