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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나기 연탄 장만..
고추장 독
완.존.히 추억으로 시작해서 향수에 젖어보려구요..
●스카이 콩콩 타기..한때 유행했었지..골목길마다 ● 얼음......냉장고가 없던 시절 항상 울 엄마 여름이면 새기줄에 묶은 얼음 한 뭉치씩 사 가지고 오셔서 맛난 수박 화채 숟가락으로 뚝.뚝. 떠서 우리 형제들 진짜 맛나게 먹었었는데... 그.러.나 현재는 왜? 그 맛이 안날까? 뭣땜시?? 이상도 하여라~~~ ●난로 도시락..... 정겨운 풍경! 맨 밑에 올려놓은 친구의 양은 도시락통은 어느새 누룽지가 되었고. 물론 돌려가며 도시락을 얹여놓긴 해서도 너도나도 모두가 따슨밥을 먹게금 해준 그 당시의 난로 풍경~~~ 정말 좋았지! ^^ ●등목......... 엄마가 아버지 등목 해 드리는것을 가끔 보았었다. "앗! 치거 아~~ 시원~~하다! 그러시던 아부지 모습" ●연탄...... 불 한번 갈려면 형제끼리 서로 눈치보고 싸우기도 하고 하기 싫어서.....잉! 특히 연탄가스 냄새 정말 싫었었다. 그.러.나 지금은 추억을 심어준 물품이 되었네. ●장독대..시골집 뒷마당엔 의례 장독대가 있었지..요즘은 주로 아파트라 놓을데도 없지만..모든게 정겹게만 느껴지는 순수했던 어린시절의 기억들! 다시 가고 싶당! 어떻게? 타임머신 타고라도 가고싶당.
휘리릭 ~~~~~
첫댓글 한강에서 잘라온 얼음이 잘못된 사진입니다. 제조 얼음이군요.
근데 저 난로도시락 엄청 크네요 ㅋㅋ
정말 그립다....................................................................................................................
난로도시락 보고있는데 옆에초딩이 엄마 저거 선물이야 이래서 진짜 세월을 느꼈었는데
제조 얼음은 아직도 있습니다.-_-
뽐뿌~~~ 빨강머리앤에선 주방 싱크대에 달아놓던데 우리집도 저랬으면 좋겠다~~
빨강머리앤에서 마릴라가 뽐뿌질하는 소리 아직도 기억남...
뽐뿌 사용할떄는 물한바가지를 붓고나서 시작해야 한다는것..ㅡㅡa
뽐뿌질하면서 설거지하면 좀 많이 힘들어요. 훙훙~ 뽐뿌질 하면서 등목은 정말 션했는데.. 그중 팬티에 넣고 뽐뿌질하면.. 아흐~ 정말 시원하다웅~
스카이콩콩이랑 연탄은 확~ 오네..
한강에서 잘라온 얼음 절대 아니다....
연탄은 삼륜차에 실어야지 캐간지 ㅋㅋㅋ
연탄은 지금도 쓰고 있어요~ 연탄가스만 조심하면 정말, 10만원으로 겨울은 거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