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을, 윤재옥vs김용판 지지격차 불과 0.4%p

[(( 짱 ))]

가산점 적용 시 김용판 다소 우세

대구 달서을, 윤재옥vs김용판 지지격차 불과 0.4%p

부동층 17.7%…후보 간 지지 격차 가장 적은 지역 ‘손에 땀’

▨지지도

경찰 치안정감 출신 투캅스끼리 맞붙은 대구 달서을은 윤재옥 현 국회의원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간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는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뉴데일리 대구경북이 경북일보, 티브로드 대구방송과 공동으로 여론조사 기관인 폴스미스(대표 이근성)에 의뢰, 달서을 지역 만 19세이상 성인남녀 1,045명(95% ±3.0%)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조사에서 김용판 전 청장 41.4%, 윤재옥 의원 41.0%로 두 사람간 지지도 격차는 0.4%p에 불과했다. 부동층은 17.6%로 조사됐다.

하지만 김 전 청장의 경우 정치신인으로 가산점 10%를 부여받게 돼 실제 지지도는 45.5%로 올라윤 의원을 4.5%차로 근소한 우세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이 지역 새누리당 경선판도는 누가 우위에 있다고 점치기에는 역부족으로 향후 남아있는 17.6%의 부동층 표심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공산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 곳은 뉴데일리 대구경북이 대구의 관심 지역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여론조사 실시 지역 중 1~2위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가장 적은 지역구로 나타났다.

▨각 정당 지지층 후보지지도 분석

각 정당지지층별 후보지지 분석 결과, 새누리당 지지자 가운데에서는 김 전 청장이 윤 의원을 다소 앞섰고 반면 야당 지지자 중에서는 윤 의원이 김 전 청장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선 새누리당 지지자 분석결과, 김 전 청장 45.9%, 윤재옥 44.3%로 김 전 청장이 1%p가량 앞섰다. 이에 반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층에서는 윤재옥 28.8%, 김용판 16.7%로 나타났고 국민의당 지지자층에서도 윤재옥 41.1%, 김용판 19.3%로 나타나 야당지지자 층에서는 윤 의원이 격차를 벌리며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20대 총선 주요 국가현안 의제는?

이곳 달서을 유권자들은 20대 총선 주요 국가현안 의제를 묻는 질문에 ‘빈부격차 해소를 위한 경제민주화’ 35.5%, ‘일자리문제 등 경제활성화’ 25.5%,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확대’ 9.6%, ‘북핵문제 등 외교문제’ 8.3% 순으로 답했다.

☞조사개요

표본수, 표본오차  ▷달서구(을) 만19세이상 성인남녀 1,045명 (95%신뢰수준 ±3.0%)
조사방법  ▷자동응답전화면접조사
표집방법  ▷지역/성/연령별 할당후 유선 RDD방식 표집
오차 보정방법  ▷지역/성/연령별 인구비례 가중치 분석 (2015. 11월 주민등록통계 기준)
응답율  ▷3.3%
조사기간  ▷2016. 2. 23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고독한하이에나(이성호)]

진심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할 사람이면 좋겠네요...그리고
대통령님 잘 보좌하실분이면 더욱더 좋고요

[조태홍]

올은 말씀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