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국토부에서 내놓은 신분당선 연장선 노선도입니다. (클릭->커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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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신분당선 북쪽 연장에 대한 의문이 많았는데, 중간역 2개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P>
<P>미금역을 표시해둔 것도 의미심장합니다. 정말 미금역에 신분당선이 정차할지 궁금해지는군요.</P>
<P>그외 수도권 남부순환선과 수원경전철이 눈에 띕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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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신분당선 연장 SB05-1 역은 경기대 앞 차량기지 설치의 보상차원에서 만드는 역입니다.</P>
<P>신분당선 연장의 1차 구간 개통시에는 SB05-1역이 종착역이 되므로</P>
<P>보정역과 같은 컨셉으로 일부열차만 들어가든지, 전 열차가 들어가든지 하면 될텐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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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막상 신분당선 연장선의 전구간이 개통될 경우, 차량기지 입출고선이 본선에서 지선으로 전락되므로,</P>
<P>열차 운행 설정이 곤란해질 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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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굳이 입출고를 할필요가 없는데도, SB05-1역을 들어가기 위해서, 본선열차가 본선에서 빠져나와 입출고를 해야 한다면</P>
<P>본선 수송력을 갉아먹을 염려가 있을 것 같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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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98/12_cafe_2008_11_26_22_09_492d4a8356290" border="0" hspace="1" vspace="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width="1024"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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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병점차량기지와 같은 개념으로, SB05-1행과 광교행을 번갈아 운행하는 식으로 해서 적절히 배차시격을 조절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수원/화서 쪽에서는 기존 경부선이라는 대체재가 있기 때문에 신분당선 구간의 배차를 100% 유지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아무것도 없는데다 만드는 송도신도시에 '지하철'연장을 하는 나라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돈 수십억불 들여서 일부러 만들려는 갯벌을 돈을 쏟아부어 없애는 것도 이해가 안 되지만, 토공으로 가도 되는걸 굳이 땅을 파서 예산을 낭비하는 것을 보자니 동호인이기 전에 국민으로서 안타깝네요.
북쪽 구간에 대한 생각을 몇개 적습니다..역이 몇개 더 생길것으로 생각됩니다. 한남 뉴타운 계획에서는 보광역이 생기는걸로 계획했더군요..뭐 서울시랑 국토부랑 입장이 틀리니 다를 수 있겠지만, 분당선 강남구간을 생각하면 분명히 민원에 못 이겨 생길 것으로 생각됩니다...이용객도 많을 거 같고요...그리고 한남역도 환승이 되게 하지 않을까요???중앙선타러 용산까지 가서 탈 사람이 생기려나 모르겠네요~~
완전개통시 차량입출고선이 애매하게 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처럼 신설동-성수 간 지선운행처럼 하는게 어떤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굳이 SB05-1행과 광교행을 나눠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거든요. 나누게 된다면 광교행이 주축을 이루면서 기지입고 차량에 대해서는 일부 SB05-1행으로 하고 SB05-1 과 SB05 사이는 2호선 신설동-성수처럼 하면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뭔가 빠져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한남대교를 건너 북쪽으로 가서 남산을 뚫어 광화문으로 가는 게 경부고속도로의 정체 완화와 빠른 도심 진입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건데(대피선 설치 후 급행까지 운행하면 금상첨화)용산으로 돌아가서 경부고속도로의 정체 완화와 빠른 도심 접근성은 날려버린 게 되고 말았습니다. 정말 아쉽네요.
첫댓글 병점차량기지와 같은 개념으로, SB05-1행과 광교행을 번갈아 운행하는 식으로 해서 적절히 배차시격을 조절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수원/화서 쪽에서는 기존 경부선이라는 대체재가 있기 때문에 신분당선 구간의 배차를 100% 유지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방면의 이야기로, 분당선대 신분당선의 경우 신분당선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나겠지만, 신분당선 수원연장 이후에는 경부선대 신분당선이 서울~수원간 본격적인 국철-사철 경쟁시대를 열 수 있을지도 궁금해집니다. ^^
좀 다른이야기인지 모르지만...갠적으로 판교와 광교신도시처럼 이제서야 조성이 시작되는 신도시에서 굳이 지하건설을 해야하는지에대한 의문이 생깁니다.
