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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목요일 뉴스브리핑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김정은 위원장과 좋은 만남을 가졌다며 북·미 정상회담의 시간과 장소가 정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조만간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일정과 장소를 발표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KBS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아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83%가 잘 한다고 답했고, 특히 남북 관계와 외교 정책에 대한 점수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일자리 정책에 대해서는 미흡하다는 평가입니다. ■북한에서 1년 이상 억류됐던 미국인 3명이 전격 석방되었습니다. 따라서 한국인들의 석방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북한에 억류된 한국인은 밀입국 혐의로 체포된 김정욱 씨와 김국기 씨, 최춘길 씨, 고현철 씨를 포함한 탈북민 3명까지 총 6명입니다. ■알렉산드르 티모닌 러시아 대사가 판문점 선언에서 가장 주목한 부분은 남북 간 철도 연결입니다. 러시아는 남북 철도가 이어지면, 유라시아 대륙 철도망 구축에 가장 먼저 뛰어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넷 댓글 조작 사건으로 따가운 질타를 받고 있는 포털업체 네이버가 새로운 개선책을 발표했습니다. 뉴스 편집을 중단하고 검색 서비스에 집중하겠다는건데 아직도 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대규모 조세포탈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조 회장이 아버지 조중훈 전 한진그룹 회장의 해외 재산을 상속받는 과정에서 수백억원 대의 상속세를 내지 않은 정황을 잡았습니다. ■조양호 회장의 딸 조현민 씨가 6년간 등기이사로 있었던 진에어는 항공 면허가 취소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미국 국적인 조현민 씨가 등기이사로 재직한 불법행위에 대해 국토부가 법리 검토에 착수한 겁니다.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출국 금지됐습니다. 이명희 씨는 그동안 수 차례 터져 나온 갑질 논란에 대해 처음 입장을 내놨는데 사과는 한 줄이고 대부분이 의혹을 부인하는 장황한 해명이었습니다. ■검찰이 LG 그룹 최대주주 일가의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LG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대주주 일가가 주식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100억 원대 세금을 탈루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치 부풀리기는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당시에도 불거져서 검찰이 수사에 나선 바가 있습니다. 당시 국민연금에서 관련 보고서를 작성했지요. 그런데 보고서 작성을 지시했던 국민연금 팀장이 검찰 조사를 받을 당시에 삼성 측이 변호사를 소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사회 곳곳에 번져있는 이른바 '갑질' 문화가 좀처럼 고쳐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의 한국 지사입니다. 10년 가까이 이어진 어느 임원의 폭언으로 부하 직원들은 정신과 상담을 받는가 하면, 퇴사하는 경우도 속출했습니다. ■어제 포항에서 도로가 갈라지고 건물이 기울어지는 아찔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인근 공사장에서 땅꺼짐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지진을 겪었던 포항시민들은, 또 한번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개그맨 출신 언론인 이재포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법정구속됐습니다. 이 씨는 인터넷 언론사 편집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자신의 지인과 법정 다툼을 벌이는 여배우에 대해 악의적인 기사를 쏟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전에 있는 핵연료 발전시설을 철거하면서 시설에 사용되었던 순금 2.4kg(1억2천만원)과 구리 5t은 해체 용역업체 직원들이 몰래 팔아넘겼고 또, 서울 공릉동의 연구용 원자로도 해체작업이 거의 끝났는데 방사능 차폐용도 등으로 사용된 34t의 '납'의 행방이 묘연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대진 침대가 지난주에 밝힌 4개 모델 외에 다른 5개 모델 침대에도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을 내뿜는 방사성 물질이 쓰인 게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대진 침대는 이 5개 모델도 어제부터 리콜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폭언과 폭행 등 특이 민원대응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자 민원응대 지침'을 개정했습니다. 진정인의 폭언이나 성희롱이 계속되면 1차 경고와 법적 대응조치를 알린 후 상담을 끝낼 수 있고, 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민원전화는 상담시한을 10분으로 제한했습니다. ■친환경 축산물은 살충제 등 동물용 의약품 잔류량이 일반 축산물 허용기준의 10분의 1을 넘으면 안 되는데, 농관원은 문제가 된 농가를 파악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 인증 취소 등 사후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고 감사원은 설명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청소년이 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5~7걸음을 걸을 경우 화면이 잠기게 되는 '스몸비(Smombi)' 방지 기능을 '사이버안심존' 앱에 탑재하고 시행한다고 합니다. 잠금을 풀려면 걸음을 멈추고 잠금해제 버튼을 눌러야합니다.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지요. 이번에는 쇼핑 도우미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맥주를 보여주면 여기에 잘 어울리는 안주를 추천해준다고 합니다. ■박지성은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영웅인데요, 영원한 캡틴 박지성 씨가 다음 달 열릴 러시아 월드컵에서 SBS 중계방송의 해설위원으로 태극전사들과 함께합니다.
