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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쓰려고 했는데
또 이럽니다ㅠ 반성할께요
첫번째 포스팅이 stay alone 이엇다면
두번째 포스팅은 stay together 예요.
혼자있는 시간을 보내려고 간 제주지만
사람은 역시 혼자사는 존재가 아니라서
사람들을 제주로 불러내리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납니다.
제주에서 만난 인연 1. 대구 커플
그 날도 역시 (혼자 먹을 수 있는) 문어라면을 먹으러 갔었습니다.
성산일출봉 근처에 '경미휴게소'라고 유명한 문어라면집인데
옆 테이블에 커플이 홀로 문어라면을 먹는 저에게 밥을 권합니다.
저는 배도부르고 해서 밥은 거절했지만 그들이 베푸는 호의에 감격을 했었더랬습니다.
이틀 뒤에 또 혼자서 월정리 고래가될 까페에 갔는데
누가 아는척을 하길래 봤더니 문어라면집 그 커플이었습니다ㅋㅋ
다시 만난게 신기해서 같이 앉아서 얘기하다가 저녁까지 먹으러 갔습니다.
대구에서 온 커플인데 5년 사귀는동안
1박 2일 이상으로 떠난 여행은 처음이라며ㅋㅋㅋ
혼자 있는 저를 거두어 준 따뜻하고 유쾌한 분들ㅋ
이 날도 저녁먹으면서 한라산 반병ㅋ을 마신 저를
숙소까지 데려다 주셨는데 연락처도 못물어봤어요ㅜ
다음에 꼭 다시 만나고 싶은 분들이예요.
대구커플과 저녁먹었던 곳을 소개드릴께요.
가게이름 : 응?
메뉴 : 마술접시
게스트하우스 주인 언니가 비밀스럽게 알려주신곳인데
넘 유쾌한 곳이라 라속에 공개합니다.
메뉴는 따로없고 마술접시라는게 있습니다.
'저희 무지 배고파요! 아무거나 만들어주세요!'하면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뚝딱뚝딱 만들어주는 시스템이예요.
이 두 분이 하시는 건데
한 분은 원래 기자이셨다고 하고, 한 분은 어머니랑 식당 하셨었대요.
동네 할머니가 사시던 집을 얻어서 방에다가 그냥 상 놓고 음식을 해주시더라고요.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마구 넘나드는데 음식이 너무너무 진짜진짜 맛나요.
제주에 있는 동안 세 번이나 갔어요.
엄마가 제주오셨을 때 즈음이 생일이셔서
이 분들께 엄마 생일상을 부탁드렸었는데 어메이징 했습니당.
있다가 보여드릴께요ㅋㅋ
제주에서 만난 인연 2. 게스트하우스 파티
제가 있었던 게스트 하우스는 저녁에 바베큐파티하고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는데
파전에 제주 막걸리가 생각나는 비가오던 어느 날 밤
게스트하우스 까페에 전 부치는 냄새가 진동합니다ㅋ
딸과 둘이서 여행오신 68세 어머니가 계셨는데
전을 부쳐 주시며 너무 좋아라 하셨어요.
아 제주막걸리는 진짜 유산균이 많아서
막걸리 아니고 그냥 소화제예요ㅋ
단 맛도 거의 없고 완전 상큼ㅋㅋ
원래 11시 소등하고 취침인데
이날 김치전+막걸리 먹고 치킨까지 시켜서 치맥하고ㅋㅋ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과는 서로 진솔하게 이야기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분위기가 훈훈해서 미칠지경입니다ㅎㅎㅎ
제주에서 만난 인연 3. 작가님과 효민언니
비가 오락가락 하던 날
차 없이는 어디 가기가 참 애매한 날이었는데
숙소에서 날씨만 살피고 있던 세 명이서
김영갑 갤러리에 동행하기로 했습니다.
셋 다 걷는거 좋아하니까 버스타지 말고 걷자 해서
무작정 걸었는데 이 날 거의 20키로를 걸었어요.