공감합니다. 아무것도 없는데다 만드는 송도신도시에 '지하철'연장을 하는 나라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돈 수십억불 들여서 일부러 만들려는 갯벌을 돈을 쏟아부어 없애는 것도 이해가 안 되지만, 토공으로 가도 되는걸 굳이 땅을 파서 예산을 낭비하는 것을 보자니 동호인이기 전에 국민으로서 안타깝네요.
한남역 환승은 안되는군요;; 뭐 하긴 어차피 용산도 가고...동쪽이야 분당선에게 맡기면 되긴 하지만...
동빙고이면 현재의 서빙고역과는 별개의 개념이 되는듯 한데... 남북으로 움직이는 버스와는 환승이 어렵겟군요...
호매실-수인선과 접하는 지점(아마 야목리)-충청선으로 연결되면 더 큰 네트웍 효과가 올 것 같은데.
북쪽 구간에 대한 생각을 몇개 적습니다..역이 몇개 더 생길것으로 생각됩니다. 한남 뉴타운 계획에서는 보광역이 생기는걸로 계획했더군요..뭐 서울시랑 국토부랑 입장이 틀리니 다를 수 있겠지만, 분당선 강남구간을 생각하면 분명히 민원에 못 이겨 생길 것으로 생각됩니다...이용객도 많을 거 같고요...그리고 한남역도 환승이 되게 하지 않을까요???중앙선타러 용산까지 가서 탈 사람이 생기려나 모르겠네요~~
위치로 봐선 동빙고역이 한남 뉴타운 계획상의 보광역인걸로 보입니다.
보광역 위치와는 다릅니다..저역은 동빙고역으로 서울시 계획에도 나와있습니다..보광역이 별도의 역으로 나타나지요~~
아 제가 본 다른 자료는 역 하나로 표시되어 있는데 역 2개로 표시된 것도 있군요. 근데 위치상 보광역이 아니라 한남역이 더 타당해보이네요. 거리 얼마되지도 않는거 환승시키는게 낫죠.
신사에서 환승을 많이 할거 처럼 보이는데...
양재도 나쁘지 않습니다. 양재 자체도 내리는 사람이 많은데다, 남부터미널 수요도 은근 많습니다.
보광역 보단 한남역에 환승이 더 편할듯...^^
짤방보니까 분당수인선도 병점차량기지 사용하나 보죠?
시흥차량사무소와 분당차량사무소를 사용할예정입니다. 수인선과 경부선 세류역간의 연결선은 병점차량기지를 이용하기위한 입출고용이 아니라 화물열차를 위한 삼각선입니다.
완전개통시 차량입출고선이 애매하게 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처럼 신설동-성수 간 지선운행처럼 하는게 어떤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굳이 SB05-1행과 광교행을 나눠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거든요. 나누게 된다면 광교행이 주축을 이루면서 기지입고 차량에 대해서는 일부 SB05-1행으로 하고 SB05-1 과 SB05 사이는 2호선 신설동-성수처럼 하면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뭔가 빠져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한남대교를 건너 북쪽으로 가서 남산을 뚫어 광화문으로 가는 게 경부고속도로의 정체 완화와 빠른 도심 진입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건데(대피선 설치 후 급행까지 운행하면 금상첨화)용산으로 돌아가서 경부고속도로의 정체 완화와 빠른 도심 접근성은 날려버린 게 되고 말았습니다. 정말 아쉽네요.
용산보다 서울역쪽이 낫지 않나요...도심 진입이 어려울듯합니다...
호매실지구에서 끝? 수인선(수원~인천)까지 연장되면 더 좋을 듯 합니다.
노선을 보니까 한남역쪽에서 중앙선과 만나게 되어있어서 결국 한남에서도 환승하게 될거같네요. 남쪽에서는 블럭마다 역이 있으면서(강남-교보타워4거리-논현-신사) 북쪽에만 역이 적은건 형평성에도 안맞구요. 역간거리를 생각해도 신사-한남-동빙고-박물관 이렇게 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