■한중일 정상 "한반도 비핵화·평화체제 구축에 삼국 공동노력" ■이번엔 조양호 상속세 수백억 탈루 혐의…한진家 전방위 수사 ■네이버 "뉴스 편집 손 뗀다…모바일 첫화면 뉴스·실검 뺀다"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대심제' 적용…공방 불가피 ■LG家 겨냥 첫 檢수사, 탈세 방점…확대가능성 주목 ■조양호 상속세 수백억 탈루 혐의…세무당국 고발로 검찰 수사 ■맑은 날씨 계속…10일 일교차 크고 미세먼지 '보통' ■中여행사 '평양-청두' 고려항공 전세기 운항 ■산업부, 이란제재 대책반 가동…원유수입 제재 예외 추진 ■三電 3% 하락에 코스피 닷새째 약세…코스닥은 반등 ■민주, 경남서 첫 지방선거 결의대회…秋 "지방적폐 뿌리뽑자" ■30여개월 복무에도 상병 제대 71만명,병장 '특진'…주로 50~80대 ■최종구 "은행 희망퇴직 더 해야…퇴직금 올리는 것도 권장" ■대우조선, 계약 해지된 드릴십 2척 6천500억원에 매각 ■감자·무 가격 고공행진…정부, 밥상물가 잡기 '안간힘' ■프로포폴 '고장 난 냉장고'에 방치…원장 "편의 위해 보관" ■친환경 축산물이라더니…살충제·항생제 과다 검출 ■대미 철강 수출, 14일부터 철강협회 승인 의무화 ■사고난 차도 보험사 골라서 가입…15만대 혜택볼듯 ■"광주 집단폭행 피해자 왼쪽 눈 사실상 실명 진단" ■고양 장난감 보관창고 화재…7억9천만원 피해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 최순실2심 증언거부 고수 ■"SBS 드라마 제작환경 개선" 故 이한빛 PD 유족 시위 ■대만, '대만 표기 수정' 中 요구 수용한 아시아나항공에 '발끈' ■日 나가노현 홈피에 한국인 차별글 버젓이 게재 ■인도 결혼문화 바뀔까…대법, 강제결혼 관행 '제동' ■'공포지수' ETN 상장 첫날 거래량 폭발…시장전체 평균의 2배 ■MS, 윈도 10 업데이트 배포…타임라인·받아쓰기 등 추가 ■방사능 세슘 초과 검출 링곤베리·빌베리 분말 회수 ■서울, '대학생들에게 좋은 도시' 세계 10위 ■제주서 중동 예멘인 4개월 만에 227명 난민신청 ■'15명 사망' 낚싯배 사고…급유선 선장 금고형 ■[코스피] 5.83p(0.24%) 내린 2,443.98(장종료) ■[코스닥] 23.63p(2.86%) 오른 850.85(장종료)
하루 5분, 눈 스트레칭의 효과
너무 가까이 가지 마세요. 손대지 마세요. 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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