마지막에 해물뚝배기 먹으면서
우리가 어리석었다며ㅋㅋ
김영갑 갤러리는 제주도에 빠져서 중산간 오가며 사진만 찍던 김영갑이
루게릭 병으로 몸이 굳기 시작할때 폐교를 일구어서 갤러리로 만들어 두고 간 곳이예요.
저번에 제주도 왔을 때는 친구가 가고 싶어해서 잘모르고 갔었던건데
이번에는 찬찬히 살펴보고 김영갑이 좋아했다는 오름도 가보고
여기도 제주에 있는 동안 세 번이나 갔네요.
폐교된 초등학교에 굳어가는 몸을 뭄직이려 돌멩이 하나하나 가져다가 꾸며두고 했을 것을 생각하니
갤러리 안에 있는 돌멩이 하나 허투루 보이지 않았어요.
동네할머니들은 가난하게 살면서 만날 카메라만 업고 다니고
결혼도 안하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사는 김영갑에게
'너 고자냐?'라고 하셨대요.
학교 운동장에는 정원도 꾸리고
흙으로 빚은 상들도 곳곳에 두었습니다.
이 분이 작가님ㅋ 드라마 작가님이신데
원래는 국회에서 보좌관을 하시다가 우연히 작가 연수원엘 다니게 되었고
40대가 되어서 보좌관을 그만두시고 작가로 전향하셨대요.
10년 전에 소개팅을 했는데 여자분이 탱고랑 살사를 추는 분이었대요ㅋㅋ
처음 만났을 때 밀롱가에 데려가서 탱고를 구경시켜줬었는데
그 때 탱고를 보고 너무 멋있어서 반했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살사 구경하러갔다가 헤어졌다고 하시던데ㅋㅋ
암튼 작가님에게 탱고를 적극 추천해드렸어요.
지금 준비하시는 작품 끝나시면 도전하시겠대요.
동행했던 언니도 외국인 친구가 완전 탱고에 빠져있는데
언니도 친구를 보면서 관심이 생겨서 올해는 배워보려한다고ㅎㅎ
게스트 하우스에서 파티하던 날
저는 제주에 탱고 전도사였습니다ㅋ
사람들이 솔깃하던데요.
암요, 이만한 놀이가 없어요.
이 두 분이 탱고에 입문하셔서
함께 밀롱가를 즐길 수 있는 날도 왔으면 좋겠네요ㅎㅎ
제주로 불러내린 사람 1. 엄마
제주에 간지 2주차에 엄마가 내려오셨어요.
혼자서 누리던 아침풍경을 엄마와 함께ㅋ
엄마 좋지?
아까 소개해 드린 '응?'에서의 생일상이예요.
코스요리로 전채부터 앙트레 디저트에 기타반주로 노래까지 불러주십니다.
엄마가 여태껏 생일선물 중에 젤 조았다 하시네용.
농어 스테끼에
전복구이에
오렌지+오리고기+아스파라거스 구이
머 이런거를 만들어주십니다.
본인들이 만들고도 막 신기해 하면서
사진으로 찍어남기시더라고요ㅎㅎ
엄마가 이런 곳에서 식사할 수 있고
이렇게 살고 있는 청년들이 있다는 것에
즐거워하셨어요.
응?은 정말 보석같은 곳이라
나만 알고 싶은 곳인데
라속분들이 문의하신다면
기꺼이 알려드리겟어요 하하
용눈이 오름
김영갑 작가가 가장 좋아했다는 오름이예요.
용눈이 오름의 곡선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숙연해진다해요.
엄마도 김영갑 갤러리
용눈이 오름 사진이예요
엄마가 오시니까 사진찍어주는 사람도 있고 좋네요ㅋ
만날 신발, 손, 그림자 이런것만 찍다가 찍어주니 좋아요.
근데 난 꼭 사진찍으면 어디 정벌한 것 같이 저러더라ㅋㅋ
전생에 장군이었을것 같음ㅋㅋ
지미오름 올라가는 길
비가 좀 왔는데 경치는 좋았어요.
