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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Electric Light Orchestra, 이하 ELO)는 록과 하지만 인기곡 레퍼토리는 외국과 우리나라가 전혀 달랐습니다. 국내 라디오 전파를 점령한 'Midnight lue'와 'Shangri la', 'Ticket to the moon' 등은 외국에선 '시들한 노래'였어요.
미국과 영국에서는 'Evil woman', 'Don't bring me down', 'Strange magic', 'Shine a little love' 같은 아트적인 로큰롤 노래들이 ELO를 대표했습니다. 아트 록의 형식만을 고집하지 않고 그 위에 대중적인 선율 감각과 보편적인 노랫말로 음악성과 상업성, 두 마리 토끼를 낚았습니다. 제프 린의 클래식 감각은 ELO를 떠받치고 있던 또 하나의 음악적 기둥이었죠.
있던 비트 록 그룹 The Move와 로컬 밴드 Idle Race의 리더였던 기타리스트 겸 보컬리스트 Jeff Lynne이 결합하여 탄생시킨 영국의 심포닉 아트 락 그룹입니다. 같은 해에 발표한 5집 [Face The Music]에서 'Evil Woman' 과 'Strange Magic'이 크게 히트합니다. 76년 가을 [A New World Record]를 발표하여 더블 플레티넘 기록하고, 77년에는 더블앨범 [Out Of The Blue]가 트리플 플래티넘 기록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둡니다. 79년에는 [Discovery]를 발표하였는데 부드러운 팝발라드
여러번의 멤버 교체에도 불구하고 이십여년동안이나 이들의 명성을 이어가게 만들었습니다. E.L.O.는 88년 공식적으로 해산되었으나 91년에 Bev Bevan 이 ELO II 를 결성하여 오늘날까지 전 세계적인 공연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Midnight Blue - 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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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피터님
멋진 음악.. 오늘도 감사합니다
주말 휴일 행복하게 보내세요
은향 님이시군요.. 오늘이 춘분이군요...
금이구요 거운 주말이 되시길
삭제된 댓글 입니다.
준경 님..거운 금이 되세요
감상 잘하고 갑니다.
육판이 님..감하심에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악 잘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참좋은친구 님.. 감사합니다