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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금요일 뉴스브리핑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문제 등과 관련해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을 세계적인 성공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힌 데 이어 연일 긍정적인 메시지를 내놓고 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북미 정상회담에서 합의가 이뤄진다면, 북한 핵 시설에 대한 사찰 준비는 몇 주일이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오늘 노동당의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전원회의를 개최합니다. 지난 9일 정치국회의에 이어 10여 일만에 여는 건데,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이어서 핵 문제 관련 정책 전환이 나올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통화할 수 있는 '핫라인'이 오늘 개통됩니다. 우선 실무자끼리 시험 통화할 예정인데, 정상 간 통화 시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 내정자가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억류 미국인 3명에 대한 문제를 직접 제기해 억류된 미국인 3명 모두 곧 풀려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경남지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10건이 넘는 기사링크를 드루킹에게 발송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관련 의혹에 대해 특검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갑질 논란', 대한항공 일가가 이번엔 해외에서 물품을 몰래 들여왔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습니다. 폭행 혐의를 벗기 위해 직원들을 회유한 정황이 포착된 조현민 전무는 다음 주 경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합병을 앞둔 에버랜드의 공시지가가 급등한 의혹과 관련해 국토부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공시지가를 선정하는 과정에 외부의 압력이나 청탁이 있을 개연성이 있다는 겁니다. ■정부가 5세대 이동통신, 5G의 전용 주파수 대역 2곳을 경매에 붙이는데요. 경매 예상가가 최소 3조 원이 넘을 정도로 이통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공장이나 자동차 배기가스 화학반응으로 생긴 '2차 생성' 미세먼지가 훨씬 해롭다고 합니다. 다음 주부턴 미세먼지 농도 '나쁨' 이상이면 어린이집 결석도 출석으로 인정됩니다. ■대한항공 총수 일가가 해외 물품을 밀반입하기 위해 '내부 전담팀'을 운영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합니다. 한 대한항공 직원에 따르면, 수하물 운영팀 내부에 총수 일가의 물품을 별도로 관리하는 '별동대'가 있었다네요. ■최근 서울 송파구 한 아파트에 '자녀들의 진정한 짝을 찾아 주자'는 이른바 '매칭 프로젝트 공지'가 붙었다고 합니다. 부모가 먼저 만나 대화해 보고, 부모끼리 마음이 맞으면 자녀들의 만남을 주선하자는 건데요. 자녀의 혼처를 자신이 사는 고급아파트 단지에서 구하는 신풍속이 서울 강남 지역에 뜨고 있다네요. ■우리나라에선 체질량 지수가 25를 넘으면 비만이지만, 미국 등에선 30 이상이어야 비만에 해당하는데요. 약간 통통할 때 사망 위험이 낮다는, 이른바 '비만의 역설'에 관한 국내외 연구가 잇따르면서 한국인에게 적용하고 있는 비만 기준을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산신도시 일부 아파트에서 발생한 택배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제시했던 '실버택배' 해법이 결국 백지화됐습니다. 실버택배의 비용 절반은 정부와 지자체가 부담하다보니 국민 세금 투입 논란에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반대 의견이 이어져 결국 무산됐습니다. ■장애인 주차표지를 위조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이용해 온 장애인협회장 등 얌체족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장애인이 아니면서도 주차표지를 컬러로 복사해 자신은 물론 지인과 가족 등 5명에게 나눠줘 장애인 주차구역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다수의 직장인들에겐 반갑지 않은 '4월의 폭탄', 건강보험료 정산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보수 변동에 따른 보험료 정산금액을 확정해 월급이 오른 직장인 약 840만 명은 건강보험료를 평균 13만 8천원 더 내야 합니다. ■배우 설경구 씨의 열연이 돋보이는 스릴러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유럽의 대표적인 장르 영화제인 프랑스 본 스릴러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상을,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인 벨기에 브뤼셀 영화제 스릴러 경쟁부문에서도 수상하며, 한국 스릴러물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체에서 예약판매 시작 하루 만에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앨범 역시 업계 최초로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해 일주일 가까이 베스트셀러 정상을 지켰었습니다. ■연예계 스타들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나섰습니다. 정우성 씨를 비롯한 많은 스타들이 오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과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법원, 삼성전자 작업환경보고서 공개 보류 결정 ■마스크 쓰세요…20일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 ■데드라인 앞둔 한국GM 노사, 8시간 교섭에도 '평행선' ■데드라인 몰린 국민투표법 개정…'6월 개헌' 무산 가능성 ■문 대통령, 4·19 60주년 기념식 참석 약속…역대 최대규모 전망 ■양도세 중과 여파, 송파·강동구 아파트값도 하락 ●'111억 뇌물·다스 횡령' 이명박 전 대통령 5월3일 첫 재판 ●미중, 무역전쟁 격화…美'알루미늄 공격' VS 中'부틸고무 반격' ●'재팬패싱' 우려속 美日 공조 다지기…통상 놓곤 '신경전' ●월급 오른 직장인 840만명 건보료 평균 13만8천원 더 낸다 ●재계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필요…주휴수당도 고려해야" ●권익위원장 "스승의날 카네이션, 학생대표 등만 줄 수 있어" ●7월부터 '흡연카페'서도 담배 못 피운다 ●국민 절반 "학종전형 폐지·축소"…56% "정시비중 60∼100%로" ■광주은행, 20여명 면접점수 조작…6명 최종 합격 ■연준 올해 3회 금리인상 전망 급격 확산..4회 전망도 대두 ■IOC "삼성 로비 의혹 윤리위에서 모니터할 계획" ■구제역 한숨 돌리나…농식품부, 21일 전국 돼지 백신접종 완료 ■성희롱·성폭력 특별신고센터 713건 접수 ■"시리아군, 수도 남쪽 IS에 '이틀내 떠나라' 최후통첩" ■'노무현 명예훼손 발언' 김경재 집유…법원 "사회갈등 부추겨" ■'최악의 흉어' 꽃게·젓새우가 금값…작년의 2~3배 ■닭 1억7천만 마리 사육…3월 기준 역대 최다 ■러시아發 금속 대란 오나…美제재 우려로 니켈값도 껑충 ■근로·자녀 장려금 첫 예약서비스…"23일부터 신청" ●피죤-AK켐텍, 가습기살균제 성분 출처 진실공방 가열 ●日남부 이오야마 화산 분화…화산연기 300m 치솟아 ●정부 "부산 日총영사관앞 징용노동자상 적절치않아" ●환경부 '일회용 컵 보증금' 10년 만에 재도입 추진 ●국립공원 '문턱' 낮아진다…무장애 시설 2배 확충 ●농번기 농기계 사고 급증…소매 늘어지는 옷 피해야 ●휴온스 "국소마취제 복제약, 美 FDA 품목허가" ●한글이 한자를 모방? 왜곡 심각한 외국 사이트들 ●배우 왕빛나, 프로골퍼 정승우와 11년 만에 파경 ●초등학교 교장이 학교 물품 가져가 개인농장 단장…교육청 감사 ●[코스피] 6.12p(0.25%) 오른 2,486.10 ●[코스닥] 10.59p(1.19%) 내린 882.73
혈액에 있어야 할 단백질이 소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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