지미오름 정상
지쳣음ㅋㅋ
말미오름 정상에서
엄마는 에너지바 나는 육포
육포는 나의 힘ㅋㅋ
제주로 불러내린 사람 2. 친구
친구가 원래 월차쓰고 대전에 오기로 했었는데
제가 제주에 더 있겠다고 니가 내려오라고 해서
친구가 티켓 끊어서 제주에 내려왔어요ㅎㅎ
바리스타 하는 친구라서 월정리 까페에 같이 갔더니 역시 좋아해용.
월정리 까페는 바다도 바다지만 까페 안에서 이두원이라는 화가의
전시도 하고 있고 운영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독특하시고
우크렐레 공연도 하시더라고요.
제주도 가시면 들러보세요.
고등어회 드셔보셨나요?
저는 원래 고등어구이 마니아인데
고등어회는 처음먹어봤거덩요. 비릴꺼라고 생각했는데 고소해요.
고등어회와 환상궁합ㅋㅋ
중간에 있는게 한라산 마일드버전이예요.
하지만 셋 중에 킹왕짱은 역시 한라산 오리지날ㅋ
이 날은 좀 취해서 친구가 좀 창피했다고 하더라고요ㅋㅋ
친구가 있던 둘째날은 서귀포로 내려가서 감귤따기 체험ㅋㅋ
귤밭이 거의 끝물이라 한사람당 2000원씩 내고
힘닿는대로 다 따가라고 하시더라고요ㅋㅋ
친구랑 둘이서 밭을 털 기세로
흥분해서 막담았습니당ㅋㅋ
둘이서 먹어낼 수 없는 양이라
게스트하우스 가져가서 사람들이랑 나눠먹었어요ㅎㅎ
상당히 보람차고 뿌듯'-' ㅋㅋㅋ
세화 5일장이 열리는 날
구경하려고 갔다가 갑자기 지름신 내림ㅋㅋ
저 장미내복도 안사려고 했는데 아주머니가
3000원 깍아주신다고해서 결국 사버렸어요.
바지 2개 + 장미내의 1벌
돌아와서 생각하니
충동구매였던것 같아요ㅋㅋ
바지 두개에서 멈췄어야 했어...
지금와서 보니 장미내복이 엄두가 안나네요.
암튼 시장은 뭔가를 사면 너무 재미나요ㅋㅋ
친구랑 장에서 산 옷 입어보고
좋아서 기절한 짤ㅋㅋ
부끄럽네요ㅋ
엄마도 왔다가고
친구도 왔다가고
저도 제주에 놀러온건데
사람들을 맞이하고 보내고 하니
제주에 살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ㅋ
마지막 며칠은 다시 혼자로 돌아와서
비행기 티켓 가격만 살펴보며 예약은 하지 않고
난 도데체 언제 올라가게될까 스스로도 궁금해하며ㅋ
원래 박물관 미술관 찾아다니지 않았는데
제주도에서는 마음이 가더라고요.
김영갑갤러리, 이중섭 미술관 다 좋은데
제일 좋았던 건 제주도립미술관이었어요.
제주가 섬이니까 바다위에 떠있는 제주를 보여주는 듯한 미술관 건물이예요.
조용하고 아늑하고 천원으로 누릴수 있는 문화적 사치였어요.
거의 하루종일 있었는데 넘 좋데요.
마냥 제주도에 있을수는 없는 노릇이고
미루고 미뤄서 올라오는 티켓을 끊었어요.
원래 끊었던 티켓 가격의 2배ㅠ_ㅠ
자유에게 작별의 육포를
육포다 육포 육포 육포
냠-
어찌나 꽉물고 놓지 않던지ㅋㅋ
귀여워 죽것어ㅋㅋㅋㅋ
요거이 제가 15박 16일 동안 만난 제주의 모습입니다.
