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달력이...신문지에서 휴지로 바꿀때 과도기 역할을 해줬죠~~^^ 흐느적 거리는 휴지는 구멍날까봐 도저히 못쓰겠는거에요....주로 꺠끗한 종이나 오래된 신문을 구겨서 썼는데 (새신문은 잉크가 덜 말라서...;;) 그러다 집에 저 일력달력이 걸려있어서 언제부턴가 뜯어서 쓰기 시작했죠 (신문보단 깨끗하고 부드럽고 휴지보단 강해서 좋더라구요...)근데 저 일력을 다 쓰고나니 신문지는 다시 도저히 못쓰겠는거에요...그래서 그때부터 휴지를 쓰게 됐네요...아주 어릴적 얘기네요...요새야 저걸 쓰는 사람은 없겠지만....
첫댓글 우와 부산영도 쥑인다~
시계 밥주던거 아직도 기억나는데 ㅋㅋ 도로록 도로록~
영도는 조금 나아지고 중간중간에 도로가 많이 생겼지만 사진에 나온 부근에는 아직도 저런집들 많아요..
이런 사진을 보면 그냥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좋더라
광주의 그 날.. 가슴이 아프네요.
아......시계랑 달력......할머니 생각나네....
저 달력이 인기가 좋았던 이유....화장실갈때 저 휴지가 부더럽고 잘... 때문이다. 그때는 화장지라는 개념이 없었다. 100퍼센트 신문지 아니면 공책,잡지(칼라 잡지는 좀 ㅡ,.ㅡ)
저 달력이...신문지에서 휴지로 바꿀때 과도기 역할을 해줬죠~~^^ 흐느적 거리는 휴지는 구멍날까봐 도저히 못쓰겠는거에요....주로 꺠끗한 종이나 오래된 신문을 구겨서 썼는데 (새신문은 잉크가 덜 말라서...;;) 그러다 집에 저 일력달력이 걸려있어서 언제부턴가 뜯어서 쓰기 시작했죠 (신문보단 깨끗하고 부드럽고 휴지보단 강해서 좋더라구요...)근데 저 일력을 다 쓰고나니 신문지는 다시 도저히 못쓰겠는거에요...그래서 그때부터 휴지를 쓰게 됐네요...아주 어릴적 얘기네요...요새야 저걸 쓰는 사람은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