사진을 어찌나 찍었는지 노트북에 옮기려고 보니까 2500장을 찍었더라고요ㅋㅋ
차근차근 계획해서 간 제주가 아니었고
이따금씩 계획을 세워봐도 계획대로 되지 않더군영ㅎㅎ
일정이 많고 바쁜 여행보다는
반드시 뭘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 않는 여행이었어요.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고, 내키면 하고 싫으면 하지 않아도 되는 생활
하루종일 게스트 하우스에 있기도 하고, 심심하면 걸어다니면서ㅋ
제주 어딜가나 볼 수 있는 돌담인데
제주는 바람이 엄청 많이 불잖아요.
그런데 이 돌담이 무너지지 않는 이유가
돌담 사이에는 틈이 있기 때문이래요.
삶에서도 돌담과 같은 빈틈과 여유가 있어야 무너지지 않는 것 같아요.
(책에서 그랬음ㅎㅎ)
저는 이번에 틈을 너무 많이 만들어서 좀 채워야 할 것 같지만ㅋㅋ
암튼 훌쩍 떠난 제주가 저에게 어떤 계기가 되어줄 것 같아 앞으로가 기대되요.
셜리미디어가 제주도를 다녀와 본 바
혼자 여행하기에 참 좋아요.
별로 위험하지 않고
저가항공 왕복 63,000원
게스트하우스 1박 20,000원
렌트카 하루(비수기) 9,900원
괜찮지 않나요? ㅋㅋ
셜리미디어는
1인 여행자을 응원합니당.
제가 가본 곳, 얻은 정보, 다 알려드릴께요.
셜리투어 010-2828-6784
떠나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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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장미 내복 잘 어울리네 ㅋㅋ
아래위 셋트로 입어봤는데 친구가 장미 올인원 같다고 징그럽데영 푸하하하ㅋㅋ
ㅋㅋㅋ 매력있어~ 참 맘에 드는 사진이 많아서 좀 퍼감~^^ 비싸게 살께~
와~ 멋진 사진 잔잔한 나레이션 맛난 이야기들 넘 좋네요 담에 꼭 셜리투어 통해서 제주 여행 가고싶어요^^ 저장저장!! ㅎㅎ
ㅋㅋ고객 확보햇네요!! 담에 제주가시면 셜리투어에서 깨알루트와 정보 제공할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꼬알라님! 아버님이 좋아하실꺼예요!! 가신다하면 응 청년 전화번호 알려드릴께요^^ㅋㅋ
계속 미소지으며 보게 되네요....ㅎ 그리고 응? 꼭 가보고 싶어요....ㅋㅋ 요리하는 남자 두분 뒷모습도 참 멋지고......ㅋㅋㅋㅋㅋ
완전 강추해 드릴께요~!! 응 예약받아야겠다ㅋㅋ 저 남자분들이 진짜 멋잇는 분들이었어요.
정말 감탄감탄. 셜리미디어 흥합니다 ㅎㅎㅎ
ㅎㅎㅎ 좋았어요 느무느무 오딘님도 제주 놀러가세요!
왠지 곧 혼자 훌쩍 따라 떠나야할것만같아~~15박16일...휴가를 못내는게 함정~^^ 올레 첨생겼을때 정말 훈훈한 인심에 너무 좋았었는데...떠나고 싶네..땅겐미식구들 그 누구보다 제주가 가까운데~~^^♥ 셜리 정보 잘 담아뒤~~
언니는 앞에 비행기도 있으니깐ㅋㅋ 길게 아니더라도 다녀오면 좋을 것 같아요!
으흣 일탄의 감동이 채가시기전에 2탄을 보게될줄이야!
멋졍 ㅠ 정보캐내야지! ㅎㅎ
언니한테라면 모든 것을 다주겟어!!ㅋㅋ 여유 있을때 다녀와요~ 갑자기 책에서 본 말이 생각낫어
이거거덩ㅋ
긍데 ㅋㅋ 옆페이지에 ㅋㅋ
웃기시네 ㅋㅋㅋ라는데 ㅠㅋㅋ
그니깐! 참고 견디면 행복할 날도 오겟지.. 웃기시네!! 지금 당장 행복해야하는거야! 이말인게지ㅋㅋ
셜리투어~~!!!
나도 담에 제주도 갈땐 셜리가이드가 추천한대로 가야지~ㅎㅎㅎ
셜리가이드ㅋㅋ 가방에 깃발 매달아야 되겐네ㅋㅋ 혼자 여행도 좋은데 패키지 투어 함 가까ㅋㅋ 30분만에 빨리 보고 버스에 타셔야합니다!!ㅋㅋ
우와 +ㅁ+ 너무 좋다아 맨날 제주도 가야지 가야지 꼭 가야지하곤 못가봤는데 이거 보니까 또 엄청 구미가 당겨요!!
끌로님 끌릴때 훌쩍 다녀오시면 그 계기가 또 다음번을 만들어주고~ 연쇄적으로 계속계속~~ㅋㅋ 완전 응원해요ㅋㅋ
엄마가 셜리보다 더 미인이심 *.*
제가 못난이 사진 올려서 그런거죠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로즈 이너웨어~ 안에 기모에도 장미무늬가 그려져 잇슴ㅋㅋ 내가 그 기모 장미무늬 때매 산겨
이 디테일ㅋㅋ
넘 어울리네 장에서 산 옷 멋쪄
아는 분중에 늘 입버릇처럼 자기 10년뒤 꿈은 제주도에 게스트 하우스를 짓고 거기에서 매일 밀롱가를 여는거다 하고 이야기하는 분이 있어요. 제주도 밀롱가. 생각만 해도 좋다.
저는 그람 그분 밑에서 일할래요~ 셜리 스태푸
제주도에 왜 밀롱이 없을까~~나 제주도가서 살면서 하나 만들고 싶다 한적도 있었는데....셜리가 만들꺼 같으니까 놀러가야지~~뭇찌다!!!!!
언니 난 능력이 부족하니께 누가 만들면 따라가서 바닥청소하고 이불개고 그럴래요ㅋㅋ 로또 되기만 해봐..ㅋㅋㅋ
아..로또가 답임? '.'
묘하게 엄마랑 닮았다ㅋ 셜리투어 나도 이용할래♡ 멋있다 셜리님, ㅋㅋ
쥬뱅님~ 완전 강추! 셜리투어가 후원할께요 ㅋㅋ
홀로가는 여행 넘 멋지삼..~예전 생각이나네요.한라산소주,막걸리..
제주도는 술들이 다 맛나요ㅋㅋ 한라산도 제주막걸리도~~ 물이 맑아 그런가 ㅋㅋ
아앗.... 정보 탐나요~~~
게스트하우스 & 월정리해변에 가면 고래가 될 이란 카페? ㅎㅎ & 사진기는 뭐예요 대체...^^ 너무 이뻐요 찍은 사람도~
홍단도님! 제주도 좋죠? ㅎㅎ 카메라는홍기님이 추천해준 소니 넥스5 예요! 게스트하우스는 비밀리에 따로 알려드려야징ㅋㅋ
우와-설리님 넘 멋진데요 ㅎㅎ 응? 은 꼭가보고싶네욯ㅎ
제주가시면 저한테 응 번호 꼭 따가셔요~!! ㅋㅋ 최고~!
와우~ 계획 들었던 것보다 훨씬 좋다! >0< 그리고 역시 넌 좀 멋져! ♥
계획했던것 보다 더 길어지고 돈도 많이썻어 언니ㅋㅋ
삶은 계란 인줄알고 살았는데... 삶은 여유야 여유...^^ 잘 보구 감^^
빈틈과 여유ㅎㅎㅎ
아 드디어 봤다. 가고픈 제주... 느므 멋지네~ 불을 지르는 구나~~~~
만원 특가 티켓을 잡았었었었어야했어~~
문어라면 맛있겠다. 응도 가보고 싶고..고쟁이 마저 이뻐보이게 하는 셜리는 멋쟁이, 재간둥이~ ^^
언니 셜리투어로 떠나요! ㅋㅋ 우리 저번 부산여행처럼 종종 놀러다녀용^^
셜리투어 또 있음 무조건 조인!! 알려만 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